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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거 있으세요?” 끼어드는 직원이 없다…무인 폰매장 가보니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니 눈에 들어온 건 기계 한 대였다. ‘웰컴보드’라는 이름이 붙은 기계가 시키는대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패스(PASS)로 본인 인증까지 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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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신규 가입부터 번호 이동까지 ‘셀프’…무인매장 시대
23일 문을 연 서울 종로구 LG유플러스의 1호 무인 매장 ‘U+언택트 스토어’.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개통부터 기기 수령까지 고객 스스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올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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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효과’ 알플폰, 내달 1만원대 5G요금도 나온다
저렴한 요금과 음성기반 소셜미디어인 클럽하우스의 인기 등으로 알뜰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5세대(5G) 이통통신 가입자는 7000명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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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 “다음달 코로나19 ‘3분 진단키트’ 출시”
타액 만으로 3분여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국산 진단키트가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 국산 백신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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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달·모비고·CTN?…암호 같은 휴대폰 통신용어, 쉽게 바뀐다
# 올해 설 연휴 동안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비대면 설’을 장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영상 통화를 무료로 제공했다. 단 “mVoIP는 제외되며,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과금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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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내내 영상통화 ‘공짜’” 이통 3사의 ‘새해 선물’
올해 설 연휴기간(11~14일) 내내 휴대폰 영상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14일까지 연장되면서 정부와 이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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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조합 늘었다” 50만원 지원금도 밀린 갤S21 ‘자급제폰’ 인기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1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내걸며 고객 유치전에 나섰지만 흥행 성적이 주춤한데 비해, 갤럭시S21 자급제폰이 인기를 끌며 ‘다크호스’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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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11번가∙G마켓 15% 할인…갤럭시S21 사전예약 경쟁
삼성전자가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뉴스1] 삼성전자의 갤럭시S21이 공개되자마자 쿠팡·1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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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시즌2’ 폰 지원금 공개 추진…통신요금 내려갈까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이동통신 판매점 모습. [뉴스1] 새해 벽두부터 이동통신사들이 중저가 5세대(5G) 요금제를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이달 선보이는 전략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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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리더의 화법, 총리의 리더십
윤설영 도쿄 특파원 24일 도쿄의 한 대형 호텔에서 열린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강연회.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하루 3000명을 웃도는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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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약정 끝난다...5G폰으로 LTE요금제 쓰는 '꿀조합'
약 100일 후면 5세대 이동통신 첫 가입자들의 약정 만기가 돌아온다. 5G가 첫 상용화한 지난해 4월에만 27만1686명이 5G 서비스에 가입했다. 당시엔 5G 스마트폰과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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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정부 지원에 10월 통신비 깎였다는데, 내 통신비는 왜 비쌀까
지난달 통신비 소비자물가지수는 83.33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5년의 물가를 100으로 간주했을 때 100 이하는 물가 하락을, 100 이상은 물가 상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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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알뜰폰’ 꿀조합에 어깨 펴는 알뜰폰 시장
이동통신사와의 요금ㆍ부가서비스 경쟁에서 밀려 점유율이 쪼그라들었던 알뜰폰 업계가 애플의 5세대(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특수’를 만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알뜰폰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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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비스수익ㆍ영업이익 두 자리 수 증가율 기록
LG유플러스가 3분기 서비스수익과 영업이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이 모바일과 스마트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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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특집] 고객 니즈 맞춤 혁신적인 서비스
KT가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이동통신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KT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며 5G 완전 무제한 요금제와 단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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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G 속도 세계 2위…1위는 사우디아라비아
고가 요금제와 서비스 제한 문제 등 잡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5G 속도는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용산구의 한 쇼핑몰 내 휴대전화 판매점. 연합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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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에 “얼마나 이익 난다고” 소리 들은 KB 알뜰폰…KB는 휴대폰을 왜 파나
광고모델은 방탄소년단(BTS), LTE 무제한 요금은 월 7000원(최대 할인기준). KB국민은행이 지난해 말부터 공을 들이고 있는 리브모바일(리브엠) 이야기다. 라임·옵티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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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어 업계 “28㎓ 전국망 불가”…황보승희 “소비자 기만”
8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또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에 이어 5세대(G) 이동통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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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기만한 5G 질렸다" LTE로 돌아간 이용자 56만명
서울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앞. 연합뉴스 LTE(4G) 이동통신 보다 최대 20배 빠르다는 5G 서비스에 가입했다가다시 LTE로 돌아간 가입자가 56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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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 신고해 1140만원 챙겨, 폰파라치만 키운 단통법
지난 7월 방 통 위 가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이동통신 3사에 과징금 512억원을 부과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앞. [연합뉴스] 20대 후반의 A씨는 올 초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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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건에 1140만원"··· 폰파라치 양성소 등장시킨 단통법
방통위는 지난 7월 단통법 위반으로 이동통신 3사에 51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사진은 당일 서울 시내 한 판매점의 모습. 연합뉴스. 20대 후반의 A씨는 올 초 ‘폰파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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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요금제 안바꿔준다"며 대리점에 기름 붓고 불지른 60대女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휴대폰 요금제 변경을 해주지 않는 대리점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60대 여성 A씨가 가게에 기름을 붓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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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커피 마시다 휴대폰 개통…MZ세대 '핫플' 노리는 이통사 무인매장
이동통신사들이 예고한 '무인(無人) 매장'의 실제 모습이 공개되고 있다. 키오스크뿐 아니라 각종 놀이·체험 공간으로 채워진 이동통신사의 무인매장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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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최종현 25년(CEO 재임 기간) 뿌린 씨앗, 글로벌 SK 열었다
‘총신이 길면 표적에 정확히 꽂힌다’… 뚝심으로 밀어붙인 중장기 사업 결실 맺어 고 최종현 SK 회장이 1988년 6월말 유공(현 SK에너지)의 석유화학 핵심사업인 신규 에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