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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섹션 ‘j’ 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풀을 먹여 통을 넓힌 흰색 면바지. ‘A’자 수를 놓은 하얀색 재킷. 크림을 발라 뒤로 넘긴 특유의 머리 스타일. 랜드로버형 구두….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자신의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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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 불감증 두 남자 ‘365일 교복’ 벗다
‘스타일 서포터스’는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웃을 찾아 꾸며줍니다. 어렵지만 밝게 살아가는 그들이 아름다워지면 더 행복해질 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포터스는 여러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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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은 기자의 hey man, why not] 일편단심 검정 벨트, 이제 그만
요즘 패션을 아는 남자들은 가는 벨트를 맨다. 벨트를 액세서리로 십분 활용하려면 색상도 포인트가 될 만한 것으로 잘 고르는 게 중요하다. [촬영협조 T. I. 포맨, 갭, 분더숍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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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은 기자의 hey man, why not] 롤업 남자의 살짝 노출
더 이상 ‘모내기 패션’ 아니랍니다 바지를 롤업하는 건 ‘반 뼘의 미학’이다. 슬며시 드러난 남자의 복사뼈는 생동감 있고 발랄해 보이면서 섹시하기까지 하다.남자들이 흔히 하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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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접은 면바지, 새내기의 발랄 센스
캠퍼스 속설이 있다. ‘새내기는 뭘 해도 어설프다’ ‘대학생은 3학년 때가 가장 멋지다’는 것. 새내기는 3학년이 될 때까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 소리로 들린다. 마음은 벌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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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탐구생활] 묘하게 어울리네, 영화 속 뉴요커의 모자·모자·모자
인종·직업·나이를 넘어 각양각색의 만남이 가능한 도시 뉴욕. 이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가 최근 개봉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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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남편 하루 차 귀국, 이영애 직접 운전 마중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이영애가 2일 입국한 데 이어 남편 정모씨가 3일 귀국했다. 정씨는 이날 오후 5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출발한 KE 052편으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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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돌고 도는 유행, 다시 운동화로 멋낸다
몇 년 전이라면 ‘동네 이장님 서울 나들이 차림’이라고 촌스러워했을 운동화 패션이 요즘 압구정동 멋쟁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올 가을겨울 주제는 ‘클래식’이다. 최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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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은 힘이 세다
1 구조적인 아름다움은 디자이너 진태옥이 추구해온 화이트 셔츠의 주제 중 하나다.“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에게 ‘트위드 재킷’이 있고,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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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treet Sketch] 셔츠 깃 세운 그 남자
올해 4월 미국 보스턴에서 푸마 신제품 발표회를 겸한 파티가 열렸다. 스포츠 브랜드의 모임인 데다 드레스 코드가 ‘캐주얼’이었기 때문에 슈트를 입을 만큼 격식을 갖추지 않아도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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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액세서리 수염의 미학
SBS 드라마 ‘씨티홀’에서 차승원의 활약이 눈부시다. 정치도 하고, 사랑도 하고. 패션 스타일도 눈에 띈다. 조끼까지 입는 스리피스 슈트 차림은 클래식한 신사의 멋이 뭔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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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 story] MC몽 패션 에너지
14일 오후 방영됐던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의 경남 거제 편. 낚시를 하고 있던 이승기를 제외한 다섯 명의 멤버가 복불복 게임을 하기 위해 평상에 모여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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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Story] 태양을 왜 피하나
“새까만 피부의 이효리가 더 예쁠까, 새하얀 피부의 한가인이 더 예쁠까?” 어느 인터넷 뷰티 커뮤니티 Q&A 코너에 적힌 질문이다. 아마도 이 질문자는 올여름에 태닝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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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팩트체커’가 지적해 왔습니다
중앙일보는 사외 팩트체커들이 본지 기사를 점검하고 지적한 내용들을 모아 오늘부터 격주로 월요일자 ‘소통’면에 싣습니다. 이미 지면에 게재됐더라도 정확한 정보 전달이 미흡했거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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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나도 ‘꽃남’처럼 프레피 룩, 프리티 굿
연초부터 ‘프레피룩’의 열풍이 거세다. 프레피룩이란 미국 명문 고교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떴다는 데서 나온 말. 이 같은 고교생 스타일이 갑작스레 뜬 것은 드라마의 영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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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기운이 없어…" 마지막 여행은 이렇게 시작됐다
겨울은 노숙자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다.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굶주린 몸뚱이 하나로 견뎌 내야 한다. 특히 경제위기가 불어닥친 올겨울은 가진 것 없는 이들에게 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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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기운이 없어…” 마지막 여행은 이렇게 시작됐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공원묘지에 있는 무연고 추모의 집 내부. 무연고 시신 유골함들이 철제 선반에 차곡차곡 쌓여 있다. ‘추모’라는 이름을 달긴 했지만 납골당이라기보다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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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셔츠 하나로 스타일링 OK
1 피케셔츠에 부드러운 소재의 롱스커트를 매치, 드레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몬트리』 6월호 표지 무늬가 두드러지도록 골 지게 짠 여름 옷감을 일컫는 프랑스어 ‘피케(Pi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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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남성 ‘수트’ 잘 입는 법
양복을 편하게만 입자면 지금 스타일 그대로도 좋다. 하지만 당당하고 근사한 남성의 모습엔 적당한 긴장감도 필요하다.서양 복식사를 따라가 보면, 18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남성의 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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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inStyle] 오세훈 서울시장 "패션은 경쟁력…남자들도 신경써야죠"
검정색 양복, 검정 구두, 흰색 와이셔츠, 연하늘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대개의 한국 남성들이 그렇듯 재킷과 바지의 품은 약간은 헐렁한편. 잔무늬가 섞인 넥타이는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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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아이 특별한 아이템
부모에게 아이는 세상에 둘도 없는 보배다. 할 수만 있다면 별이라도 따다 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 올 봄, 특별한 내 아이를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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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화씨, 탈레반 살해위협 속 바지에 42일간 피랍일지 썼다
탈레반에 납치됐다가 지난달 29일 풀려난 서명화(29)씨가 인질 억류 기간 중 탈레반의 감시를 피해 자신의 바지에 기록한 피랍일지. 서씨는 흰색 바지 안쪽 면에 인질들의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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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금융사 VIP룸 24時] 와인파티에서 맞선 주선까지
▶ SC제일은행 역삼 PB센터. 한쪽 벽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시원스럽고 파스텔톤 인테리어로 아늑해 보이는 VIP라운지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개인 현금자산을 10억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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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터프해진 그녀가 더 좋아
안녕하세요, 걸어 다니는 팝아트! 아티스트 낸시랭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시나요? 최고의 미녀스타로서 그녀의 미모에 제대로 맞설 경쟁 상대조차 없었던 시절. 아쉬울 것 하나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