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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을 깨우는 아이콘 르반떼&기블리
김광철 FMK 대표이탈리안 럭셔리 카 마세라티가 SUV 르반떼, 중형 세단 기블리를 앞세워 1억원대 프리미엄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수입차 1세대’ 김광철 FMK 대표는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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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가볍게 넘긴 카카오, 속은 허전
카카오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 고지를 넘었다. 1년 전보다 57.1% 늘어난 1조464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1161억원으로 전년보다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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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
LG전자가 스마트폰 흥행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해 4분기 적자 전환했다. LG전자가 분기 영업적자를 낸 것은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6년 만이다.LG전자는 6일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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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특집]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답이다. ② 한국영화 시나리오··· 이게 문제야
이전 기사부터 보기 Click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답이다. ① 영화계 22인에게 물어본 한국 시나리오는··· ━ ISSUE 4 시나리오 작가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 “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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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보일 갤럭시S8 vs 아이폰8] 스마트폰 양대산맥, 반전 노린 대격돌
삼성전자와 애플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원한 맞수다. 매출뿐만 아니라 광고·기술·디자인 분야에서도 신경전을 벌여왔다. 심지어 기술특허 침해 건으로 치열한 법정다툼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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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차 판매 목표 달성률 집중 분석] 불황에도 신차 절반은 판매목표 달성
올 들어 10월까지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24만4904대다. 연초 ‘내수 절벽’을 만나 고전했지만 국내 완성차 업체의 약진이 돋보였다. 수입차 업계의 공백을 메우고 지난해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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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휴대폰 휘청, 백화점식 사업 확장 제 발등 찍나
왼쪽부터 샤오미 로봇청소기, 샤오미 드론, 샤오미 캠‘좁쌀(小米)’ 샤오미의 마법이 끝난 걸까.중국의 애플로 불리던 샤오미의 행보가 심상찮다. 올 초엔 안방시장인 중국에서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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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몰린 삼성SDS 공모 … “적정주가 20만~ 50만원”
14일 상장을 앞둔 삼성SDS의 적정 주가를 두고 증권가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최고 50만원까지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20만원대가 적당하다는 신중론도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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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그계의 잔혹사] '웃기거나' 혹은 '사라지거나'
KBS 2TV 를 이끌어온 주역들이 지난해 6월 700회 특집방송 녹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 모였다. 방송가 개그 프로그램에도 우열이 나눠진다. 구도로 보자면 ‘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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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IPTV 영화관 100배 즐기기
박수련 기자 집에서 케이블TV나 IPTV 같은 유료방송을 보시는 분들, 혹시 ‘극장동시상영 VOD’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주문형 비디오(Vide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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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600만 넘었지만 폭염에 장마에 롯데 부진 … 한풀 꺾인 프로야구 관중
프로야구가 3년 연속 600만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하지만 꾸준히 증가하던 관중 수는 7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내 최고 인기 종목이라는 지위가 굳건하지만 야구인들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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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모바일투표, ‘참여의 질’ 생각할 때
지민구건국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정당의 대선 후보를 국민이 직접 뽑는 시대다. 민주통합당이 도입한 모바일투표는 올해 초 전당대회에서 수십만 유권자의 참여를 이끌어 낸 데 이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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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휴업’ 스팩 … 20개 중 19개 공모가 밑돌아
새로운 증시 상장 모델로 관심을 모았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용두사미’로 전락했다. 투자자들에겐 인수합병(M&A) 시장에 참여하는 기회를 열어주고, 우량 비상장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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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조금만 리모델링하면 살아난다”
정몽규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지난달 22일 축구회관에서 현대오일뱅크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은 후 환하게 웃고 있다. [뉴시스] “저평가된 K-리그의 가치를 되찾는 일이 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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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간 축구 태풍, 600만 관중 돌파 이상무
지난달 11일 개막해 전 세계를 열광시킨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2일 열리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월드컵이 세계를 지배하는 동안에도 프로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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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중계·스폰서 없는 ‘썰렁 축구’ … 그들만의 리그?
프로축구가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프로농구가 2008~2009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고, 프로야구가 지난해 올림픽 금메달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선전에 힘입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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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새 야심작 북미·유럽서 부진 … 연일 신저가
한때 인터넷 업종의 대장주로 불리던 엔씨소프트가 연일 추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8일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1.53%) 하락한 3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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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콘텐트’ 재 활용 누이 좋고 매부 좋아
뮤지컬 하면 영화를 먼저 떠올리던 시절이 있다. 특히 중장년층은 뮤지컬을 거의 스크린을 통해 만났다. 1950~60년대 할리우드의 대형 영화사들은 무대의 영상화에 꽤나 적극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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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객수 11년 만에 줄어
지난해 극장을 찾은 사람들이 11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원인으론 한국영화의 흥행 부진이 꼽혔다. 전국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체인 CJ CGV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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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34년 만의 리메이크 … 돌아온 '포세이돈'
포세이돈호에서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배 안을 헤매고 다니는 사람들(下)과 뒤집히기 전 포세이돈호의 화려한 모습(上). "볼프강 페터슨 감독의 '포세이돈'만큼 존재할 이유가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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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권력 '디지털 매니어'
영화 '왕의 남자'가 이번 주말 '관객 1000만 클럽'에 가입한다.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에 이은 세 번째 회원이다. 뮤지컬의 경우 지난해 '100만 관객 시대'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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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 '관객 1백만 넘본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사진)이 14일로 전국 관객 1백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추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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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 善戰… '챔피언' 휘청
어차피 '블록버스터의 시즌'이라는 여름철로 들어가는 길목이니 '스타워즈 에피소드2-클론의 습격'의 수위 등극이야 짐작했던 바였다. 그런데 오히려 눈길이 더 가는 것은 '센과 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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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수로 'OST 대박' 노려라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하는 한국 영화계. 반면 영화와 함께 대중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대중음악 시장은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다. 영화 음악 음반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영화 투자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