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권의 금서, 그 이유와 의미
나쁜 책 나쁜 책 김유태 지음 글항아리 최근 세계 OTT 순위에서 20개국 1위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 ‘동조자’는 원작이 있다. ‘보트 피플’ 출신인 베트남계 미국
-
퓰리처상 받고 박찬욱 드라마 된 소설, 작가 고향에서는 못 읽는다[BOOK]
『나쁜 책』 표지. 사진 글항아리 나쁜 책 김유태 지음 글항아리 최근 세계 OTT 순위에서 20개국 1위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 ‘동조자’
-
[안동현의 이코노믹스] ‘성장 엔진’ 멈춘 중국, 국가주도 모델 이젠 안 통해
━ 갈림길에 선 중국 경제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월가를 중심으로 세계 제2위의 경제 대국 중국이 추락할 수도 있다는 위기론이 부상하고 있다. 실제 중국 경제는
-
“국산 컴퓨터만 써”…중국, 정부·국유기업에 IT사용 비밀 지시
중국 레노버의 로고가 붙여진 컴퓨터.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정부 기관과 국유 기업이 사용하는 사무기기와 정보기술(IT) 시스템에 자국 기업 제품만을 쓰라고 지시한 것으로
-
무협소설 '신성한 산' 이름 땄다…中 반도체 극비 프로젝트 정체
반도체 회로기판과 중국 국기를 합성한 이미지.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미국의 수출통제 정책에 맞서 중국산 제조 장비로 첨단
-
“약 없어서 죽겠다”, “pcr 결과도 안 나와”… 방역 완화했지만 발 동동 구르는 中
중국의 무관용 방역 정책이 일시 정지됐다. 사실상 ‘위드 코로나’라 할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된 지 약 열흘이 지났다. 그동안의 엄격한 방역 조치는 중국 경제의 흐름을 멈추고 시민
-
FP “中당국, 인터넷·통신 차단에 무장경찰 투입 강수 쓸 것”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 도심에서 코로나19 봉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한 시위자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시위자의 입을 막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당국
-
'범죄도시' 윤계상 폭풍먹방…그 요리 가치는 무려 82조였다
중국 후베이성 첸장시 도심의 가재 타운 룽샤청(龍蝦城)에 세워진 샤오룽샤 조각상. 길이 18.92m, 폭 12.81m, 높이 15.64m로 무게 100t의 세계 최대 크기로 기네
-
코로나 길어질수록 주먹 들었다…얼굴에 피멍드는 여성들
프랑스의 국민연합 당수인 마른 르펜과 파리 시장 안 이달고의 얼굴을 가정폭력 희생자로 묘사한 팝 아티스트의 작품.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고발과 인식 제고를 위한 작품이다. AFP
-
[코로나19의 모든 것] 3. 해외 확산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이미지. 셔터스톡 ■ 중앙일보 코로나19 아카이브 ‘코로나19의 모든 것’ 「 코로나19 팬데믹 정보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2019년 12월 31일
-
우한도 뚫렸다...델타 변이 중국 18개 성 확산에 초비상
지난 2일 장쑤성 난징시 체육관. 시민들이 예방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AP=연합]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뒤늦게 중국을 강타하고 있다.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
빗장 푸는 中 우한…韓 기업에 상담회 열고 합작공장도 가동
코로나19의 아픔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모습. 지난 3월 박물관 앞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의 웨딩 촬영이 한창이다. 우한=박성훈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
-
우한 근황…1만1000명 ‘노 마스크’ 밀착 대학 졸업식[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앙지로 꼽히는 중국 우한에서 1만 1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대학 졸업식이 화제다. 13일 열린 중국 우한화중사범대학 졸업식. 1
-
자국 백신 효과 자신없나···中 접종률 40%에도 봉쇄 못푼다
중국은 현재 인구의 4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맞았다. 하루 평균 백신 접종 횟수도 2000만 회분 이상으로 세계 1위다. 하지만 국경은 여전히 잠겨있고, 중국
-
"우한의 방역정신 인류사에 기록될것" 中 코로나 자화자찬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AP=연합뉴스 "우린 글로벌 방역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우한과 후베이성의 방역 정신은 인류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후베이(
-
작은 한병의 백신에 韓운명 달렸다…402일만에 접종 시작 [타임라인]
26일 일상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뗀다. 한국도 드디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국이 됐다. 노인을 제외한 요양병원ㆍ시설 입원ㆍ입소자와 종사자 27만여명에 대해
-
"노인 15만명 갑자기 사라졌다" 中 후베이성에 무슨 일이
지난해 1월 26일 중국 후베이 성 우한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환자를 후송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처음 보고된
-
"같은 소재, 정반대 해석" 두 우한 다큐 공개
1월 22일 중국 우한 영화관에서 한 관객이 다큐멘터리 ″우한의 낮과 밤″을 관람하고 있다. ⓒAP 코로나 19 최초 발생지인 후베이성 우한 봉쇄 1주년을 하루 앞둔 2021년
-
'우한 일기' 中작가, "누구도 코로나19 책임지거나 사과 안해"
지난해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봉쇄된 중국 후베이성(湖北) 우한(武漢)의 참상을 기록한『우한일기(武漢日記)』의 저자 팡팡(方方)이 또 한 번 중국 정부
-
유엔 "우한 시민기자 징역 4년 깊은 우려…석방 요구"
중국 우한에서 올해 초 코로나 상황을 보도했다가 '분란 조장, 선동죄'로 구금된 중국 시민기자 장잔(사진)이 28일 4년의 징역형을 받았다. 사진 트위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
[차이나인사이트] 시간과의 싸움 나선 시진핑의 ‘아픈 손가락’ 반도체·우한
━ 코로나 발견 338일 우한은 지금 지난 3월 31일 우한시의 볜단산(扁担山) 공동묘지 인근에서 한 시민이 가족의 영정을 들고 서있다. AFP 통신이 선정한 2020년
-
해피엔딩 이야기 쏟아낸다···코로나 진원지 우한 띄우는 중국
최근 중국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도시가 있다. 다름 아닌 후베이성 우한(武漢)이다. 지난달 우한 황학루 앞에서 열린 공연 [신화=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의
-
이웃과 고기 나눠 먹고 단식으로 속죄…세상엔 이런 명절도
코로나19 와중에도 30일로 2020년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다. 마스크를 쓴 채 맞는 올해 추석은 지난 어느 때보다 색다를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명절의 전형적인 모습은 멀리든
-
‘노 마스크’ 홀로 딴 세상 중국, 내수 중심 ‘쌍순환’ 성장 시동
━ 내수 믿고 ‘농성전’ 돌입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 우한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8월 15일 열린 수상 파티. 수천 명이 몰렸지만, 마스크를 쓴 사람은 찾아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