검색결과
  • "좋은 작품 계속 만들어 보답하겠다"-공예대상 박현숙

    『뭐라고 감사의 뜻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끝없이 좋은 작품을 계속해 보답하겠습니다.』타피스리로 공예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현숙씨(33)의 첫 소감이다. 수상작 『비조』(1·2m

    중앙일보

    1982.05.15 00:00

  • 자연의 미와 신비를 실내에 수석|좋은 돌의 산지와 고르는 요령

    수석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의 수가 부쩍 늘고 있다. 휴일에 산이나 강가에 나가 한 두 개의 아름다운 돌을 주워 오는 아마추어에서부터 아예 채석여행을 떠나는 프로까지 수석 동호인수는

    중앙일보

    1982.04.15 00:00

  • 식목할때는 쓸모있는 나무심자|조림요령과 권할만한 정원수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식목철이 다가왔다. 올해는 또 88올림픽개최에 따른 국민식수 5개년계획의 시행 첫해로 정부는 앞으로 86년까지 1억2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나무를

    중앙일보

    1982.03.23 00:00

  • (43)탈의 옛 모습 이어가는 장인들|고성군 봉암리 오광대 탈 마을

    각종의 전통예술 영역 중에서 탈춤만큼 민중의식을 충실하게 표현하고 사회를 비관하는데 과감한 태도를 보인 것도 없다. 들일에 그을은 흑갈색 얼굴에 툭 불거진 코, 세근쯤 돼 보이는

    중앙일보

    1981.04.28 00:00

  • "돌의 형태미"는 캔버스로 안성마춤-화가 최영림씨 첫 돌그림전

    『수석을 시각한지 10여년 됐어요. 들보는 눈이 남보다 조금 자신 있어 돌 그림을 시작했다고나 할까요.』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돌 그림의 작가 최영림씨는 잔잔한 어조로 동기를 실

    중앙일보

    1981.04.03 00:00

  • 빛깔 고르기-「패션·디자이너」정영자

    「탤리비젼」의 「칼러」방영과 더불어『「컬러」시대』 란 유행어가 생겼다. 이에 따라 이제까지 무심했던 색상에의 관심도 크게 높아질 것 같다. 자연스럽고 세련된「칼러」가 화면에 나타나

    중앙일보

    1981.01.16 00:00

  • 민정, 당기·당가·마크 확정

    ○…민정당은 6일 이재종위원장 주재로 상임위원회를 열어 당기·당가와 「마크」를 확정했다. 민정당「마크」의 정점의원은민주, 아래쪽 원은 통일, 좌우의원은 정의와 복지, 그리고 가운데

    중앙일보

    1981.01.06 00:00

  • 귀국전갖는 김순자씨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개인전을 가져 그곳 화단의 호평을 받았던 서양화가 김순자씨(36)가 귀국, 10∼15일 서울 사간전시장 (현대화랑2층)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오랜 외

    중앙일보

    1978.03.06 00:00

  • (4)-칸나

    「칸나」는 한자로 홍초라고 쓴다. 붉은 꽂을 가진 파초라는 뜻이다. 그만큼 「칸나」의 잎은 파초처럼 넓고 크다. 옛날엔 「칸나」의 꽃은 아주 보잘것없이 작아서 주로 잎만을 관상의

    중앙일보

    1977.07.27 00:00

  • 가을은 흰색

    옛 거북점에서는 계절에는 모두 색채가 있는 것으로 여겼다. 겨울은 흑색, 봄은 청색, 여름은 적색, 가을은 백색. 그래서인지 우리는 겨울을 현동이라 하고 봄은 협춘, 여름은 주하,

    중앙일보

    1976.10.25 00:00

  • (2)-사원과 불상의 나라 「버마」

    「버마」의 수도 「랭군」에 들어서니 마치 종 모습의 황금빛 첨탑이 눈에 들어왔다. 「세다곤」 대탑. 불교국 「버마」의 최대·최고의 탑이다. 높이 98m 78㎝의 이 황금탑은 「랭군

    중앙일보

    1974.07.17 00:00

  • 겨울 철새의 낙원...낙동강 하류

    1972년 8월 1일자로 수렵이 금지되면서 많은 새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들을 꾸몄다. 금렵후의 조류 분포와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 취재반은 원병오 박사(한국 조류

