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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의원 노태우 前대통령 비자금說 파문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4.000억원 비자금설을 폭로한 민주당 박계동(朴啓東)의원은 민통련조직국장.전민련대변인을 거친 재야인사출신의 초선의원이다.다음은 일문일답. -폭로경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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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할말많은 여성들 차별은 서러워
『여자는 무조건 방글방글 웃으며 네 네 그래야돼요.섣불리 부당하다고 말하며 나섰다간 상사 눈밖에 나 괜히 트집잡히고 쫓겨나기도 하지요.』 某대학 전산과를 졸업한뒤 40명규모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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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사건 위증의혹
◎자보측 주장 뒤엎는 증인 나타나/수수문제와는 별도로 규명해야 국회에서의 위증혐의가 발단인 돈봉투사건이 또다른 위증혐의로 번지는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일고 있다. 돈봉투사건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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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능력있으면 승진의 길 있다
거리의 옷차림만이 아니라 빌딩내 사무실 직원들의 역할에서도 남녀 구분이 없는,이른바「유니섹스」현상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동안 사회 각계분야에 꾸준히 진출했음에도 불구,기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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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0년 넘어도 “평사원 신세”(여성인력 활용하자:4)
◎전문직조차 차별받기 일쑤 모집 채용 및 배치·승진에서의 남녀차별 또한 여성인력의 활용을 가로막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91년말 현재 한국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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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로서「능력발휘」기회 얻어"|대한통운 첫 여성과장 박성숙씨
『그동안 여직원들의 승진기회가 적어 기대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승진이 결정돼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능력을 더욱 발휘해 볼 기회가 주어진 만큼 한층 더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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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학새마을회장이 후배공무원에 주는 글(공무원)
◎“「깨끗한 부」 부끄럼 아니다”/재산 모으되 정당한 노력으로/분수지키는 「게의 철학」 배워야 50년동안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김수학회장(66)이 후배공무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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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반납한 「영점가장」
「공무원」하면 으레 「정시출근, 정시퇴근」이 연상될 정도로 출·퇴근 시간만큼은 확실히 찾아먹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사회가 변하고 일반인들의 민원욕구가 높아지면서 대민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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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출신 첫 여성이사 탄생
우리 나라 대기업 여성사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고졸 출신의 공채여사원이 이사가 됐다. 태평양화학 가을 정기인사에서 이 회사 창사 46년만에 첫 여성 이사에 오른 이보섭씨(49·소비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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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사원 날로 증가|여상출신 취업 갈수록 좁은문|여행원은 60%가 기혼‥‥입행 바늘구멍|평생직장으로 꼽히는 회사일수록 더욱 심해|생산직은 태부족…여성인력 새수급방안 시급
『선배님. 저희들도 은행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제포기할수밖에 없나봐요. 우리에겐 은행의 문턱이 너무 높아져 버렸어요. 선배언니들이 결혼을 하고서도 계속 다니기 때문이죠.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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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의 첫 여성출장소장-67년 입사 박수희씨
금융계의 여성파워가 꾸준히 커지는 가운데 수협에서도 첫 여성 점소장(출장소장)이 나왔다. 17일 문을 연 수협중앙회 신당동 출장소장에 임명된 박수희씨(43·과장)는 『아직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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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호칭
얼마전 신문에서 일본에서는 50, 60대를 노년이란 말대신 신조어로 실년으로 부르도록 했다고 읽었다. 좋은 명칭이라 생각된다. 사실 50, 60대를 노년이라부르는 것은 걸맞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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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품 생산업체서도 "여성푸대접"|전문직여성클럽 「여성10년 그현장」 심포지엄|시험제 도입등불평등해소돼야
제품의 연구개발에서 선전. 판매 수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일이 여성의 손에 달려 있는 여성용상품 생산업체에서도 여직원에 대한 차별은 매우 심한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 남녀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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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이 말하는「문제 선후단」
이제 직장생활 두달째 접어드는 미스 김(20)은 요즘고민이 많다. 선배들이 하찮게 던지는 말 한마디에 상처를 입고 근무의욕이 떨어지는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동기생들간에는『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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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열 올리는 직장여성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각 기업채와 시중은행등에서는 30∼2천여명의 규모로 여직원그룹이 자발적으로 조직돼 다채로운 활동을 펴고 있다. 「선 업무 후 친목도모 및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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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철도사상 유일한 여조역 구홍자여사
철마를 다루는 와일드한 직장인 철도청산하 각 기관에도 수많은 여성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철도노조에 가입되어 있는 여성회원은 현재 1천4백54명으로 전회원 3만6천7백12명중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