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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대작 ‘태풍’ ‘무극’ 주연 장·동·건
"알랭 들롱이 언젠가 한국에 와서 그랬대요. 그 눈빛의 비결이 뭐냐고 기자가 물으니까, '눈빛은 그 사람의 마음을 담는 것'이라고요. 연기에서 기본적인 기술은 필수지만, 그게 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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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스타들, 교복 입으면 '인기상승'
70년대부터 현재까지 미모의 여성스타들 중 많은 이들이 교복을 입고 스타대열에 들어선 기록을 세웠다. 교복스타의 원조는 영화 '진짜진짜∼'시리즈에서 청순한 여고생 역을 맡았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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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정우성.손예진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감독 이재한)가 일본에서 개봉되자마자 흥행 1위에 올랐다. 일본의 영화전문 인터넷 사이트 흥행통신의 22~23일 박스오피스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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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의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
어린이 연극을 보러가면 아이만 공연장으로 들여보내고, 어른은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 어른들이 보기에 너무 유치해서 적은 비용이라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느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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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관객 200만 돌파로 본 에이즈 환자 고통
에이즈 소재로 다룬 영화 ‘너는 내 운명’의 한 장면. 대기업에 다니는 두 아들과 부인이 있는 윤모(54)씨. 윤씨는 최근 에이즈 감염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렸다가 홀로 속앓이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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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도 역대 최다 스타도 국내외 망라 넘쳤다
6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장에 일본 관광객들이 한류 배우들을 보기 위해 단체로 입장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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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대박 날 영화 척 보면 압니다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이나 끝난 직후 올라가는 자막에서 혹 '제공'이라는 문구를 보셨는지. 영화에 자본을 투자해 극장에 유통하는 투자배급사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올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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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추천작 - 신데렐라
◇발레극 '신데렐라'= 10월27~2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예술감독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이하 마이요)의 '신데렐라'는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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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한국영화 관객 동막골 덕분에 상승마감
‘웰컴 투 동막골’ 덕분에 올 3/4분기 영화 관객수(서울 기준)가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 배급사 아이엠픽처스에 따르면 올 3/4분기에 동원한 관객 수는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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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위기' 코미디영화 최고기록 눈앞
지난 9월7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위기(정용기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가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문의 위기'는 개봉 27일만인 지난 3일, 전국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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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외출', 日개봉 한국영화 최단시간 100만돌파
배용준 손예진 주연의 '외출'(감독 허진호·제작 블루스톰)이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최단시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를 배급한 UIP에 따르면 지난 17일 일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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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찾아 도전한다] 걸어서 부산 ~ 임진각 종단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랬다. 하는 일마다 틀어지고 나오는 작품마다 실패였다. 데뷔한 지 10년, 배우 김현성(30)씨는 자신을 답답하게 옥죄 왔던 뭔가를 털어내야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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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 700만 골인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이 한국 대표 영화로 제 78회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되는 동시에 18일까지 총관객수 710만명(서울 218만 3천명)을 기록,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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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위기' '동막골' 따돌리고 연휴 극장가 평정
역시 추석 연휴 극장가는 코미디의 완승이었다. 코미디 '가문의 위기'가 8일 함께 개봉한 스타일리스트 이명세의 '형사', 욘사마의 '외출'을 가볍게 따돌렸다. 16일~19일 집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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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외출', 日개봉 첫날 15만명 동원
'욘사마' 배용준의 영화 '4월의 눈'이 17일 일본내 개봉첫날 15만 관객동원에 성공했다. 일본의 유명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19일 오전 배용준의 일본 개봉스코어와 관련 배용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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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 종영 … 논란은 남아
MBC 정치 다큐 드라마 '제5공화국'이 11일 41회차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정치에 대한 젊은 층의 무관심과 KBS '불멸의 이순신'의 인기에 밀려 시청률이 10%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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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압승한 고이즈미 총리 외교변화 주목해야
일본 총선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개헌까지 넘보는 기록적 대승을 거뒀다. 자민당 50년 역사상 최대의 압승이다. 우정 민영화법안 부결 이후 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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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선 칼럼] 굿바이 동막골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웰컴 투 동막골. 영화는 관객들을 1950년 9월 한국전쟁 중 동막골로 안내한다. 전쟁이 무엇인지 모르는 한국판 유토피아 마을에 우연히 찾아든 국군 탈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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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 지분 예상밖 싼 값 매각 '영상산업 거품 빠지나'
KT가 국내 1위 영화제작사인 싸이더스 FNH를 시장 예상보다 싼 가격에 인수하면서 최근 강세를 보이던 영상콘텐트 업체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인수합병 기대감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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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500만 클럽' 회원 된, 대단한 닭살 커플
2005년은 조승우(25).강혜정(23)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로 연인 사이인 이들이 각각 주연으로 나선 '말아톤'과 '웰컴 투 동막골' (이하 동막골)은 관객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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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돌림 흥행불패 이어지나…금순 삼순 이어 맹순이까지
'누가 그녀들을 순하다 했는가.' 삼순, 금순, 맹순…. '순'자 돌림 여주인공 드라마의 흥행신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캐릭터 또한 이름과 달리 전혀 순하지 않은 점도 눈길을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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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 2005년 최단기 300만 흥행기록
▶ 웰컴 투 동막골영화 '웰컴 투 동막골' (감독 박광현·제작 필름있수다)이 2005년 최단기 300만 흥행기록 수립했다. 제작사는 지난 4일 개봉한 '웰컴 투 동막골'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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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귀환 명예회복 노린다
'미녀 삼총사의 권토중래가 실현될 것인가.' . 장나라(24) 최진실(37) 한지혜(21). 이들은 널리 알리기 꺼릴 만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전작에서 기대 밖의 쓴맛을 맞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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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1. 대중문화 전성시대
▶ ‘국민 감독’ 임권택씨▶ 1970년 3월 동양방송(TBC) 전파를 탄 일일극 ‘아씨’는 방송 시간에 전국의 수돗물 사용량이 줄 만큼 텔레비전 드라마의 큰 힘을 보여줬다.▶ 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