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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3급 비밀, 군사 동향 26건 … 기무사 소령이 중국에 넘겼다
조현천(육군 중장) 국군기무사령관이 10일 국방부 기자실을 찾아 대국민 사과를 했다. 기무사령관의 기자실 방문부터가 이례적이다. 기무사 요원들이 방위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외부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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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 서바이벌 합종연횡 바람
4일 도쿄의 전자상가 밀집지역에서 한 행인이 샤프의 TV 제품을 바라보고 있다. 샤프는 퀄컴에 최대주주 자리를 내주기로 합의했다. [도쿄 로이터=뉴시스] 일본 대기업들이 생존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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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램, 낸드플래시보다 100배 빠르고 수명은 1000배
삼성전자가 지난해 휴대전화 제조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한 512Mb P램 멀티칩패키지. [사진 삼성전자]최근 반도체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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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이렇게 풀자 ④ 반도체 만드는 동운아나텍
동운아나텍 김동철 대표는 “남이 생산설비에 투자할 때 우리는 인재에 투자한다”고 말한다. 왼쪽부터 김 대표, 손미영·송지혜·김승철·김종민 사원. [변선구 기자] 비메모리 반도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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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가 된 적, 적이 된 동지 … 잡스가 판을 바꿨다
‘악동’ 애플의 좌충우돌과 ‘범생이’ 삼성전자의 변신. 올해 IT(정보기술) 시장의 관전 포인트다. 애플은 아이팟·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를 잇따라 선보이며 세상에 ‘난장판’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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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미뤘던 ‘생산·유통 군살빼기’ 이참에 한다
온라인 채용 정보업체 잡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소기업 세 곳 중 하나꼴로 이미 인력 구조조정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실물경제로 번지는 경기침체의 공포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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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가 쫓아온다
일본 반도체 업체들의 '타도 삼성전자'가 본격화하고 있다. 공격적인 대형 설비 투자 계획을 잇따라 발표한 데 이어 반도체 사업의 핵심기술인 '미세화 기술' 일부에서도 삼성전자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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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플래시다 … 삼성전자, 32기가 플래시 메모리 개발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제3의 물결이 오고 있다."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은 21일 대만 타이베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솔루션(SMS) 포럼'개막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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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전쟁] "혼자선 삼성 못당해" 미국도 일본도 뭉쳐
세계 반도체 업체들이 메모리나 LCD 분야에서 서로 힘을 합쳐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미국의 인텔과 마이크론은 낸드 플래시 분야의 합작에 나섰고 중국 전자업체 4개사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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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아남, 2004년부터 삼성에 반도체 공급
동부아남반도체가 내년부터 삼성전자에 휴대전화용 비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임형규 삼성전자 사장(시스템 LSI 담당)과 윤대근 동부아남반도체 부회장이 최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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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신제품 잇따라
하이닉스 반도체가 미국.유럽의 상계관세 판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첨단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최고 5백메가헤르츠(㎒)의 동작 속도를 구현한 2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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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업체, 속속 설비투자 확대
일본 반도체 업체들이 앞다퉈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미쓰비시 전기는 5일 금년도 반도체 투자액을 총 1천500억엔으로 500억엔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일본 최대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