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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임기말 종전선언 전방위 대미 설득전…이번엔 북핵대표 방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ㆍ일 북핵수석대표 간 협의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워싱턴을 찾는다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청와대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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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개발+미사일 도발’ 속 한·미·일 외교장관 머리 맞댄다
정의용(왼쪽) 한국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가운데) 미국 국무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22일(현지시간)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3국 외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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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지원 만족 못한다'···영변 핵시위에 미사일까지 쏜 김정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카드를 모두 동원하며 쌍끌이 압박술로 레드라인에 접근하고 있다. 북한은 11일과 12일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에 이어 15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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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평화 프로세스", 美 "동맹 소통 중요"…도쿄서 만난 한·미·일
14일 오전 도쿄에 위치한 일본 외무성 국제회의실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열렸다. 사진은 회담에 참석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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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14일 국내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내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09.14 오후 4:40 태풍 '찬투' 예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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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순항미사일에 "도쿄도 핀포인트 사정권, 새로운 위협"
일본 정부는 13일 북한이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1500㎞를 '항행'(비행)하는 미사일 발사가 사실이라면 일본을 둘러싼 지역의 평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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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협의' 직후 中왕이 방한…커지는 한국 딜레마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 대북 대화 및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외교적 총력전에 나섰다. 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계속된 대화 제안에 응답하지 않는 데다,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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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목구멍' 이선권 없었다…김정은 팔짱 낀 여성 누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정권 수립 73주년을 맞아 선대인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같은날 북한은 '민간 및 안전무력'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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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변 핵시설 돌리는데…외교차관은 "남북합의 위반 아니다"
지난 7월부터 포착된 북한의 영변 핵시설 재가동 정황과 관련,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재가동이 사실로 밝혀지더라도 "남북 합의 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18년 4ㆍ2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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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韓 의원 독도 방문에 “다케시마는 우리 고유 영토”
독도. 중앙포토 일본 정부가 한국 야당 의원의 독도 방문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우리의 고유 영토”라며 항의하고 재발 방지까지 요청했다. 일본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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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21일 방한 조율 중..한ㆍ미ㆍ러 3자 회의 가능성도
북한이 연일 한ㆍ미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가운데,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1일부터 3박 4일동안 방한하는 일정을 한ㆍ미 당국이 추진 중이다. 비슷한 기간 러시아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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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상 중단"日 딴지에 해수부 "우리 땅 중단 이유 없어"
독도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우측 하단에 '독도 LIVE' 메뉴를 클릭하면 독도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일본 정부가 해양수산부의 독도 실시간 영상 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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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한ㆍ미ㆍ일 ‘제재 협력’ 되살린다…"대화용 인센티브 없다"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제재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한ㆍ미ㆍ일 3각 협력을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정 박 부대표를 비롯한 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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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만난 성 김, 정의용도 못 만난 후나코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한 사람에겐 공깃밥만 딸랑 주고, 다른 사람에겐 진수성찬을 대접했다.’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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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 행보' 성 김, 소외된 후나코시…한ㆍ일 없는 한ㆍ미ㆍ일 공조의 그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성 김(가운데) 미 대북특별대표와 대표단을 접견했다. 사진은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사대리와 문 대통령이 팔꿈치 인사를 나누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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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김여정 담화에 "모호하다" 판단...워킹그룹은 '종료' 아닌 '재조정'"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직후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들과 비공개로 만났다. 김 대표는 이날 북한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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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비핵화 시동 건 한·미·일, 대화의 끈 이어가야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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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김정은 ‘대화’ 언급에 화답 “조건없이 만나자, 긍정 답변 기대”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 대표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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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조건 없이, 제재는 확고히" 바이든식 北 접근법 나왔다
북핵문제를 담당하는 미국의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의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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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김정은에 "Chairman" 칭하며 "北, 대화 응하길"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를 언급한 데 대해 "(대화 언급이)북한으로부터 곧 긍정적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기를 바란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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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北 향해 꺼낼 카드는?...백신 등 '인도주의' 띄우나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이 쏠린다. 대북 제재 문제 등에 저촉되지 않는 인도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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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봉쇄정책에 앞장선 文, 결국 목표는 '북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오스트리아ㆍ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올린 SNS 글을 통해 “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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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NATO→한·미·일, 숨가쁜 북핵 공조…성 김 '바이든표 원칙론' 꺼내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G7 정상회의, 나토 정상회의 등을 거치며 대북 제재와 비핵화를 강조하는 대북 원칙론을 수차례 강조해 왔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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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 美대북특별대표 19∼23일 방한···日외무성 국장도 온다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오른쪽). 연합뉴스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다음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미국의 북한 핵 문제를 총괄하는 김 특별대표가 북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