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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부터 셀프 BBQ까지, 먹는 재미 남다른 평창의 3월
남도에서는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강원도 산골은 3월까지 겨울이나 다름없다. 평창 지역 주요 스키장이 3월 셋째주까지 운영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꽃 나들이객으로 북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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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은 호텔 나이트를 남겼고, 평창올림픽은 이 길 남겼다 유료 전용
━ 올림픽 레거시 오늘은 퀴즈로 시작해 볼까요? 다음에 열거하는 것들의 공통점을 아십니까. 더 포인트, 오킴스, 파라오, 바비 런던.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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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넘는 지구본 2개, 9억 스키모형…평창 곳곳 수억 조형물 [영상] [2023 세금낭비 STOP]
강원 평창군이 2018평창겨울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8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설치한 조형물. 해당 조형물 뒤쪽엔 기존에 설치한 조형물이 있다. 박진호 기자 ━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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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산 뿐' 괴산 230억 수산단지...식당주인 "월 20일 논다" [영상] [2023 세금낭비 STOP]
지난달 30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수산식품거점단지 내 식당 앞에 빈 수조가 놓여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역발상 ‘내륙 자갈치 시장’…5년째 직판장 없어 지난 7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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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개발 호재 많은 평창, 에코 프라이빗 세컨드하우스서 힐링
더 리치먼드 평창 ‘더 리치먼드 평창’(조감도)은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각종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재당첨 제한이나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으며, 청약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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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에 버스가 하루 한번…서러운 농촌의 '교통약자'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5)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시외버스터미널의 배차 시간표. 농촌과 서울을 오가는 교통은 좋아지고 있으나, 농촌 내부에서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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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평창올림픽 했던 곳 맞아?" 흉물 돼가는 시설
2018 평창겨울올림픽 알파인 경기장으로 쓰인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스키장. [중앙포토]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다 헐고 성화대만 덩그러니 남았으니 누가 오겠습니까.”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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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4억원 쏟은 평창 스키장, 6개월 방치에 흉물 됐다
━ 무너진 슬로프, 창고 같은 경기장 … 흉물된 ‘평창 유산’ 정선알파인경기장은 ‘보존’과 ‘복원’의 갈림길에 서 6개월 가까이 방치된 상태다. 토사가 흘러내려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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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또 침수될라’…불안한 평창올림픽 시설물 인근 주민들
지난 5월 집중호우로 토사가 쏟아져 내린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가리왕산 인근. [연합뉴스] “언제 또 물이 들이칠까 걱정돼 장마 기간 마음 편히 자긴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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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침수 피해 물 길 막은 돌망태 철거 늦은 탓”…평창조직위 피해 100% 보상키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3월 30일에 촬영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올림픽 승하차장 시설물 모습. [사진 독자제공] 침수 피해가 발생한 뒤인 지난 19일 기자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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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중부권에 쏟아진 물벼락…3명 숨지고 침수 피해 속출
강원 평창군 송천 범람으로 발생한 침수 피해. [사진 강원소방본부]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역에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3명이 숨지고 주택 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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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정상회담 특수' 파주 땅 보유한 공직자는 누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데이터 삽질 담당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들에게 잉여력이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도 무언가를 취재할 겁니다. (직업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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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개회식 보려면 평창역서 내리나”
진부역 역명은 지역 주민들 요구에 따라 올림픽 플라자 대신 오대산이 병기됐다. [우상조 기자] “내년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보려면 무슨 역에서 내려야 하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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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회식 가려면 평창역? 아닙니다 진부역에 내리세요
내년 2월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보기위해서는 평창역이 아닌 진부역에서 내려야한다. 대회 이름은 평창올림픽인데 정작 평창역 인근 경기장에서는 소수의 경기만 열린다. 외국인들은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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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해발 1000m 안반데기, 배추밭 능선에 올라서자 숨이 막혔다
안반데기는 사람이 일군 풍경이다. 해발 1000m 산 위에서 밭을 일군 생의 터전이다. 하여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현장이다. 안반데기의 배추밭은 배추를 수확한 뒤에도 아름답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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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뒤 시설 12곳 중 4곳 놀릴 판, 한해 142억 적자 예상
외부에서 바라 본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한 강릉하키센터. 사진=임현동 기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 미리 보는 평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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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평창 올림픽도 '안심 가로등'이 밝혀요" … 선수촌 일대에 90본 설치
지난 27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심가로등' 점등식에서 평창군수와 평창군 및 한수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태양광 안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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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D-200] 네 번 쓰고 부수는 평창 개·폐회식장 … 하루 사용료 158억꼴
9월 완공 예정인 평창 올림픽 플라자. 내년 2월 평창 겨울올림픽과 3월 겨울패럴림픽 개·폐회식 등 총 네 차례 행사만 이곳에서 열린다. 평창=김경록 기자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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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추위…황태가 맛있어진다
29일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황태덕장에서 주민들이 동해 거진항에서 옮겨온 명태를 덕장에 걸고 있다. 이곳 덕장은 겨울 동안 밤 평균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바람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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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거주·숙박·임대·공유 자유로운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평창은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휴양지가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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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홍보대사 '김선생' 김연아의 1일 강의
2018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로 백호인 `수호랑`과 반달가슴곰인 `반다비`를 각각 선정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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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만 두드리다 3년 허송 … 황량한 평창
평창 겨울올림픽이 3년 4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회 조직위원회와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엇박자를 내며 경기장 신축이 지연되고 있다. 강릉종합운동장 부지에 들어설 경기장 세 곳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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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로 일군 인공 초원 … '동막골' 주민 미끄럼 타던 곳이래요
1 대관령 하늘목장에서는 아이들이 양과 함께 뛰어놀 수 있다.2 대관령 하늘목장 내부의 유일한 탈 거리인 트랙터마차.3 아이들이 포니에게 당근을 먹이고 있다.4 대관령 하늘목장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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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 200명 앞에서 연주한 정경화
성당 안의 야트막한 단상 위에서 정경화씨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 대관령국제음악제]2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대관령 성당. 횡계 주민들의 줄이 성당 바깥까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