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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틸러(Scene Stealer) ③ 배우 고창석
배우 고창석의 얼굴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건 덥수룩한 수염이다. 그는 “수염도 연기의 중요한 소품이기 때문에 평소 면도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영화 ‘맨발의 꿈’에선 수염을 깔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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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뮤지컬 빅6 … 관객은 즐거워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현대적으로 비튼 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초연 이후 9년째 브로드웨이 최고 인기 뮤지컬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사진작가 조앤 마커스]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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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거리 예술가 얼굴로 도시를 도배하다
1 JR. photo by Mauricio Hora 2 ‘28 Millimetres : Women are Heroes, Action in Favela Morro da Pro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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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개그도 거침없다 ‘조승우표 조로’니까
조로의 마술쇼가 한창이다. 조승우 출연만으로도 화제 만발한 올겨울 뮤지컬계 최고의 기대작 ‘조로(2012년 1월 15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얘기다. 박건형, 김준현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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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개그도 거침없다 ‘조승우표 조로’니까
조로의 마술쇼가 한창이다. 조승우 출연만으로도 화제 만발한 올겨울 뮤지컬계 최고의 기대작 ‘조로(2012년 1월 15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얘기다. 박건형, 김준현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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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극작가 타쿠마 타카유키 작 연극 한국 초연
극작가 타쿠마 타카유키한국, 일본, 대만 3개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며 아시아 전역에 ‘꽃남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만화 의 일본판 드라마 를 각색, 집필한 작가 타쿠마 타카유키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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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서 51편 출품 … 광주는 ‘시네마 천국’
2011 광주국제영화제 개막 작품으로 선정된 중국 차이 상쥔 감독의 ‘인산인해’. 중국 유명 주간지 『남방주말』에 보도된 실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다. 자파르 파나히2011 광주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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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스티브 잡스가 앞당긴 융합 시대
권일현한국폴리텍대학 기획국장 인간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오감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섯 가지의 기관을 통해 감각이 동시에 융합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이런 인간의 융합적 본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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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학생 중심 점포 '樂Star Zone'
-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 - 樂스타고객과 함께 하는「아프리카 예술제」 KB국민은행(www.kbstar.com) 캠퍼스플라자는 6월28일(화)~7월3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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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전문 커플매니저가 교제성공률 높여
행복출발 더원은 1998년 설립된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로 인간적이고 전문적인 재혼만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전한 결혼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번 놓쳐버린 인연의 실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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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로 굳어진 국내 대학 서열 깨겠다”
“한국 대학사회에 고착화된 서열을 깨겠다.” 김준영(60) 성균관대 총장은 이런 말부터 했다. 국내 대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형도를 바꿔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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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정거장에 2억차이가! 삼송신도시!
1.서울과 다름없는 서북부권의 판교 2.은평뉴타운과 2정거장에 2억원 차이! 3.삼송지구 최저분양가 및 최고의 계약조건 4.산과 물, 꽃이 넘치는 도시 5.천정고 2.4m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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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은 짧고 절제는 길다 … 50년 후에 더 빛나야 좋은 건축”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한국 도자기야말로 더이상 응축될 수 없는 본질의 경지를 보여준다. 내가 건축에서 추구하는 것도 바로 이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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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폭등! 전세대란! 이제부터는 상승이다!
1.서울과 다름없는 서북부권의 판교 2.은평뉴타운과 2정거장에 2억원 차이! 3.삼송지구 최저분양가 및 최고의 계약조건 4.산과 물, 꽃이 넘치는 도시 5.천정고 2.4m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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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으로 들어가 영화를 느끼는 시대 멀지않았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상반신을 젖혀 총알을 피할 때 앵글이 360도 회전하는 장면은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바로 이 장면에서부터 영화의 표현 범위는 획기적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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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럭싱(Luxxing), 럭싱DAY로 또한번 '女心' 을 흔들다
각종 파격적인 상품구매 서비스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던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쇼핑 럭싱(www.luxxing.com)이 오픈 두달 기념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그동안 인기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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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로켓공학의 아버지 베르너 폰 브라운(1)
로켓공학의 아버지로 통하는 독일 출신의 폰 브라운은 오늘날 인공위성을 우주공학을 탄생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과학의 윤리를 둘러싸고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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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家 권력은 유교의 문치적 이상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10년도 더 지난 일이다. 경상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일본에 유교는 없다”고 했다가, 구로즈미 마코토(黑住眞) 교수 등 일본학자들로부터 신랄한 반박을 받은 바 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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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독가스 과학자’ 프리츠 하버(7)
Physics isn’t a religion. If it were, we’d have a much easier time raising money. 물리학은 종교가 아니다. 만약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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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진짜 진짜 러브스토리
백남준 이야기 (상) 뭔가 좀 개운한 이야기가 없을까. 시시한 정치소식이나 연예계 뉴스와 차원이 다르고, 동시대에 함께 음미해볼 빅 스토리 말이다. 심금을 울릴 수 있다면 더욱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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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역사는 과학자를 한번도 단죄하지 못했다
“I am compelled to fear that science will be used to promote the power of dominant groups rather 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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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양심이 없는 과학은 영혼의 파괴자”
르네상스 시대의 풍자작가이자 교육자인 라블레는 양심이 없는 과학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숱한 전쟁에 앞장섰던 과학에 대한 경종이며 지금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Sc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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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클레오파트라는 흑인이었다-6
과학자들은 기원전 41년 클레오파트라의 명령에 의해 살해된 그녀의 동생 아르시노에의 두개골은 유럽 백인의 특징은 물론 아프리카인의 특징도 보인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클레오파트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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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녀’ 경쟁부문 동시 진출 … 과거 두 편 오를 땐 수상 쾌거
이창동 감독·윤정희 주연의 ‘시’. 19일 공식상영된다. 63회째를 맞는 올해 칸 영화제는 분위기가 예년에 비해 차분하다. 아이슬란드 화산재 때문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했지만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