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배자 쫓는데" 형사 사칭…여성 7명 정보 빼돌린 전직 경찰
민간인 여성 7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전직 경찰이 범행 1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의 모 식당에서
-
"나 형사인데" 이 전화에 경찰 당했다…30대女 7명 신상 털려
경찰이 형사를 사칭한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민간인 7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6분쯤 청주시 흥덕구
-
검찰, 오송참사 부실 대응 경찰·소방 16명 기소…“대처미흡·보고허점"
지난해 7월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
"기자 등 살해 교사" 김영환 지사 지인 2명 고소한 충북도의원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자신과 현직 기자 2명에 대한 테러를 사주했다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인 2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박진희 충북도의원.
-
수갑 채우는 경찰 허벅지 깨문 20대 "술 취해 기억이 안 난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고교생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을 깨문 20대가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폭행·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
-
전자발찌 찬 30대, 아랫집 여성에 성범죄…마스터키 훔쳤다
전자발찌 자료사진. 연합뉴스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자가 아랫집에 사는 여성에게 또다시 성범죄를 저질러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
檢, 인력난 속 수사본부 21명으로 증원…오송 지하차도 현장조사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4명의 검사를 추가로 투입해 사건 전반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청주지검에 설
-
[사설] 총체적 관재 오송 참사, 윗선 책임도 엄중히 따져야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국조실, 오송참사 36명 수사의뢰·
-
"너무 창피하다"…'오송 참사' 138명 경찰 수사본부 중도 해체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수사는 결국 검찰이 맡게 됐다. 사고 이후 경찰과 검찰이 각각 수사본부를 꾸려 중복수사 논란이 일었는데, 검찰이 주도권을 갖
-
국조실, 행복청 7명 수사의뢰…오송 참사 관련 직무유기 혐의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를 위해 검찰이 24일 충북경찰청·흥덕경찰서·충북도청·청주시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충북소방본부 등 관계기관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했
-
‘오송참사’ 수사받는 경찰…“책임 전가 말라” 시위 나선다
24일 검찰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청주흥덕경찰서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당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의혹으로
-
국조실 감찰로 검수완박 우회, 檢 오송참사 유관기관 전방위 압색
오송지하차도 참사 수사를 위해 구성된 검찰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청주지검장)가 24일 충북경찰청·흥덕경찰서·충북도청·청주시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충북소방본부 등 지방자치단체와
-
[속보] 검찰, 오송 참사 ‘허위보고 의혹’ 흥덕경찰서 압수수색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24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참사현장에서 20일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출동한 경찰과 국과수 등 유관기관이 본격적인 합동 감식을
-
[포토타임] 목숨 걸고 지킨 한국... 70년 만에 다시 찾았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30 목숨 걸고 지킨 한국... 70년 만에 다시 찾았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
경찰 내 “우리만 희생양” 반발…대통령실 “납득하기 어렵다”
충북경찰청은 23일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망 사고와 관련해 당시 관할 파출소 순찰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신진호 기자 정부가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
-
오송 참사 '초동대처 부실' 논란 경찰...핵심 의문엔 "수사중" 답변
국무조정실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경찰의 초동 대응 부실 논란에 휩싸인 경찰관 6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가운데 충북경찰청이 23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
음식점서 술 마시고 있던 회사 대표…흉기로 수차례 찌른 직원
경찰 이미지그래픽 충북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회사 대표를 흉기로 찌른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
-
여자 화장실 휴지통 뒤진 '긴머리 여성'…20대 남자였다
여장을 하고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
"아이 죽인 것 같다" 네살배기 아들 목 조르고 자수한 친모
경찰 이미지그래픽 충북 청주에서 4살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30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여성 A씨를 살인 혐의로
-
"윗집과 층간소음 스트레스"…기름통 들고 붙잡힌 60대 현행범
청주 흥덕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윗집에 불을 지르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7일 60대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예
-
청주 편의점서 여성 몰래 촬영한 20대 현직 소방관 입건
청주에서 현직 소방관이 여성을 몰래 촬영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현직 소방관 A씨(26)를 입건
-
군 복무 중 암표 거래 사기…수천만원 챙긴 20대 구속송치
군 복무 중 인터넷에 유명가수의 공연티켓을 판다는 허위 글을 올려 돈을 가로챈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2)를 구속 송치했다고 2
-
만취한 20대, 대낮 주택가서 차량 탈취…충돌사고 뒤 붙잡혀
중앙포토 만취한 20대가 대낮 일면식도 없는 시민을 폭행한 뒤 차량을 빼앗아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9일 A(23)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
경찰 연행도 생중계…음식점 돌며 영업방해 방송한 유튜버 구속
식당가 등을 돌면서 영업을 방해하고 업주와 실랑이를 벌이는 내용 등으로 유튜브 방송을 해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사진 유튜브 캡처 식당가와 노래연습장 등을 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