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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계란 프라이 다 탔다” 트위터에 사진
김태호 총리 후보자는 12일 새벽 2시 트위터에 “계란 프라이, 다 탔다. 라면은 자신 있는데…”라는 글과 함께 냄비 바닥에 눌러 붙은 계란 프라이 사진을 올렸다 . 한 측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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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친서민의 매력과 좌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친(親)서민'은 매력적이다. 파괴력 있는 구호다. “서민의 어려운 삶을 보살펴 준다”는 정권의 외침은 일단 주효하다. 그 깃발은 정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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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친서민의 매력과 좌절
‘친(親)서민’은 매력적이다. 파괴력 있는 구호다. “서민의 어려운 삶을 보살펴 준다”는 정권의 외침은 일단 주효하다. 그 깃발은 정치의 이미지 전선을 선점한다. 이명박(MB)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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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고 출신 총리
김태호 총리 후보자는 농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시쳇말로 ‘농고 출신’이다. 인터넷상의 그의 이름에는 ‘학력’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따라다닌다. 그의 학력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뜻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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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성과주의 반발’ 잘 극복할까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가 9일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임성호 대학생 사진기자(후원:canon)] 16대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된 조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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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 누구인가
8일 이명박 대통령이 총리를 비롯한 각부처 국무위원들을 내정했다. 사진은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 (사진=뉴시스)김태호(48)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변이 없는 한 대한민국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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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②
크고 거창해야만 위대한 것인가 시 - 김경미 ‘흑앵’ 외 22편 김경미 시인은 “주변 사람과 관계를 맺는 데 미숙해 쩔쩔 매는 편인데도 시에서는 과감하게 속내를 드러내곤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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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인터랙티브 뉴스] “수준 높은 역동적 그래픽…신선한 충격”
언론학자들 IN 호평 “국내에서도 양방향 뉴스 시대가 본격 열렸다.” 조인스가 지난달 26일부터 인터랙티브 뉴스(IN)를 본격 선보이자 언론계는 “한국의 온라인 뉴스를 한 단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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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언더독 정치’의 명암
6·2 지방선거 때 나타났던 ‘언더독(underdog) 효과’가 7·28 재·보선에서도 되풀이됐다. 선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러 조건상 열세이고 불리했던 후보들이 대거 약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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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에 운명 걸린 사람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27일 충남 천안 야우리백화점 앞에서 김호연 후보(왼쪽)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뉴스](사진 위)정세균 민주당 대표(왼쪽)가 박완주 후보(오른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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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9 미코 진 김주리, 미스 유니버스 인기투표 7위 눈길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미스 유니버스 인기투표 7위에 랭크됐다. 김주리는 8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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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 3인의 3색 예술세계
배종헌의 ‘터너의 바다’(2010왼쪽)와 ‘프리드리히의 산’(2010). 버려진 오브제에 페인트, 고안된 장치들, 각각 200x140x100㎝, 140x200x100㎝ 명품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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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성이냐, 반 민주 바람이냐
28일 실시되는 광주시 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당 장병완(58) 후보와 민주노동당 오병윤(53) 후보가 맞대결하고 있다. 장 후보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차관을 거쳐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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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노 웨이 아웃’ MB와 박근혜의 선택은
청와대 수석 전면 교체, 한나라당 새 대표의 등장, 곧 이어질 개각 등으로 집권 3년 차 여권의 간판이 바뀌고 있다. 대통령이나 한나라당으로선 서운하게 들리겠지만 이 같은 면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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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놀라운 이야기꾼 … 영화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화려한 귀환이다. ‘다크 나이트’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지 2년. 그의 새 영화 ‘인셉션’에 세계 영화계가 들썩이고 있다. 평자들은 마치 서로 좀 더 강렬한 언사를 찾지 못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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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용석 의원의 칼럼 '섹시한 박근혜'
2008년 '한나라 칼럼'코너에 올린 '섹시한 박근혜' 다음번 대선을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 질 수 밖에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 필적할 사람이 없다고 봤던 이회창(이하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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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오빠처럼 테마파크 주인 될래요”
관련기사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와 SICAF 2010 21~26일 서울 코엑스,압구정CGV서 열려 -열 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올해 좋은 소식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올 1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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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1세기의 문맹자’가 되지 않으려면
제임스 스톡데일은 베트남 전쟁 당시 하노이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던 장교다. 8년간이나 수용소에 갇혀 모진 고초를 겪으면서도 그는 가능한 한 많은 포로가 살아서 수용소를 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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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한나라당 김호연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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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한 조각 뜬 구름’ 깨닫고 대학 때 방황 그쳐
임태희 대통령 실장 내정자가 8일 고용노동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했다. 그는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을 느끼고 협력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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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대하듯 마음과 정성으로 IOC 위원 사로잡을 것”
관련기사 아버지 올림픽 유치 전념하실 동안 제대로 경영수업 하겠다 조양호(61) 한진그룹 회장의 일상은 10분 단위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만큼 바쁘다. 그런데 요즘은 회사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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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 “국민 관심 동떨어진 정부 성공 못 해”
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는 1956년생(54세)이다. 정정길 현 실장보다 14세나 젊다. 이런 그가 고용노동부 장관 10개월 만에 청와대로 또 한번 중용된 데는 6·2 지방선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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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전대 ‘라이벌 열전’ ③
나경원(위쪽)·이혜훈 후보가 8일 오후 강원도 홍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강원권 비전발표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홍천=김형수 기자]18대 국회엔 11명이 가입한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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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양날의 칼 위에 선 이재오
“밤 12시가 넘었다. 닷새째 혼자 뛰었다. 가슴이 시리다. 머리는 갈수록 땅바닥에 가깝다.” 이재오 전 의원이 6일 새벽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렸다. 그날 은평을에 가봤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