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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우면서 폭신한 스니커즈로 스타일 up!
마치 실과 바늘처럼, 청바지하면 떠오르는 게 스니커즈다. 몸에 달라붙는 슬림한 청바지에 깔끔한 스니커즈 차림은 웬만한 패셔니스타 못잖다. 스니커즈를 고를 때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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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52)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클레멘타인 17 애기보살은 순진해서 뺄 줄도 몰랐다. 박수소리에 불려 곧 식당 중앙으로 나왔고, 머리를 깡똥하게 올려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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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푸드트럭에 잇딴 무장 강도
사설: LA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푸드트럭들. (사진은 기사의 피해 트럭과 관계없습니다) LA 한인타운에서 영업 중이던 푸드트럭들이 잇달아 무장강도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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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으로 … ‘13세 산타’의 선물
잭 보너(13·오른쪽)와 제2의 잭 보너가 되기 위해 뭉친 ‘플랜트 어 시드’ 소속 학생들. 이들은 내년에 아프리카를 함께 걸으며 어린이를 위한 축구장과 학교를 지을 계획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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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사과녀, 홍대계란녀에 이은 1대7 ‘격투녀 동영상’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
최근 인터넷 온라인 상에서 유명해진 압구정사과녀, 홍대계란녀, 걸친녀, 초콜릿녀 등 수 많은 여자들이 동영상 주인공으로 나타나 네티즌들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격투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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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추천도서
『소지섭의 길』소지섭, 살림, 1만9800원 배우 소지섭이 지난 여름 강원도 일대를 여행한 기록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헐렁한 후드점퍼에 운동화, 단추를 풀어헤친 흰와이셔츠, 청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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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뤄드립니다" '온라인 오작교' 유행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는 자신들의 몸으로 '오작교'를 만들었다. 까마귀와 까치의 노력으로 두 남녀는 애틋한 재회를 할 수 있었다. 여기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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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가을 특별전
긴기장 다운자켓 36만원, TRAVEL슈즈LYNX 13만원 5000원 [코오롱 스포츠 제공] 백화점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당신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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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U-17 여자축구 유니폼, 배두나 사진작품, 유승호 청바지 …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한 명사들의 기부 행렬은 장터 개최를 이틀 앞둔 15일까지 계속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첫 우승을 이끈 17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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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과 들이 부른다 … 가볍게 차려입고 떠나자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업체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제품을 구매하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아웃도어 제품을 구매할 때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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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가을 옷 차려입고, 할머니 뵈러 가는 길
여름과 가을 사이, 곧 추석이다.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고향 나들이에 나설 때 우리 가족만의 에지 있는 패밀리룩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는 게 패밀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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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쇼핑몰 핑크바나나' 가을패션 초읽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데다 잦은 비로 여성들의 옷차림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편안하면서도 세련되어 보이는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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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큰 맘 먹고 산 등산복, 산에 갈 때만 입을 수야 …
요즘 동네 뒷산을 올라도 완벽하게 등산복을 차려입는 경우가 흔하다. 산행을 즐기는 ‘민족’답게 등산복 착용은 완전 정착한 느낌. 게다가 요즘 등산복은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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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축제의 여름, 청춘들아 화끈하게 입어라
인생이 사계절이라면 청춘은 명백히 여름이다. 뜨겁고 변덕스럽고 질척거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다. 이 계절, 신체적으로 나이든 건 죄가 아니다. 지루하게 늙어가는 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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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원색, 대담한 노출 … 수영복에도 아프리카 바람
레노마 플라워프린트 비키니(10만5000원) 본격적인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유통업체들도 휴가철 시작에 앞서 수영복 특가전을 여는 등 부산한 움직임이다. 업계에선 남아공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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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제를 넘어 … 아시아 단오문화 한마당
천 년의 축제이자 유네스코 지정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 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가 12일 개막한다. 지난해 단오제에서 학생들이 관노탈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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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녀’ 경쟁부문 동시 진출 … 과거 두 편 오를 땐 수상 쾌거
이창동 감독·윤정희 주연의 ‘시’. 19일 공식상영된다. 63회째를 맞는 올해 칸 영화제는 분위기가 예년에 비해 차분하다. 아이슬란드 화산재 때문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했지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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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칸 경쟁률 …‘시’ ‘하녀’에 득 되려나
개막작 ‘로빈 후드’.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가 재회한 대작이다. [UPI 제공] 세계 영화제의 ‘왕중왕’으로 불리는 칸영화제가 12일 프랑스 남부 휴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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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아웃도어는 산에 갈 때만 입는 거 아니니?”
아웃도어가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등산 및 레저활동 시에만 입던 옷에서 이젠 학교, 직장 등에 갈 때도 입을 수 있을 만큼 스타일리시해졌다. 다양해진 색상만큼이나 기능성도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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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쥬니, 야구장 시타하려다 꽈당 나뒹굴어 굴욕
탤런트 쥬니가 야구장에 꽝당 나뒹구는 굴욕을 당했다. 쥬니는 지난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삼성-두산 경기에 시타를 선보이기 위해 나섰다. 삼성 라이온즈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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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박2일 자립준비교육’ 현장에 가보니 …
병진(왼쪽)이와 기훈이가 처음으로 마카로니 샐러드 만들기에 도전했다. 최유나 사회복지사가 오이 써는 법을 알려주자 귀담아 듣고 있다. [최정동 기자]“아이보다 딱 하루 더 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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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옥상 건너뛰고 3층 벽 타고 도주했지만 …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피의자 김길태가 10일 오후 3시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 현대골드빌라 주차장 앞에서 경찰에게 붙잡힌 순간은 숨이 막힐 정도로 긴박했다. 당시 경찰은 사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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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 “라면 끓여 먹으러 여중생집 갔다” 혐의 부인
10일 오후 4시30분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 사상경찰서. 김길태를 실은 경찰 호송차가 도착했다. 경찰 2명에게 팔을 잡힌 김길태는 등 뒤로 수갑이 채워진 채 호송차에서 내렸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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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 ‘재개발 빈집’ 제집 드나들 듯 옮겨다녀
김길태는 이모양이 실종된 뒤 보름 동안 대담한 행각으로 경찰을 따돌렸다. 김은 이양 납치 다음 날인 지난달 25일 부산 덕포시장 부근 아버지 집에 들러 아버지의 휴대전화로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