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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오피’ 살던 사업가 죽음…수상한 이혼 서류 나왔다 유료 전용
장소가 의외였다. 꽤 고가의 주상복합 오피스텔에서 집주인이 연락해 왔다. 주변엔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지역. 오피스텔 평수도 20평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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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징역 2년' 불복…1심 선고 닷새 만에 항소장 냈다
방송인 박수홍(54)씨의 개인 돈과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모씨가 14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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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그땐 죽어야 하나 했는데…김국진 이 조언 덕에 극복"
박수홍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코미디언 박수홍이 가정사로 힘들었던 시기에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김국진의 위로 덕에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15일 박수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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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이름이 붙은 사기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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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징역 2년, 형수 무죄에 박수홍 측 "양형 다퉈야" 항소 의지
방송인 박수홍씨. 뉴스1 방송인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이 친형 부부의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공식 입장을 냈다. 박씨 측은 양형에 아쉬움을 표하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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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 전 대표도 무죄…"검찰, 위법 수집 증거"
김태한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현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문이다. 사진은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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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큰형 징역 2년, 형수 무죄…"가족 파탄 면죄부 받지 못해"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박수홍(53)씨의 출연료 등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의 친형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친형이 연예기획사 자금 20억여원을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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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1심서 징역 2년…형수는 무죄
방송인 박수홍씨의 출연료 등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모씨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씨에겐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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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특혜의혹 김인섭 징역 5년…法 "정진상에 청탁 역할"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지난해 4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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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최현철 논설위원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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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버는 노예였다"…박수홍, 엄벌 탄원서 낸 이유 공개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해 3월 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형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형 부부와 재판중인 박수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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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61억 횡령 친형 부부에 "선처 없다"…엄벌 탄원서 제출
방송인 박수홍. 뉴스1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엄벌을 원한다는 입장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 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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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법정에 두 번이나 울린 문재인 전 사위 이름
강찬호 논설위원 “타이이스타젯 직원 서모가 2019년 6월경 사장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면 이스타항공이 타이이스타젯에게서 지급받은 수수료를 반환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취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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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말고 회사 금고 뚫었다…'트래펑' 前대표 200억 횡령 실형
김성훈 백광산업 전 대표가 지난해 7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00억원대 횡령과 외부감사법·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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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왕 탐욕에 청년 4명 숨졌다…'148억 전세사기' 징역 15년 선고
전세사기피해자전국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해 7월 10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세사기 주범과 공범에 대한 처벌 강화 요구를 담은 손팻말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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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前 금감원 부원장, 코스닥 상장사 인수과정서 사기혐의 또 징역형
코스닥 상장사 인수 과정에서 횡령·배임죄로 복역했던 전직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사기 혐의로 추가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 당우증)는 특정경제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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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사생활 허위 유포…법정 선 형수 "비방 목적 없었다"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해 3월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형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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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범 황 기준치 10배…해상유 18억원치 유통 일당 적발
외항선에 주유를 덜 하는 식으로 기름을 몰래 빼돌리는 장면. [은평경찰서 제공] 외항선용 해상유를 빼돌려 경기도·강원도 일대 농가와 공장에 난방용 ‘무자료’(미등록) 기름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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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장도연 출연료 못받았다"…횡령 혐의 기획사 대표 집유
김주원 기자 이경규, 장도연 등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 미지급 논란을 빚었던 엔터테인먼트사 대표가 회사 자금을 모기업에 임의로 제공했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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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북송금 혐의’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보석 석방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이 지난해 1월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800만 달러 대북송금 및 5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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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5억 황제 노역' 허재호…경찰 '100억 횡령' 끝까지 간다
일당 5억원의 '황제노역'으로 논란이 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2014년 4월 4일 오후 광주지검 앞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후 대주 관련피해자들이 허 회장의 차를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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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민주당, 위성정당 할 거면 직접 하라
고정애 중앙SUNDAY 편집국장대리 4년 전 현장 기자들의 흥미로운 취재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 갔다가 인근 방에서 들려오던 대화가 특종이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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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상대 피해청구액 확대…116억→198억 올린 까닭
방송인 박수홍. 뉴스1 방송인 박수홍(53)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민사소송 원고소가를 198억원으로 확대했다. 18일 박수홍 측 변호인에 따르면 박수홍은 청구액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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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 돈 횡령' 김만복 전 국정원장 징역형 집행유예
김만복 국정원장이 2008년 1월 15일 오후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장학회 돈 8억여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