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 신문기자에도 흑백차별

    민권법안을 지지하고 있는 신문사가 실은 지독한 인종차별에 의한 인사처리를 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지의 흑인기자들이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 흑인기자들은 사회의 공기를 자처하는 신

    중앙일보

    1972.04.01 00:00

  • 미국여성들이 채점한 차기 미대통령후보|반전파가 인기 닉슨은 최하위|워싱턴=김영희 특파원

    미국 여성해방운동가들은 「미스」 「미시즈」 등 여성의 결혼·미혼 여부를 가리는 명칭을 남성의 미스터처럼 미즈(MS)로 통일하려는 운동의 일환으로 기관지 「MS」(월간)를 발간했다(

    중앙일보

    1972.02.08 00:00

  • 아주서 유엔안보리 개막

    【아디스아바바28일AFP합동】「유엔」 안보리특별회의가 28일 이곳에서「쿠르트·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과 안보리회원국대표들의 참석 리에 개막되었다. 8일간 계속될 이번 회의의 개막회

    중앙일보

    1972.01.29 00:00

  • (10)「글로리어·스타이님」

    『반역한 여성들은 도회의 슬럼에서/교외의 게토에서/대기업의 타이프라이터 앞에서/차파키틱 호 변에서/그리고 바빌론과 같은 퇴폐의 베드 위에서 고통 당한다.』 이것은 미국의 전투적 여

    중앙일보

    1971.12.30 00:00

  • 소시민 빈 정 받는「파라우다」·「이스베스차」지

    소련인들 사이에는『「진실」은「뉴스」가 아니며,「뉴스」는「진실」이 아니다』라는 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 유행어는「프라우다」의 노어 뜻이「진실」이고「이스베스차」의 뜻이「뉴스」라는

    중앙일보

    1971.12.10 00:00

  • 경제위기에 돌파구 로디지아분규 타결

    영국 식민지 경제사 중 커다란 불명예를 안겼던 「로디지아」와의 분규가 24일 타결돼 영국과 「로디지아」 백인 정권사이에는 우선 한숨 돌릴 여유가 생겼다. 남하연방 못지않은 인종탄압

    중앙일보

    1971.11.25 00:00

  • 「업다이크」신작 『래빗·리덕스』출간

    『달려라 토끼야』(래빗·런)를 발표한지 10년만에 「존·업다이크」는 그 속편으로 『래빗·리덕스』라는 새 소설을 내놓았다. 「리덕스」는 「라틴」말로 들아온다는 뜻. 첫 번째 책의 「

    중앙일보

    1971.11.22 00:00

  • 재미 화교에도 중공 바람

    중공 「유엔」대표단의 「뉴요크」상륙은 미국 정부에 새삼 탐탁지 않은 난제룰 안겨주게 됐다. 극우파의 극성스런 「데모」에서 중공 대표단을 보호해야 하고 벌써부터 술렁대는 50여만 재

    중앙일보

    1971.11.11 00:00

  • 지난달 29일 미상원에서 외원수권법안이 폐기된 이래 미국원조를 받던 많은 나라들에는 큰 충격이 주어졌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처럼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나라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중앙일보

    1971.11.05 00:00

  • 한국 흑인병사 차별|원조계획 재검토를

    【워싱턴3일 로이터동화】미국은 해외에 주둔하고 있는 흑인병사들에 대한 인종차별을 배제하지 않는 국가들에 대한 원조계획을 재검토해야한다고 흑인 상원의원 「로럴드·델럼즈즈」씨가 3일

    중앙일보

    1971.11.04 00:00

  • 대통령 후보 선두주자에 징크스

    미국의 대통령선거엔 여러 가지 징크스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너무 일찍부터 선두주자가 되면 망치기 쉽다』는 것. 과거 공화당 지명전에 선발주자로 기선을 잡았던 롬니가 너무 일찍

    중앙일보

    1971.09.25 00:00

  • 현대미국의 정치·사회·문화|『미국민주주의의 재음미』등 세미나서

    미국은8·15해방과함께 한국의 가장 친근한 우방으로서 역할을 다해왔지만, 그러나 단순한 무방비상태로 대할만큼 좋은상대는 아니라는것이 점차 한국인들의 의식속에서 살아나고있다. 한국은

