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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찾아가 “일진 다 끌고 와”…탐정 푼 엄마의 ‘학폭 복수’ 유료 전용
학교폭력 피해 학생 부모들이 흥신소를 찾고 있다. 학폭 사건이 발생하면 학교 측이 중재자가 되기보다 책임 회피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는 실정에 사적 제재에 의지하는 현상이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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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마광수 반전, 10년 사귄 아내와 첫날밤이 진짜 첫날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8〉 정직해 핍박받은 교수 1992년 10월 소설 『즐거운 사라』의 외설시비로 인해 검찰에 소환되는 마광수 교수.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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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마광수, 『즐거운 사라』로 버림받아 우울증 걸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8〉 정직해 핍박받은 교수 1992년 10월 소설 『즐거운 사라』의 외설시비로 인해 검찰에 소환되는 마광수 교수.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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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반한 후배와 첫사랑, 약혼 알고도 별 헤며 데이트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7〉 사랑 때문에 대학 중퇴 1 조영남씨가 옛 사진들을 콜라주 식으로 오려 붙인 작품. 오른쪽 노트를 끼고 서 있는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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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질문·답변 바뀐 경찰 조서에 국가손해배상 첫 인정
대법원 전경. 뉴스1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 단계에서 구속됐던 청소년들이 이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자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경찰의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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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 킬한다” 여중생 집단 성폭행 중학생 2명에 구속 영장
중학생 딸이 같은 학년의 남학생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며 가해자들을 엄벌해 달라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같은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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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 킬한다” 중학생 딸 집단 성폭행 고발 청원…가해 학생 전학조치
중학생 딸이 같은 학년의 남학생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며 가해자들을 엄벌해 달라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중학생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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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3000만원 버렸다, 서대문 여성복샵 800벌 없앤 사연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촬영 당일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 머리를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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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아내 이전에 여성운동가 이희호···첫 캠페인 "혼인신고 합시다"
이희호 여사 ‘여성 인권’이라는 단어조차 생경하던 1940년대, 이희호 여사는 당시의 현실에 분개한 1세대 여성운동가였다. 그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반려(伴侶,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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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고 '얼평'에 발칵···남학생 반성 끌어낸 여학생의 선택
미국의 미투(#Me Too) 시위 모습. [로이터] “화장실에 갈 때조차 영 불편했어요. 남자애들이 위아래로 훑어보며 자기들이 만든 ‘외모 점수표’의 소수점 이하 숫자를 고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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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언제나 듀스포인트"…지금 그 말이 와닿는 까닭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1)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이 맞나 보다. 월드컵이 열릴 때는 온 세상이 축구 팬들로 가득한 거 같더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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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범대 학생들, 후배들 상습 성추행·몰카 퍼뜨려
[연합뉴스] 전북의 한 사범대학에서 남학생들이 후배 여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하고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진을 단체카톡방에 올리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제적과 정학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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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러브샷 환영회’ 사라지고 교수는 방문 열어놨다
“지난 학기만 해도 남녀가 러브샷을 하면 ‘사귀어라. 결혼해’를 외쳤지만 지금은 남녀 러브샷도 피해요.”(경희대 정다훈씨) 미투 운동의 물결 속에 개강한 대학가 풍경이 예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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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년마다 ‘내 여자’ 있어”… ‘조민기 매뉴얼’ 폭로
청주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남학생이 조민기(53) 전 교수를 폭로하고 나섰다. 제자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민기씨가 교수로 재직했던 청주대 연극영화과 학생 사이에서는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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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수능 D-1, 선배님들 '수능 대박' 나세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고3 학생들에게 수험표가 배부됐다. 수험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표정은 다양했다. 긴장된 모습도 있었지만 여유로운 표정과 함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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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남학생들 1학년 여후배 집단 폭행·성추행 논란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이 1학년 여학생을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피해자 부모는 성추행도 주장했지만, 가해자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초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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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만만하면…" 여자 선배를 'XX'라고 저장한 男 후배
[사진 'A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대학 선배를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만한 단어로 표현한 학교 후배의 사례가 알려져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A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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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만 모인 자리에선 충분히 가능"…인하대 의대생들이 무더기 징계에 보인 반응
인하대 의예과 성희롱 사건 알리는 대자보 [연합뉴스]인하대학교 의예과 남학생 11명이 술자리에서 같은 과 여학생들을 언급하며 성희롱한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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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키스할 수 있어?" 묻는 선배…대학 내 성폭력, 왜 자꾸 되풀이될까
지난 15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에는 ‘OO학과 부회장의 사퇴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새벽 이 학과 부회장 A씨는 남ㆍ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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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주선" "묶어놓고 XX" 한양대 성희롱 논란
대학 내 성희롱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사진 MBC] 20일 MBC는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일어난 성희롱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3일, 한양대학교에 붙은 대자보엔 공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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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OT는 애인 찾는 장소가 아닙니다"
청주교대에 붙은 대자보. 청주교대 교정에 "선배님, OT(오리엔테이션)는 애인 찾는 장소가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대자보가 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자보는 새로 입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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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갑질은 유구한 전통 … 그 야만성이 광화문 함성 일게 했다
자전적 요소를 녹인 장편 『공터에서』를 출간한 소설가 김훈. 아버지 세대와 자기 세대가 겪은 고통스러운 현대사를 다룬 작품이다. “주택과 주택 사이 버려진 공터의 가건물 같은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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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춘리포트] 여고는 내신 따기 힘들다? 고교생 토크 배틀
■깨끗한 여고, 더러운 남고, 연애천국 남녀공학?대한민국 고등학교 환상과 현실 사이고교 재학생이 말하는 여고·남고·공학론 「우리나라 학생들에겐 여고, 남고, 남녀공학(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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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원더걸스에 기죽지 않아…서울대 벨리댄스 동아리 ‘자스민’
2008년 10월 서울대 축제 폐막식. 원더걸스가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말에 남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린 그날, 아이돌에 기죽지 않고 압도적 공연을 펼친 또 하나의 팀이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