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애보 같은 낭만행위 아니다" 박주민도 당한 스토킹의 최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스토킹처벌법)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스토킹처벌법은 스토킹
-
'어깨 탈골, 다리 부상'…목숨건 수색에도 실종선원 감감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M호(39t)가 전복됐다. 30일 오전 해경이 제주항 방파제에서 수색을 하고 있다. 연
-
[이하경 칼럼] 문 대통령은 윤석열 죽이는 ‘원님 재판’ 중단시켜야
이하경 주필·부사장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후 ‘노사모’에게 앞으로 뭐하려느냐고 물었더니 마치 약속한 것처럼 ‘견제’라고 외치더라.” ‘원조 친노(親盧)’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
[서소문 포럼] 위기 맞은 포용정치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에도 소송전을 예고하며 승복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실패와 거짓말 유
-
[시선2035] 그녀가 떠난 뒤에 남은 것들
박태인 사회1팀 기자 희극인 박지선씨가 떠난 여파는 크다. 마음이 아픈 분들의 동요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정신과 의사인 한양대 최준호 교수는 “박지선씨는 보통 사람이란 느낌을
-
고속도 위 쇳덩이가 목 가격…'난데없는 죽음' 범인은 화물차
고속도로에 떨어져 있다가 승용차를 덮친 마스트핀. [연합뉴스] #. 지난 9월 18일 경기도 안성의 중부고속도로 일죽 IC 부근에서 대전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의 앞 유리로 난
-
알카에다 “지하드 수행” 지령…마크롱 “테러에 굴복 안 해”
━ 프랑스 또 무슬림 테러 쇼크 29일 흉기 테러로 세 명이 숨진 프랑스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경찰들이 완전무장한 채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EPA=연합뉴스]
-
佛 니스 테러범은 튀니지 출신 21세 남성…"사건 전 알카에다 테러 선동"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지 니스에서 벌어진 흉기 테러 사건의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30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
[실미도 50년]두번째 탈영, 성폭행…소주 먹인뒤 "진압하라"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더 못 견디겠다. 섬을 탈출했다가 걸리면 자폭하자.” 1970년 11월 어느 날 자정쯤. 어두컴컴한 내무반 안에
-
[실미도 50년] "못 참겠다···섬 탈출했다가 걸리면 자폭하자"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더 못 견디겠다. 섬을 탈출했다가 걸리면 자폭하자.” 1970년 11월 어느 날 자정쯤. 어두컴컴한 내무반 안에
-
[단독]구행주대교 배수관은 흉기···또 떨어져 비닐하우스 관통
지난달 15일 구행주대교에서 대형 배수관이 떨어져 내려 비닐하우스를 관통했다. [사진 행주어촌계] 구행주대교 교량 밑이 위험하다. 교량에서 대형 배수관이 연이어 떨어지고 있어
-
"골목 서성였다"···오세훈 유세때 20㎝ 식칼 들고 달려든 남성
9일 오전 선거유세를 하던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서울 광진을)에게 흉기를 들고 달려든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오 후보는 오전 11시10분쯤자양
-
[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수많은 구하라들, 지워달라는데…영상은 촬영자 소유물?
━ 이별 후 촬영물 공포,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린 페미사이드(여성 살해) 규탄 집회 참가자들이 푯말을 들고 ’여성 혐
-
참여재판이 되레 독? 안인득 이어 전주 방화범도 25년 중형
지난 8월 24일 전주지법에서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모(62)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
층간소음 이유 흉기난동 후 극단선택한 40대…"평소 정신질환 증세"
아래 위층 이웃 간 층간 소음 다툼이 몸싸움에 이어 흉기 난동 후 스스로 극단적 선택으로 비화한 사건의 가해자가 평소 정신질환 증세를 보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가해
-
CCTV찍힌 층간소음 비극…아래층男 흉기난동뒤 극단선택 왜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인한 아래 위층 이웃 간 층간 다툼이 몸싸움에 이어 흉기 난동 후 스스로 극단적 선택으로 비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래층 남자가 위층 부부에게 흉기를
-
71세 할머니…13세 여중생…5년간 10명 성폭행·피살
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드러났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
-
'살인의 추억' 그놈 찾았다…화성연쇄살인 용의자 DNA 확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 1986년부터 1991년까지 10차례에 걸쳐 일어났던 화성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경찰이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범으로 추정
-
"욕조서 가슴 흉기 찔린 어머니, 아들 살해 후 극단적 선택"
경찰 로고. [연합뉴스] 전북 전주 한 아파트에서 30대 어머니와 세 살배기 아들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어머니가 아들을 숨지게 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잠정 결론
-
"SNS에 다른 여자 사진 올려서"…남친에 흉기 휘두른 30대
[연합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른 여자 사진을 올렸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차량을 파손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11단독
-
[서소문 포럼] 고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강주안 중앙일보 사회에디터. “주위 사람에게 친절했어요. 다툼 같은 게 없었고 친구들을 더 배려하고 양보해주는 스타일이었습니다.”(대학 친구) “서글서글하고 서비스직에 어울릴
-
“교도소 가면 무료로 치료해준다기에”… 은행서 장난감 칼로 위협한 40대
생활고를 겪던 40대 남성이 교도소에 가기 위해 은행에서 장난감 칼로 직원을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칼을 들이대면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지난달 25일
-
"프로페셔널 킬러"…'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범인 몽타주 나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 대구지역 장기미제 사건인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용의자의 새로운 몽타주가 공개됐다. 2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기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포항 ‘특별법 보상’에 최대 15조…여야는 서로 딴소리
━ ‘지열발전소가 지진 촉발’ 판정 그 후 두 달 지난달 2일 포항 지진 특별법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이 그곳에서 삭발했다. [뉴시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