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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安 '국민대통합과 협치에 관한 구상'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협치에 동의하는 모든 정당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경북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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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짜 뉴스 판치면 가짜 대통령 나온다
한 달 남은 대선 캠페인이 자극적이고 충동적인 공기에 휩싸여 있다. 대통령 후보들의 자질이나 정책, 그들의 인적 자산, 나라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가겠다는 비전에 대한 논쟁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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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결선투표 도입된다면? 19대 대선 가상대결
올 대선에 나설 예정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왼쪽부터).안철수 전 대표는 양자구도 필승론을 설파하고 있다.지난해 12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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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웅의 오! 마이 미디어] 선거 6일 전부터 여론조사 공표금지,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
새누리당은 과연 의석수 과반을 얻을까?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표의 광주 방문으로 호남 민심을 돌렸나? 도대체 서울 노원병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 우리는 대답은커녕 짐작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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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위해 아무하고나 손 잡아 … 뭐 이런 조직이 다 있나 싶어
김기식 의원 관련기사 누가 대표 되든 ‘4·29 공천’ 상대방에 양보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내 초·재선 의원 그룹인 ‘더 좋은 미래’는 3일 ‘2·8 전당대회, 정쟁이 아닌 혁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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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박근혜 이미지 마케팅 … 새누리 발목 잡을 것"
부산시장에 무소속 출마했던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비록 시장은 되지 못했지만, 무소속 시민 후보로서 큰 전진을 했다”고 자평했다. [중앙포토]49.3%. 6·4 지방선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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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권자 6명 '0.03%의 기적'
11일 뉴저지주 저지시티 D선거구 시의원에 한인 이민 1세대인 윤여태 후보가 당선됐다. 윤 당선자(왼쪽 두 번째)가 11일 결선 투표 승리가 확정된 후 지지자들과 함께 거리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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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5년 설계할 67일 … 인수위원장 이르면 주말 발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과 동시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 정책 과제의 설계도를 그리는 헤드쿼터다. 전문가들이 “새로운 대통령의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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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중간층 투표 포기가 우리 전략" 구설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16일 “(남은 선거 기간) 우리의 전략은 중간층이 투표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해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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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대신 '51 대 49 사회' 합칠 대통합 메시지 발표하라
대선이 사흘 앞이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엔 공통의 금기어(禁忌語)가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다. 선거 캠프 위아래를 막론하고 이 말은 꺼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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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대신 ‘51 대 49 사회’ 합칠 대통합 메시지 발표하라
대선이 사흘 앞이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엔 공통의 금기어(禁忌語)가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다. 선거 캠프 위아래를 막론하고 이 말은 꺼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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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선전은 기만전
제18대 대통령 선거는 맛으로 따지면 밍밍하다. 큰 그림이나 굵은 쟁점은 찾기 어렵고 자잘한 선심 공약만 난무한다. 판세는 박빙이다. 이럴수록 각 후보 캠프에선 막판 한 방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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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람이 먼저라며 젊은 여성 테러” 문 “여권 최고실력자가 수사 막는 것”
박 “흑색선전 난무” 맹비난 박근혜(얼굴)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14일 “도대체 선거가 무엇이고 권력이 무엇이길래 터무니없는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급기야 한 여성을 집에 가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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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내가 하면 새 정치 남이 하면 헌 정치 이게 안철수 생각 ?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대만 원자력의 아버지’로 불렸던 쑨관한(孫觀漢) 박사는 생전에 ‘반흑반백구(半黑半白球)’의 비유를 즐겨 인용했다고 합니다. 여기 절반은 희고, 절반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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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문 지지보다 독자행보에 무게
안철수씨(가운데)가 3일 서울 공평동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동영상을 보고있다. 왼쪽은 송호창 무소속 의원, 오른쪽은 장하성 고려대 교수. [김형수 기자]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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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文과 언제 만나냐?" 묻자 입에 지퍼를…
3일 오전 울산 남구 정광사 입구에서 새누리당 선거운동원들이 박근혜 후보의 사진을 들고 신도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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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때 文성원 당부한 대로…"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 [사진=공동취재단][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는 3일 "저와 함께 새정치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어오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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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과거사 문제, 국민이 걱정 안 하게…"
대통령 후보들이 21일 경기도 지역에서 대선 행보를 이어 갔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성남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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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추석 전 두 후보 함께 만나 국민에게 선물을”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21일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가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추석 전에 같이 만나 국민께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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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페북·유튜브·카톡 동원해 ‘뉴미디어 大戰’
#“SNS 1인 미디어 시대, 당신이 미디어입니다. 미디어를 기부해주세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자들이 올해 만든 인터넷 사이트 ‘박근혜 미디어(www.gh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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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혜·내여친·오빠만 보면 두관두관 '대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SNS 1인 미디어 시대, 당신이 미디어입니다. 미디어를 기부해주세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자들이 올해 만든 인터넷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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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컷짜리 웹툰 실으면 이해 쉬웠을 텐데
불법 사찰 논란으로 온 나라가 뜨거운 지금, ‘빅 브러더’의 감시가 일상화한 곳도 있다. 3대 세습이 안착한 북한 말이다. 내 또래의 지도자가 이끄는 국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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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극단주의를 막으려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일이 몇 가지 있다. 지방의 한 체인식당 종업원이 임신부의 배를 걷어찼다는 사건, 서울 시내 식당에서 50대 주부가 아이에게 뜨거운 국물을 퍼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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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SNS 선거운동 인정은 시대의 흐름이다
공직선거법 93조1항은 선거일 18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한 행위’를 사전선거운동으로 보고 금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론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