    중앙일보

    1971.09.17 00:00

  • 흑백인 우열 인정해야|인종차별격화 막는다

    【워싱턴8일AP동화】흑인이 백인보다 열등한 인종이라는 이론을 오랫동안 주장해온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윌리엄·쇼클리」박사는 7일 사회가 흑백인간의 우열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여러

    중앙일보

    1971.09.09 00:00

  • 세계YWCA실행위원에 뽑힌-김현자씨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세계YWCA실행위원으로 뽑힌 김현자씨는 『우리나라 YWCA가 세계무대에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뻤다』고 말한다. 박순양·이태영·최이권·배서욱씨와 함

    중앙일보

    1971.09.07 00:00

  • 20세기에 재현된 신판 종교전쟁|세계각지의 분쟁내막

    세계의 강대국들이 지구의 판도를 새로이 작성하느라고 부산한 요즈음, 북「에이레」에서는「카톨릭」소수파를 지원하는「에이레」공화국 군과 영 본국의 정규군이 연일충돌, 16세기의 종교전쟁

    중앙일보

    1971.08.25 00:00

  • 역광선

    「닉슨」 중공방문 예정. 놀라는게 당연, 예견도 준비도 없으니. 밤중 폭우에 당황한 서울. 이것만은 예견했었다, 준비부족이었지만. 한인들이 흑인차별, 흑인의원이 대한추원부결 앞장.

    중앙일보

    1971.07.17 00:00

  • 주한흑인병사 차별대우 탓

    【워싱턴 15일 동화】미국흑인초선 하원의원인 「로널도·V·데럼즈」의원 (민주·「캘리포니아」)은 15일 하원외교위원회가 한국에 현대화계획을 촉진하기 위해 금년 5천만「달러」를, 그리

    중앙일보

    1971.07.16 00:00

  • (42)|미주(14)|미 연방 순회 판사가 된 이민 3세-호놀롤루=AP본사 독점 특약

    하와이의 한국계 미국인 「허버트·최」씨는 5월부터 동양인으로서는 처음 미국 연방 순회 재판소의 판사로 일하게 됐다. 미 연방 최고 재판소 산하의 제9 순회 재판소의 13명의 판사와

    중앙일보

    1971.06.01 00:00

  • 기독교에도 남성 우위 사상|성서에 배전하는 여성권

    날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여성 해방론자들이 이번에는 드디어 기독교에 대해 반론을 들고 나섰다. 최근 미국의 몇몇 여성 신학자들이 기독교에 대한 논쟁을 하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기독교

    중앙일보

    1971.05.21 00:00

  • 망명자의 낙원 알제리

    알제리가 프랑스에서 독립한지 8년, 그동안 이 나라의 수도 알지에는 알제리 정부의 장관급봉급에 맞먹는 급료를 받는 세계각국 정치망명객의 천국이 되고있다. 한때 프랑스 관헌의 눈을

    중앙일보

    1971.02.22 00:00

  • (189) 문명의 오염 속에 섹스 문화 만개|김찬삼 여행기 미국을 지나면서

    자메이카 섬의 여행을 끝내고 콜룸부스의 최초의 발견지 산살바도르섬에 가려고 했으나 여정이 여의치 않아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국으로 향했다. 자메이카를 떠난 여객기가 쿠바의 상공을

    중앙일보

    1971.02.11 00:00

  • 백색 민권 봉기…북 아일랜드|재연된 종교 분쟁의 배경과 앞날

    영국 북 아일랜드의 「가톨릭」계 주민들이 68년 처음으로 『공민권』을 요구하며 거리에 뛰쳐나온지 3년만에 지난 6일과 8일 영군과 충돌, 이른바 『종교 분쟁』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

    중앙일보

    1971.02.10 00:00

  • (125) 대전의 상흔이 남은 대머리 섬|김찬삼 여행기 화령 쿠라소도에서 제1신

    자정이 넘은 깊은 밤에 여객선은 「쿠라소」(큐라세오) 섬을 향하여 파나마의 콜론을 떠났다. 그 옛날 해적의 무대였던 카리브해는 밤이어서 그지없이 신비스러워 보였다. 하오 3시에 목

    중앙일보

    1971.02.02 00:00

  • (2)|소수파의 과격화

    「지구촌 1970」차례 ①꽃과 환각제와「프리·섹스」 ②소수파의 과격화 ③비인간화하는 사회 ④「카리스마」-그 이후 ⑤전쟁 ⑥평화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가 당면할 위기는 국가간의

    중앙일보

    1970.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