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마임 최우수축제 선정
춘천마임축제가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44개 축제를 2010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보령머드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대표축제에
-
CTP 일곱 사장 이야기 ⑥ 비원테크 김억기
천안 직산의 충남테크노파크(CTP)가 올해로 창립 10년을 맞았다. 그동안 CTP는 충남의 17개 대학이 참가해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많은 우량 기업을 키워냈다. 그 중 일곱
-
가자! 봉평 메밀꽃 축제
강원도 봉평엔 지금 하얀 소금을 흩뿌려 놓은듯한 메밀꽃 축제가 한창이다. ‘메밀’을 주제로 자녀의 기억에 오래 남을 통합교과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봉평초 4학년에 재학중인
-
[사진] 소금을 뿌린 듯 … 달빛에 물든 듯 …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소설가 이효석(1907~42)의 ‘메밀 꽃 필 무렵’에서도 그러했듯, 지금
-
하얀 메밀꽃밭 사이로 온 가을
소금을 뿌려놓은 듯 활짝 핀 메밀꽃 밭에서, 폭포 가는 길 옆 나무숲에서, 도심의 극장에서 이번 주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효석문화제=‘자연이 준 선물, 메밀꽃과 함께’라는
-
[TV중앙일보] 와! '숨 막힐 듯한' 봉평 메밀꽃 축제
'총리' 정운찬…10년 고사 끝 'OK' 9월 3일 TV중앙일보는 지난 10년 동안 정치권의 '구애'를 마다하던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총리 입각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정
-
[문화 단신] 소설가 편혜영씨, 이효석문학상 外
소설가 편혜영씨, 이효석문학상 제10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편혜영씨가 25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토끼의 묘’. 편씨는 “이효석 소설의 일부처럼,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
[바로잡습니다] 9월8일자 14면 ‘메밀꽃과 효석문화제’ 사진 설명 중
◆9월8일자 14면 ‘메밀꽃과 효석문화제’ 사진 설명 가운데 ‘봉명’은 ‘봉평’의 잘못 이기에 바로잡습니다.
-
[사진] 메밀꽃과 효석문화제
효석문화제가 6일 평창군 봉평에서 개막했다. 15일까지 계속되는 문화제는 문학상 시상과 백일장 등 문학행사, 도리깨질 소리 등 각종 공연, 봉숭아 손톱에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
-
“단일민족? 이젠 다민족 인정하세요”
존 프랭클(40·사진) 연세대 교수는 요절한 천재시인 이상(李箱)과 사랑에 빠져 있다. 어지간한 한국인보다 한국문학을 잘 안다는 이 미국인 교수에게 이상의 작품들은 신선한 충격 그
-
[week&쉼,짤막소식] 휘닉스파크 外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을 맞아 리조트들이 다양한 이벤트·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휘닉스파크(www.pp.co.kr)는 9월 1일부터 허브나라, 경포대, 테라로사 커피공장·레스토랑
-
내달 형형색색 지역축제 '활짝' ...강원서 제주까지
한풀 꺾인 더위에 다가올 가을이 일찌감치 설렌다.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계획중이라면 특색 있는 지역축제에 눈을 돌려보자. 오는 9월. 전국 방방곡곡에선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
지식 창조 시대 … 4대 그룹 기업문화는 SK
개별 기업의 문화적 특징은 뚜렷했으나 공통적인 '그룹의 문화'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표적인 두 계열사 SK㈜와 SK텔레콤을 통해 살펴본 SK의 기업문화 이야기다. SK㈜는 직원
-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
[week&레저] 가을맞이 워밍업!
축제의 계절 9월이 왔다.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잇따라 펼쳐진다. 9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는 메밀꽃이 흐드러진다. 하순에 접어 들면 전북 김제시 황금들
-
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① 소설 - 구효서
'명두' ◆ 줄거리=나는 죽은 몸으로 20년째 서 있는 굴참나무다. 산 아래 판자촌을 쓸어내고 아파트가 들어서자 나 역시 뿌리째 뽑힐 뻔했다. 그러나 명두집이 온몸을 던져 나를
-
[아그그21] 대중동원 정치체제는?
1.대중을 정치 전면에 내세우고 동원시켜 권력을 유지하는 정치 체제는? '대중주의'라고도 하며, 소수의 지배 집단이 통치하는 엘리트주의와 대립되는 말이다. (20-3) 2.외부
-
[행복한책읽기] 일제시대, 그때도 '가요 톱10' 있었네
"거리의 꾀꼬리요, 거리의 꽃으로 이 땅을 즐겁게 꾸미는 훌륭한 민중 음악가, 그는 레코드계의 가수들입니다. 여기에서 천재를 찾아냅시다. 1934~35년대 '조선의 보배'를 찾아냅
-
[week&in&Out레저] 하얀 물결 일렁이는 초록의 바다
보성 제2다원.다원 옆 개울의 가재. 전남 보성군에 가는 길. 서해안과 호남 땅을 뒤덮은 하늘은 끊임없이 눈을 흩뿌리고 있었다. 그래서 걱정이 앞섰다. 폭설이 차밭을 뒤덮어 아무것
-
[문화단신] 루마니아 국립 방송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外
◆루마니아 국립 방송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12월 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부쿠레슈티 국립 음대 교수로 있는 크리스티안 브란쿠시(54)가 지휘봉을
-
[문화노트] ‘친일문학’ 을 향한 두 가지 다른 시선
문단에 때아닌 친일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 논란은 풍향이 다르다. 소위 '역풍'이다. 여태의 논란은 '누구는 친일작가다!'라는 고발에서 비롯됐다. 유명 작가의 친일 행적을 폭로하
-
[인사] 과학기술부 外
◆ 과학기술부▶과학기술협력국장 김차동▶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장 진병술▶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파견 김승봉▶연구조정총괄담당관 유성수▶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건설과장 최만섭▶〃전시과장 김철근 ◆
-
[문화 마당] 메밀 관련 축제 열린다
▶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 [평창군 제공] 초가을을 맞아 요즘 전국 메밀 주산지에는 소금을 뿌려 놓은 듯 메밀꽃이 활짝 피었다. 이런 가
-
[인문·교양] 혁명의 소용돌이도 사랑을 끊을 순 없었다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부과된 가장 어렵고 궁극적이며 최후에 겪는 시련입니다. 다른 모든 일이란 실로 그 준비에 불과할 뿐입니다.”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정수일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