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남 오타니, 비호감 기시다…화제가 된 두 남자의 공통점 유료 전용
일본 최고의 인기남은? ‘쇼타임(SHO-TIME)’의 사나이,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 선수라면 대다수가 수긍하지 않을까요. 그럼 가장 인기 없는 남자는? 주저없이 역
-
스니커즈가 뭐길래…‘슈테크’ 열풍에 미술관서 전시까지
━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전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의 하이라이트 ‘아워 월(Our Wall)’. 희귀 스니커즈 총 364개가 전시됐다. [사진 구본숙] 5월
-
유성기로 듣는 100년 전 ‘밀양아리랑’ 레코-드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1925년 제작된 캐비닛 형태의 유성기에서 밀양아리랑이 흘러나왔다. 100년 전 SP판이 간직하고 있던 음악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
100년 전 사람들은 이렇게 음악 들었다…뮤직살롱 '유성기집'의 기록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유성기의 나무 뚜껑을 올리고 SP판을 끼운 뒤 바늘을 맞추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잔잔한 노이즈와 함께 여가수의 구성진 목소리가 흘러나왔
-
LG유플러스 업계 최초 알뜰폰 5G 요금제 출시…“4만∼6만원대”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출시한 5G 중간 요금제 4종을 U+ 알뜰폰 사업자에 도매 제공해 업계 최초로 알뜰폰 5G 요금제 출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
6월 부터 '만 나이', 한 살씩 어려진다…국민 80% 우려한 일
나이 확인에 대한 사업자 부담완화’ 국민의견수렴 결과. 사진 법제처 국민 10명 중 8명은 만 나이로 법령을 정비할 경우 위·변조된 신분증을 확인하고 주류 등을 판매하다 적발
-
"등산객인데 내요?" 조계종 국가문화재 관람료 4일부터 면제
설악산 국립공원 소공원 입구에 자리잡은 문화재 관람료 매표소. 중앙포토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에 입장할 때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가 4일부터 면제된다고 문화재청이 1일 발표
-
25.59 캐럿 희귀품도…'나치 부역자' 2000억원어치 보석 나온다
크리스티 경매 나오는 나치 부역자의 불가리 반지. 사진 크리스티 경매 홈페이지 캡처 독일 나치 밑에서 부역하면서 유대인을 이용한 사업으로 부를 축적한 억만장자의 보석 중 20
-
'박근혜 133벌' 이번엔 '김정숙 178벌'…또 임기말 명품 논란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김정숙 여사의 브로치(왼쪽 위) 사진을 두고 2억원대 '팬더 드 까르띠에'(오른쪽 위) 시리즈 중 하나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아래 두 브로치는
-
BTS도 구매 인증, 없어서 못 산다…MZ, '스티커 빵'에 왜 목매나
“빵을 하루에 150개 팔아보긴 처음이에요. 며칠 사이엔 발주한 물량이 다 안 들어와서 손님들을 돌려보내고 있어요.” 3일 경기 구리의 한 편의점 직원 이모씨가 텅 빈 매대를 보
-
[소년중앙] 함께 놀고, 속마음 터놓고 우리가 인형을 사랑하는 이유 인형 수만큼 많답니다
기억하고 있나요 소중한 내 친구, 인형과 함께한 시간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 인형을 좋아하고, 그에 얽힌 추억이 있을 것이다. 이준율(경기도 호동초 5‧왼쪽)‧김리나(서울 영훈초
-
재래돼지·화식우…명품 식재료 모아 만든 안주 ‘군침 자극’
━ [이택희의 맛따라기] 기자 출신 셰프의 ‘기획특집’ 햇빛보다 솜씨 좋은 농부 없고, 식재료를 능가하는 요리사 없다. 손바닥만 한 텃밭을 일구고 끼니를 절반쯤 스스로 해
-
[이희수의 공존의 문명] 이교도의 땅에서 오히려 빛난 아르메니아 대성당
이희수 한양대 특훈교수·중동학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란의 이스파한은 ‘네스페 자한(Nesf-e Jahan)’으로 불린다. ‘세상의 절반’이란 뜻이다. 17세기 이
-
2300원에 산 야구카드…알고보니 11억원 넘는 희귀품 ‘대박’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남성이 네바다주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 2달러(약 2300원)에 구입한 베이브 루스 야구카드 1장이 100만달러(약 11억24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
미소년의 키스 돌진…바람과 함께 사라진 이것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 한량으로 태어나 28년을 기업인으로 지냈다. 여행가, 여행작가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호모 비아토르(Homo Viat
-
젊은층엔 신문화의 발견…'카세트 테이프'의 귀환
카세트 테이프 매장 '도프레코드'의 김윤중 대표가 동물원 4집 앨범을 꺼내고 있다. 조한대 기자 59㎡(약 18평) 매장의 벽 절반이 카세트 테이프로 차 있었다.
-
[슥 이야기] 서현의 상상력 사전 : 바벨탑
슥. 왜 하필이면 이 글자가 눈에 덜컥 걸렸을까. 보니 이건 천하에 쓸모없는 글자였다. 이게 없어도 우리의 행주질, 붓질, 대패질에 아무 문제가 없다. 우리에게는 벅벅, 쓱쓱, 싹
-
[노트북을 열며] 아이폰 10년…SNS 가짜뉴스 판별 수업
염태정내셔널 부데스크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는 2007년 출시된 1세대 아이폰 경매가 진행 중인데 1일 현재(한국시간) 2만4999달러(약 3000만원)까지 올랐다. 검은색 8
-
[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해외 유출 문화재 환수만이 최선일까
1 18세기 경공장이 제작한 ‘교의’. 126(높이)×65(너비)×36.2(길이)㎝, 미국 와이즈만미술관 소장. 광복 70주년이란 역사적 무게 때문인지 이를 명분 삼은 행사가 곳
-
해외 문화재, 환수가 대수일까
광복 70주년이란 역사적 무게 때문인지 이를 명분 삼은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 분야에서는 해외로 유출된 한국 유물을 되찾아오는 일이 대사(大事)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문화
-
봄 기운에 들썩이는 난(蘭) 시장 - 취미 넘어 자산관리 수단으로 각광
[이코노미스트] 한국춘란 올해 첫 경매서 사상 최대 낙찰가 기록 ... ‘김영란법’ 악재에 농가는 울상 사진:오상민 기자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에서 1
-
LA 뜨겁게 달군 '사랑 나누기 바자'
불우이웃을 돕고 봉사단체를 지원 하기 위한 `2014 사랑나누기 바자`가 지난 1일 LA한인타운 윌셔가에서 열렸다. 올해도 물건과 다양한 먹을거리,볼거리를 선보여 LA대표 바자로
-
절정의 고려청자·금속공예 하나로 만나면 …
국내 희귀 유물로 손꼽히는 ‘고려청자 금구 금수문 완’이 전시장에 나왔다. [사진 신세계 갤러리]국내에서 소문난 고미술품 소장가 10명이 비장(?藏)의 유물을 내놓은 기획전이 마련
-
사연있는 진품 찾아내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고 발품 팔죠
1 1936년 창간돼 2007년 폐간까지 보도사진의 선구적 역할을 한 잡지 ‘LIFE’ 모음. 6·25를 다룬 50년대 잡지도 있다. 2 가죽 케이스가 멋스러운 빈티지 폴라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