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액 낙찰' … 돈 보고 사람 뽑았다
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돈을 많이 내는 취업희망자를 먼저 채용하는 방식으로 취업 장사를 해온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관계자는 18일 "
-
거래정지·등록취소…코스닥 분위기 어수선
주가 하락으로 우울한 코스닥 시장이 잇따른 거래정지와 자진 등록 취소 등으로 어수선하다. 12일 코스닥증권시장은 그로웰메탈.그로웰텔레콤.그로웰전자 등 3개 종목에 대해 자금악화설로
-
동해대 재단 최종 부도
동해대 재단인 학교법인 광희학원이 지난 19일 최종 부도 처리됐다. 조흥은행에 따르면 광희학원은 지난 16일 동해지점에 돌아온 어음 1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낸데 이어
-
[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
[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
태권도연맹 등 40여억 횡령 혐의
서울지검 특수2부는 28일 새벽 세계태권도연맹 및 국기원 등의 공금 38억4천여만원을 횡령하고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 선임과 관련, 5억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횡령.배임수재
-
김운용씨 30억 사용처 추적
각종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민주당 김운용(金雲龍)의원이 26일 서울지검 특수2부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金의원을 추
-
盧 눈앞이 캄캄 했던 이유 드러나
대선 때 노무현(당시 민주당 후보)대통령이 측근들의 비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썬앤문그룹 돈 1억원이 건네진 리츠칼튼호텔 일식당에 있던 '제4의 인물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
[유행어로 돌아본 2002 증시]외국인·美증시 눈치보느라 잠 못 이룬 한해
국내 투자자들은 바다 건너 뉴욕 증시 시황을 살피느라 새벽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고질병이 유난히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종합지수는 올 1분기까지
-
170억횡령 대우證지점 금감원,특별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고객 돈 1백70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대우증권 부산 사하지점과 돈을 맡긴 신용협동조합 두 곳에 대해 특별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앞으로 10여일 간 검
-
공시
◇공시▶담배인삼공사=미국계 투자자문사 풋남이 지난 14일 1천2백62만8백82주(6.9%)를 장내 매입했다고 금감원에 보고▶대우건설=기업개선작업의 일환으로 무보증 전환사채(CB)
-
[김근태 민주당고문 연설전문]
▶ 대표연설, 2002년 새로운 역사를 시작합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오는 6월 전 세계 10억의 인구가 지켜보
-
이형택씨 통장에 1억대 등 수차 입금 특검,10억대 계좌도 발견… 李씨 오늘 영장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특별검사팀은 30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처조카인 이형택(李亨澤)씨의 계좌에 수천만원에서 최고 1억2천만원까지 수억원의 돈이 수차례
-
자사주식 시세 조종 기업회장 30억 챙겨
서울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鄭鎭永)는 지난해 6월 이후 주가조작 사범과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의 부실대출 책임자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2백2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
주가조작 이젠 '일반인 범죄'
'주식의 신동'으로 불리던 대학생 金모(28)씨. 그는 지난해 인터넷 증권거래를 하면서 불과 9개월 만에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내는 재주를 발휘했다. 수법은 간단했다.먼저 집
-
李게이트 꼬리문 의혹… 꼬리만 잡아
주가조작 및 횡령 혐의로 지난 4일 대검 중수부에 구속된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지난해 서울지검의 李씨 불입건 처리와 관련한 검
-
임휘윤씨 서울지검장때 이용호에 조카 취직부탁
지난해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43)씨 불입건 조치와 관련해 감찰조사를 받고 있는 임휘윤(任彙潤)부산고검장이 서울지검장 재직 시절 李씨에게 부탁해 5촌 조카를 李씨 계열사에
-
"금융기관 임직원 비리사고 5천922억원"
금융기관 임직원들이 부당대출 횡령, 고객예금횡령, 주식 임의매매, 보험료 횡령, 거래처 부당지원 등으로 금융사고를 일으켜 발생한 이른바 `금융비리사고액'이 최근 2년6개월간 5천9
-
2년간 횡령된 지방세 32억 집계
지난 2년반 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징수하는 등록세 32억7천여만원을 은행원 등이 횡령.유용해온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는 2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1999년부터 올 6월 말
-
등록세 횡령액 3년간 32억원 이상
지난 3년 동안 등록세 수납금융 기관 직원들의 등록세 횡령 또는 유용액수가 최소한 2천746건에 32억7천584만2천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3일 각 지방자치단
-
휴면계좌 조작 공적자금 764억 빼돌려
공적자금 및 공공기금 손실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 금융기관 임직원 및 기업주들의 도덕적 해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정부의 공공기금을 운용 중인 투자
-
휴면계좌 조작 공적자금 764억 빼돌려
공적자금 및 공공기금 손실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 금융기관 임직원 및 기업주들의 도덕적 해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정부의 공공기금을 운용 중인 투자
-
공적자금·공공기금 '빼먹기' 백태
올들어 검찰에 적발된 `공적자금 및 공공기금 관련 비리'로 인한 국가재정 손실규모가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나 '국민혈세'낭비가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임을 나타냈다. 금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