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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들 폭행 영상에 분노 "맥도널드 상대 불매운동 전개"
“맥도널드는 공개 사과 해야 한다.”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 본지 최초 보도로 플러싱 메인스트릿 40로드에 있는 맥도널드 매장에서 60대 한인이 폭행당하는 영상의 내용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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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 퍼거슨에 군 2200명 투입 … 오바마 “방화는 범죄”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이클 브라운을 사살한 대런 윌슨 경관에 대한 불기소 처분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교차로에 누워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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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 시위가 한인 상가로 번지며 5곳 약탈당해
흑인 청년을 사살한 백인 경관을 불기소하며 불붙은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의 시위가 하루만인 25일(현지시간) 미국 내 170여개 도시로 확산됐다.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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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 주마다 교육정책 제각각 … 공립도 교과 과정 자율성 보장
미국 교육의 특징 중 하나는 자율이다. 한국처럼 중앙정부가 강력한 권한을 갖고 모든 것을 관리·감독하지 않는다. 교육 행정의 권한을 51개 각 주(州)가 행사한다는 말이다. 공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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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위안부 소녀상, 아르메니아에서 배웠으면
[일러스트=강일구] 남정호국제선임기자짧게 자른 단발머리, 수수한 한복에 감아쥔 양손. 서울 중학동 ‘평화의 소녀상’은 2년 반째 일본대사관을 말없이 응시하고 있다. 한 맺힌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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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시 르포] "진정되고 있지만…밤엔 밖에 안 나간다"
“점차 안정되고 있지만 밤에는 밖에 나가지 않는다.” 지난 9일 10대 흑인 청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북부 퍼거슨 시 일대는 분위기가 진정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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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도 경찰 총격에 흑인 사망
13일(현지시간)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 인근의 소도시 퍼거슨에서 시위대가 무장한 경찰 차량 앞에서 양손을 들어올린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무장하지 않은 흑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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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흑인 청년 또 경찰 총격에 사망…LA에서도 시위 움직임
미국 미주리주에서 10대 흑인 청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으로 항의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LA)에서도 흑인 청년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LA타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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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제2 로드니킹사건'되나…경찰 최루탄으로 항의시위대진압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경찰과 시위자들이 13일(현지 시간) 다시 충돌, 경찰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최루가스를 다시 살포했다. 경찰과 시위대의 이 충돌은 지난 9일 오후 세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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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갈등' 퍼거슨 시 한인 업체들도 피해
지난 9일 미주리주 퍼거슨 시에서 10대 흑인 마이클 브라운(18)이 경찰 총격으로 숨진 후 발생한 흑인들의 대규모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면서 이 지역 일부 한인 업체들도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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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분노를 멈춰선 안 되는 이유
2005년 8월 북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여섯 번째로 강력한 카트리나가 미국 남동부 루이지애나 해안을 덮쳤다. 초속 75m의 강풍과 폭우가 제방을 무너뜨렸고, 해수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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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분노를 멈춰선 안 되는 이유
2005년 8월 북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여섯 번째로 강력한 카트리나가 미국 남동부 루이지애나 해안을 덮쳤다. 초속 75m의 강풍과 폭우가 제방을 무너뜨렸고, 해수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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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미국 간 운동권 … "워싱턴을 움직이는 건 표의 논리, 그걸 깨닫는 데 30년"
일본군 위안부 규탄과 동해 병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석 상임이사. 그는 “위싱턴을 작동시키는 보이지 않는 원리를 깨우치는 데 30년이 걸렸다”고 했다. [중앙포토] 미국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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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여성 첫 연방 하원의원 꿈 … 2017년 기회 올 것"
재미동포 첫 여성 하원의원의 꿈을 키우고 있는 미셸 박 스틸(58·사진)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위원회 부위원장.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포함해 한인 중에서 2013년 현재 선출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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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계기 "정치력 키우자" … 의원·단체장 도전 활발
제40회 LA 한인축제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열렸다. 축제 사흘째인 28일 LA 올림픽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는 미국 전역에서 온 10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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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대치동 뺨치는 뉴욕 퀸스의 26교육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동부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곳은 뉴욕 퀸스(Queens)다. 뉴욕주의 한인 인구 13만여 명 중 절반이 여기 산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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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어바인 5개교 모두 900점 이상 … 중학교도 휩쓰는군요
중학교도 역시 어바인이었다.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두 곳의 공립 중학교 API 점수를 살펴봤더니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한인 밀집 지역의 학업 수준이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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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뉴욕도 한인 밀집 지역이 학군 좋은 곳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은 각 주 단위로 공립 초·중·고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한다. 뉴욕·뉴저지 주는 3~8학년(현지 학년 기준)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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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역시 어바인 … 강남만큼 공부 잘 하는군요
※자료=캘리포니아주 교육부(www.cde.ca.gov)▷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은 각 주에서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한다. 공립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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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K-POP 공연…유튜브 생중계에 댓글 19만
2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구글캠퍼스 앞 한 공연장에서 성대한 K-POP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출연 가수들이 마지막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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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서 번 돈, 통 크게 기부하는 카지노 황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도박은 고대 이집트·로마 시대부터 유래한다. 우리도 삼국시대 백제에 투전놀이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오랫동안 도박은 범죄의 하나였다. 중세 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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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서 번 돈, 통 크게 기부하는 카지노 황제
블룸버그뉴스 관련기사 [박재선의 유대인 이야기] 샌즈그룹 회장 셸던 아델슨 도박은 고대 이집트·로마 시대부터 유래한다. 우리도 삼국시대 백제에 투전놀이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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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더러운 상점 나가라"…DC 시의원 인종 차별 발언
워싱턴DC 시장 출신으로 현재 시의회 의원인 매리언 배리가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분노를 사고 있다. 배리 의원은 지난 3일 DC내 자신의 시의원 3선 유세 과정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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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반한 시위' 수그러 든다
냉기가 감돌았던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 흑인 주민들의 반한 시위가 해빙기에 접어들 조짐이다. 한인 단체가 주도적으로 이번 갈등을 풀기위해 나선데다 연방정부도 힘을 보탠 때문이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