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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사내정치에도 돈이 필요하다!
Q : 사내정치를 잘 해서 꼭 임원이 되고 싶은 직장 새내기입니다. 그런데요. 정치를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사내정치도 정치라고 한다면, 돈이 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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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250야드 쯤이야 가볍죠’ 신인왕 노리는 샛별 셋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올 시즌 KLPGA투어 신인왕 후보 이정민·허윤경·이미림(뒤로부터)이 넘버 원을 꿈꾸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JNA 제공] 한국 여자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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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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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골프로 대박 난 사나이
Q : 모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L부장입니다. 지금은 월급쟁이지만 어렸을 때 꿈은 프로 농구선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나름 열심히 했는데요. 유명 대학이나 프로구단에 스카우트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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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연재 SERI 보고서] 고참의 재발견
고참 때문에 울고 웃던 기억, 없는 군인이 있을까? 기업에서도 고참 때문에 울고 웃는다. 조직의 중간계층으로 성장의 탄탄한 버팀목이 돼주면 좋으련만 높은 인건비, 낮은 적응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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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프TV 미녀 넷, 알고보니 신기록도 넷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톡톡 튀는 말솜씨로 골프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녀 4총사’가 그들입니다. 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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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생존경쟁 시달리느니 차라리 ‘인생 2막’ 준비할 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포스코 계열사 중역인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스트레스성 두통을 앓고 있다. 그는 “평소 없던 불면증도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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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생존경쟁 시달리느니 차라리 ‘인생 2막’ 준비할 걸
관련기사 “임원 승진하면 멘토부터 모셔라” 포스코 계열사 중역인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스트레스성 두통을 앓고 있다. 그는 “평소 없던 불면증도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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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운산 전투 -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⑨ 전장에서 만난 영웅
1950년 10월 평양에 처음 입성한 국군 1사단의 공을 기려 프랭크 밀번 미1군단장(오른쪽)이 평양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백선엽 사단장에게 은성무공훈장을 걸어주고 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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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이상과 현실] ‘檢-政’고시 패스해야 출세? ①
사법시험을 통과한 엘리트, 그 중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한 사람만이 될 수 있는 검사. 우리나라의 주요 권력기관 중 하나인 검찰에서 그들은 오늘도 사건과 씨름한다. 그러나 이들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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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관 후보자 동기 3명 사의 … 고검장급 9명 모두 바뀔 듯
법무부는 천성관(51) 검찰총장 후보자의 사법연수원 동기(12기)인 이준보(56) 대구고검장, 김수민(56) 인천지검장, 김종인(57) 서울동부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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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회관, 남성에게 개방”
취임 1년을 맞은 홍미화 천안시여성회관장. 홍 관장은 “여성회관을 남녀노소가 모두 교육을 받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영회 기자“여성이 좋다. 특히 여성회관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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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쟁이 시작된다 … 라커룸엔 긴장의 눈빛만 번뜩이고
라커룸(locker room). 단순히 선수들이 경기 전후로 옷을 갈아입는 공간이 아니다. 팽팽한 긴장 속에 전쟁이 시작되는 곳, 승자의 환희와 패자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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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행복해지려면 검찰이 먼저 행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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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2인자는 늘 역모를 꿈꾼다?
결말이 궁금할 것이다. H전무가 사장이 되었는지. 결말은 비극이다. H전무는 그 편지가 배달된 날로부터 정확하게 9일 뒤에 사표를 쓰고 쫓기듯 퇴사를 하고 말았다. 도대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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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직장은 총알 없는 전쟁터”
10년 전 혹독한 외환위기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이 땅의 샐러리맨. 그들의 고단한 삶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결혼 13년 차 전업 주부 유주화(40) 씨가 가까이서 지켜본 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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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장관, 칼자루 쥐고 공안검사 전진 배치
현 정부 출범 이후 10개월만에 대대적인 검찰인사가 단행됐다. 신임 김경한 법무장관이 칼자루를 쥐고, 지난 정권에서 위축됐던 공안수사 역량을 강화했다. 권력이 바뀔 때마다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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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장관, 칼자루 쥐고 공안검사 전진 배치
13일 단행한 검찰 인사는 김경한 법무부 장관(오른쪽)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 임채진 검찰총장은 두 명의 고검장에 대한 사퇴 통보와 설득을 맡았다. 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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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아무리 하찮은 기회라도 낚아채세요"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여름. 하나은행 월곡지점에 대학 출신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로 들어간 이서원(33·당시 23세·사진)씨는 요즘으로 치면 딱 ‘88만원 세대’다. 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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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 뒤 집 한 채 없는 선배 전철 밟기 싫다”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외곽의 승진사격장. 건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군이 보유한 첨단 미사일과 공격헬기·전차 등을 총동원한 화력 시범이 열렸다. 나흘 뒤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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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 뒤 집 한 채 없는 선배 전철 밟기 싫다”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외곽의 승진사격장. 건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군이 보유한 첨단 미사일과 공격헬기·전차 등을 총동원한 화력 시범이 열렸다. 나흘 뒤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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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투명창으로 메신저해도 다 걸려요"
가톨릭대 성모병원에 근무 중인 변용휘(26)씨. 지금은 능숙한 업무처리 능력과 대인관계로 각광받는 인사담당자지만 그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었다. 2006년 가을. 철부지 대학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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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부서에도 '사이코패스'가 있다
사이코패스라고 하면 흔히 한니발 렉터와 같은 엽기적인 살인자를 떠올리게 마련. 하지만 뒷골목이 아닌 당신의 사무실 또한 사이코패스들의 서식지임을 잊지 말자. 오피스 사이코패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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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최고!
'된사람' 만드는 최고참 김정억 교사 제자 고민 해결 도맡아 양금선 교사 아이들이 말하는 진짜 선생님은 먼 곳에 있지 않다. 그저 학생들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휴지를 먼저 줍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