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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회장 취임 “잘못된 조직 관행 척결하겠다”
김병원 신임 농협중앙회 회장 [사진 농협]김병원(63·사진) 제23대 농협중앙회 회장이 14일 공식 취임한다. 13일 사전 배포된 취임사를 통해 김 회장은 “경영상의 구조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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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생명처럼, 산업은행 여의도에 ‘봄일기’ 글판
KDB글판봄편.'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봄일기, 이해인)이달부터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외벽에 걸린 글판이다.산업은행은 앞으로 이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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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새 회장의 과제] 재무구조 개선+신성장동력 육성 급하다
재계 12위 두산그룹의 총수가 바뀐다. 우리나라 30대 대규모기업집단 중 최초로 4세 총수 경영 시대가 열린다. 박용만(61) 두산그룹 회장은 3월 2일 열린 ㈜두산 이사회에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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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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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스타트업 100여 개…창업 학생 위한 ‘못자리’ 될 것
지난 8일 창업 공간인 아이·스페이스에서 만난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요즘 학생들에겐 인문학과 소프트웨어 지식을 모두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김상선 기자]서울 남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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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지도자대회] 독립운동 기여…교회 재건 운동과 교육에도 혼신의 노력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고(故) 이원근 장로에게 수여된 대통령표창을 손자인 이영헌 집사가 대신 받은 후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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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발탁, 파격 보상…R&D인재 대접하는 LG
구본무 회장이 9일 서울 서초R&D캠퍼스에서 LG 전자의 스마트폰 G5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LG그룹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연구개발(R&D) 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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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행정학회 外
◆한국행정학회(회장 유평준)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11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민간투자 정책 방향과 공공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연다.◆학교법인 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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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흥상 "지진 때 한 명의 희생자도 없도록 부흥 힘써"
동일본 대지진 직후 세계 각국의 지원을 받았지만 한국이 구조견 팀을 가장 먼저 파견했다. 이후 100명 이상의 구조대를 보냈고 기부·격려 편지 등 여러 형태로 일본을 응원해준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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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남창우 경북대 교수 外
◆남창우 경북대 교수가 한국도시행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행정자치부 등 에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이화여대 총동창회(회장 김영주)는 12일 오후 2시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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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교육재단 ‘최종현기념홀’ 개관
‘최종현기념홀’ 개관행사가 7일 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용학 연세대 총장, 한덕수 전 총리,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이인호 KBS 이사장, 정운찬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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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교수 HCI학회장 취임
이재환(53·사진) 한양대 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학과 교수가 한국 HCI학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HCI학회는 다학제적 관점에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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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자유총연맹 신임 회장 “100만 정예요원 길러 통일운동 앞장서겠다”
“수년 내로 북한은 큰 변화를 맞을 겁니다. 이를 대비해 자유총연맹을 통일운동의 선봉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김경재(74·사진) 제16대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은 지난 2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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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스로 위기 맞은 하창우 호
임장혁기자·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변협) ‘하창우 호’가 ‘자초위난(自招危難)’에 빠졌다. 지난달 23일의 일 때문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한 이날 하창우 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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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영범 한국광업협회 회장 취임
김영범(66) 대성엠디아이(MDI) 회장이 4일 제28대 한국광업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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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의 상징 ‘푸얼다이’서 기업 혁신 주도 ‘촹얼다이’로
‘배운 것도 재주도 없는(不學無術) 건달’. 중국인들은 자국의 ‘푸얼다이(富二代)’, 즉 재벌 2세를 이렇게 부른다. 사치에 빠지거나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리고 종일 술집 혹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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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막 오른 4세 경영 시대…능력과 실적으로 인정받아야
두산그룹 총수에 박정원 (주)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오르면서 국내 대기업의 4세 경영이 시작됐다. 이는 두산의 ‘형제 간 경영승계’라는 독특한 전통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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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손백현 경희대 전 홍보실장 外
◆손백현 경희대 전 홍보실장이 국제개발 NGO인 지구촌나눔운동 대외협력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세계 빈곤 문제 해결 등을 위해 1998년 설립됐다.◆이덕훈 한남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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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박정원 체제…두산, 위기 돌파 나섰다
두산그룹 총수가 박용만(61) 회장에서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 ㈜두산 지주부문 회장으로 바뀐다. 120년 역사의 두산그룹에서 ‘4세 경영’이 개막된 것이다. 주요 대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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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왜 회장 물러났을까?
(왼쪽부터)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 ㈜두산 지주부문 회장, 박용만(61) 회장두산그룹 총수가 박용만(61·사진) 회장에서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사진) ㈜두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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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회장에 '원'자 돌림 맏형 박정원 회장이 승계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사퇴하고 박정원 (주)두산 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한다.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으로,고 박두병 창업 회장의 맏손자다. 두산그룹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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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유창조 교수, 한국경영학회장 취임
유창조(사진)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3월 1일자로 제 61대 한국경영학회장에 취임한다.유 신임 회장은 ‘사회에 공헌하는 경영학회’라는 슬로건으로 “공유가치 창출 소사이어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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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숫자로 보는 국회…각종 진기록들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의 테러방지법에 대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10시간 18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은 의원은 2016년 2월 24일 2시30분부터 오후 12시48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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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보이지 않는 시장의 장벽을 깨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 필사의 돌격을 외치는 장수의 말 머리가?제대로 방향을 잡아야만 장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