    중앙일보

    1974.01.26 00:00

  • 유럽화단 장식하는 한국화가

    「파리」를 중심으로 한「유럽」의 한국화단은 73년 기록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해 마지막으로 12월에 3명의 한인화가들이「파리」「브뤼셀」에서 개인전을 열어 금년 1월 남관

    중앙일보

    1973.12.27 00:00

  • 「이브·셍·로랑」의 영화 의상

    1930년대「프랑스」「파리」의 사교계를 주름잡았던「컬렉상드르·스타비스키」는 아내 「아롤레트」에게 한달 의상비로 2만「프랑」을 쓴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번 겨울 그의 일생을 영화화한『

    중앙일보

    1973.12.19 00:00

  • 올 가을·겨울의 유행과 기성복 고르는 요령

    지난 5, 6년 동안 사람들은 일률적인 유행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기 마음에 드는 옷을 자유롭게 골라 입는 편안함을 누려왔다. 이러한 분위기는 두 가지의 뚜렷한 유행을 다시 만들어냈

    중앙일보

    1973.10.15 00:00

  • 전준자 유화전

    여류화가 전준자씨의 유화전이 25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한 30점은 지난 68년 이후 제작한 것이긴 하지만 모두 1백호 이상의 대작들이어서 놀라울 만큼 정

    중앙일보

    1973.03.24 00:00

  • 올 봄의 「블라우스」

    밝음과 여성다운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블라우스」들이 올 봄의 주류라고 「패션」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 3년 전부터「복고조」의 유행에 따라 각광을 받기 시작한 이 「블라우스」들은

    중앙일보

    1973.02.10 00:00

  • 「파리」화단의 주목 끈 김기린씨의 개인전

    【파리=주섭일 특파원】재불화가 김기린씨(35·본명 정환) 개인전이 11월15일∼12월5일 「셍제르망데프레」의 「륀진스키」화랑에서 열려 「파리」화단의 주목을 끌었다. 전시된 작품은

    중앙일보

    1972.12.16 00:00

  • 가정용 집기서 공업용품까지 한눈에…

    독일의 현대 산업「디자인」전이 중앙일보와 주한 독일 대사관 공동주최로 16일 국립공보관에서 개막되었다. 앞으로 1개월간 한국의 관객을 위해 무료로 공개되는 이 「디자인」전에는 가정

    중앙일보

    1972.03.16 00:00

  • 엿새만의 구면…미소의 재회|남-북 적십자 두 번째 접촉의 날

    남-북 적십자사가 26일 낮 12시 두 번째로 판문점에서 만났다. 지난20일 첫 번째로 만났을 때와는 달리 긴장이 가시고 차분히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만난 남-북 적십자사의 파견

    중앙일보

    1971.08.26 00:00

  • (278)신년특집|분단 26년 숙원의 정상 백두산

    백두산 정상에 올라 분화구의 벽 어느 마루턱에서 천지를 내려다볼 때의 첫눈의 인상은 무어라고 감히 말할 수 없는 장대하고 삼엄한 신비감에 질려서 한참동안 얼빠진 사람처럼 모두 우두

    중앙일보

    1971.01.01 00:00

  • (113)적 치하의 3개월(26)|요인 납북(1)|「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는 적치 3개월의「피날레」에서 남한 인사들을 대거 납북해 감으로써 그 잔학성을 가중시켰다. 그들은 남한을 적화하려고 남침했기 때문에 후퇴하는 마당에 한국 안에 반공 투사나 전재

    중앙일보

    1970.12.18 00:00

  • 「미디」와「미니」의「딜레머」서 망설이는 추동「모드」

    지난 8월 파리에서 70년 추동 컬렉션이 일제히 발표되었을 때 패션 지들은『미니는 죽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디와 맥시로 가는 거대한 유행의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닥쳐오는

    중앙일보

    1970.09.11 00:00

  • 어린이 옷은 강한 색깔로|오히려 연한 색깔을 피하는 세계 추세

    젖먹이 아기 옷의 빛깔은 으례 흰색,「칼라 풀」해봐야 연한 분홍과 연한 하늘색 정도였다. 그러나 강한 빛깔로 아기 옷을 만드는 것이 요즘 세계적인 추세의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 천

    중앙일보

    1970.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