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반년간 1500만번 탔다, 어느새 '교통수단' 된 킥보드
지난 4월 서울 시내에 주차중인 공유 전동킥보드. [사진 뉴스1] 올해 들어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량이 4배 이상 급증했다. 킥보드가 통근·통학 등 일상적인 이동에 쓰이는 '교
-
지하철역에 '공유 킥보드 터미널' 생긴다…내년 3월 거치대·충전기 설치
━ 서울시 “지하철역 주변 방치된 킥보드 정리” 킥보드 일러스트. 연합뉴스 서울시가 공유형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역 주변에 거치대와 충전시설을
-
무면허 10대 청소년의 렌터카 질주…3년간 교통 사고 274건
지난 9월 전남 목포에서 무면허 고등학생이 자동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한 모습. 연합뉴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에 ‘뺑소니 사고를 낸 10대 가해자와 동
-
서울 금천구, 긴급상황 골든타임 지키는 ‘스마트 불법주정차 알림이’ 설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긴급상황 골든타임 지키는 ‘스마트 불법주정차 알림이’를 저층주거지역 내 소방도로 2곳에 설치해 시범운영한다. 구는 저층주거지역에 소방차, 응급차
-
[로컬 프리즘] 빌딩풍 그대로 두면 흉기된다
위성욱 부산총국장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할 때 해운대구의 고층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은 큰 공포에 떨었다. 해운대구의 고층아파트 36층에 거주하는 박모(
-
초속 40m 태풍이 60m 초강풍으로…“빌딩풍은 신종 재난”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 ‘빌딩풍(風)’이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안가 초고층 건물 난개발로 빌딩풍 문
-
최고층 '빌딩풍 공포'···태풍 위력 2배로 키우는 '신종 재난'
지난 3일 해운대에 위치한 한 아파트 외벽 유리창이 빌딩풍을 이기지 못하고 깨졌다. 연합뉴스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
-
코로나에 '더위사냥' 대책 무색…40도 육박 대프리카의 비명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에 불볕더위에 녹아내리는 휴양지를 표현한 대프리카 조형물. 사진은 지난 7월 모습. 연합뉴스 대구의 여름은 푹푹 찐다. 아프리카만큼 덥다고 해서 ‘대프리카(
-
질주본능 바이크 “고속화도로만이라도…” vs “시기상조”
━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 청원 논란 이륜자동차는 올해 3월 기준 등록신고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은 제한 받고 있다. 사고 위험에 대한 국민 우
-
킥보드 한밤 올림픽대로 질주…경찰은 "추적도 처벌도 어렵다"
2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도로 위를 달리는 전동킥보드가 발견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전동킥보드를 타고 서울 올림픽대로를 질주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
비 오는 날 당기는 막걸리 …19도, 11만원짜리까지
캬~. 목 넘김에 따른 통증, 그리고 목젖을 간지럽히는 희열이 교차하면서 나오는 신음. 동시에 텁텁하되 시큼 달곰한 맛을 알아챈 뇌가 보내는 감탄사. 장수든, 산성이든, 송명섭이
-
로봇이 달려가 엘리베이터 타고 배달?
할머니가 AI 스피커에게 말한다. “내가 허리가 아픈데 파스 좀 사줄 수 있을까.” AI 스피커의 주문을 받은 약사는 주변의 배달 로봇을 호출한다. 네 개의 바퀴가 달린, 장바구
-
스쿨존 드라이브 스루 승하차 어때? 시골 경찰서의 기발 착상
지난 7일 오전 8시 충남 태안군 태안초등학교 옆 공영주차장. 주차장으로 들어온 차들이 주차하지 않고 유도선을 따라 둥그런 원을 그리며 ‘등교 학생 내리는 곳’이라고 쓰인 안내판
-
2027년까지 1조원 쏟는데…현실은 '온실 속 자율주행차' 왜
━ 한국의 100번째 자율주행차 타보니 지난 19일 경기도 케이시티에서 빨간 신호등이 켜진 횡단보도에 사람이 나타나자, 운전자 개입없이 자율주행차가 속도를 감속해 멈춰
-
일본, 사상 최대 규모의 코로나 2차 추경안 확정
26일 출근길 시민들이 일본 도쿄의 한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 [AF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2차 추가경
-
인천 중구,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선도하는 모델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구축과 안전한 시설 인프라 구축
-
[소년중앙] 초록불 돼도 '3초의 여유'…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위해서죠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됐습니다. 지난해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9살 김민식군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발의된 ‘어린
-
퍼스널 모빌리티 혁신 막는 차량 위주 교통정책…보행자 우선 체계 구축해야
━ 퍼스널 모빌리티 갈팡질팡 22일 서울 중랑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 불법 주·정차 단속 현수막 아래 노점트럭이 인도 위에 주차돼 있다. 김나윤 기자 지난 22일 서
-
인천경제청, 교통사고 막게 송도·영종·청라 초교 6곳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스몸비(스마트폰+좀비 합성어)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약 3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중 초등학교 6곳에 스마트횡단보도 설
-
킥보드 사망 30대는 '무면허' 참사···대여업체도 확인 안했다
지난 12일 오전 0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횡단보도에서 공유 킥보드 전동차를 탄 A씨가 차량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서 심야에 공유 전동 킥보드
-
민식이법 시행 첫날 스쿨존 가보니···문제는 '속도' 아니었다
'민식이법' 시행 첫날인 25일 부산 동래구 한 초등학교에 불법 주차된 차량 옆으로 한 어린이가 아찔한 보행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9살
-
[최범의 문화탐색] 한국형 거리가구의 진화
최범 디자인 평론가 “나는 여름이 오길 기다립니다.” 지난여름 횡단보도 앞에서 활짝 팔을 벌려 햇볕을 막아주던 그늘막이 차려자세로 쉬고 있다. 볏짚을 두른 겨울나무처럼 비닐 커버
-
빨간불일 때 도로에 발 내디디면 “뒤로 물러나세요”
성동구청은 오는 25일 ‘민식이법’ 시행을 앞두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 앞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길을 건너려 하면 음성 경고가 울린다. [사진 성동구
-
자율주행 차 사고, 뒤따르던 일반 차와 충돌 많았다
미국에서 발생한 자율주행 차 사고 현장. [미 코네티컷주 경찰 페이스북] 미국에서 발생한 자율주행차 사고의 대부분은 도심 교차로에서 발생했으며, 뒤따르던 일반 차와 충돌한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