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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 LA로 부른 이건희 회장의 특명 "쇼핑하고 오라"
━ [삼성 신경영 30년, 혁신의 길을 묻다] ① 너 자신을 알라 현명관 당시 회장 비서실장 증언 우리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거론되는 사람이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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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기적 만들었죠"…벌써 4만명 몰린 예산시장, 무슨일
지난 25일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상설시장. 문을 열고 장옥(점포를 헐고 만든 광장) 입구에 들어서자 잔칫집 마당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825㎡ 규모 광장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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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공군 출신 정경두 … 군 개혁 위해 또 비육군 발탁
문재인 대통령이 첫 국방부 장관으로 해군 출신을 선택한 데 이어 두 번째 국방장관 후보자도 공군 출신을 지명했다.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는 현역 공군 대장인 합참의장이다. 육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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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른이지만'서 열연 중인 왕정홍 방사청장 딸 화제
[사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캡처]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왕정홍(60) 신임 방위사업청장의 가족관계가 화제다. 그가 배우 왕지원(30)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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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조영래 ⑦ "돈 이제 그만 벌어도 안 되냐? 외국 한 번 가봐라"
◆ 87년 분열의 아픔조영래는 누구보다 정치적으로 활동했지만 현실 정치와는 거리를 뒀습니다. 그러던 그가 87년 대선을 앞두고 김영삼·김대중 후보의 단일화를 위해 몸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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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왕지원 금수저스타 7위…"외할아버지가 OO그룹 창업주?"
'명단공개 왕지원' '명단공개' 왕지원배우…금수저스타 7위, 할아버지가? 왕지원이 금수저 스타 7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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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70년대 정·재계 며느리들의 요리 선생님 심영순씨
심영순(74)씨는 본명보다 ‘옥수동 요리 선생님’으로 더 유명하다. 장·차관 부인이나 재력가의 며느리와 딸을 비롯해 그로부터 요리를 배운 제자의 수는 수천 명에 달한다. 그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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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1조원 토지, 경쟁률 152대 1…다사다난 경매시장
[최현주기자] 5년 여 간 암흑기였던 부동산 시장에 올해는 볕이 들었다. 주택 거래도 늘고 내리막길만 걷던 집값도 회복세를 탔다. 분양시장에서도 평균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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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남대우씨(전 항만기술단 부회장)별세 外
▶남대우씨(전 항만기술단 부회장)별세, 남기현씨(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근무)부친상, 김민섭씨(양정모산부인과 의사)장인상=22일 오전 4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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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 12월12일.인권변호사 조영래가 우리곁을 떠나간 날이다.민주화 이후에 펼쳐진 분열과 갈등의 시대.그래서 더욱 절실한 이름이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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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조영래 변호사는 ‘골초’였다.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에 있던 그의 사무실 재떨이는 유달리 컸다고 한다. 새벽 무렵엔 탈고된 원고 곁에 늘 빈 담뱃갑 두 개가 나란히 놓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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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사업 강화 위해 곪은 곳 찾아내 쿨하게 도려낼 것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은 감성경영 실천에 열정적이다. 그의 집무실과 접견실엔 서양화가 김종학의 ‘설악산-꽃과 새’, 미국 조각가 엘스워스 켈리의 석판화 ‘선플라워’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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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전 회장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무더운 여름철 잘 지내시는지요? 생애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요? 무엇보다 그룹 도약을 위한 회심작으로 인수했던 대우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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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박삼구 금호아시아나 전 회장께
무더운 여름철 잘 지내시는지요? 생애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요? 무엇보다 그룹 도약을 위한 회심작으로 인수했던 대우건설을 3년 만에 다시 내놓아 속이 많이 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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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 88세를 일기로 별세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이 29일 오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양 전 회장은 지난해부터 노환에 따른 폐렴 증상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 양 전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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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내가 박 대통령 설득해 현대차 허가"
김우중 전경련 회장(왼쪽 둘째)과 이건희 삼성 회장(왼쪽에서 첫째), 정몽구 현대 회장(맨 오른쪽). /td>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한국 경제 근대화를 이끌었던 주역인 J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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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4. 창업과 수성
#장면1 = “나 아딕 늙디 않았디오. 아딕 현역입네다.” ▶ 1995년 2월 선친인 구자경 회장에게서 경영권을 넘겨받은 구본무 LG그룹 신임 회장.1968년 10월 당시 68세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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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金주역] 금빛 열정 모아 이젠 '金빛사랑'
양정모 한국 올림픽참피온클럽 회장과 이준호 김수녕 김원기 등 회원들이 지난 3월 충남 서천군 아담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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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 봉사모임 출범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이웃사랑.후배사랑을 위해 뭉쳤다.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딴 양정모(51)씨를 비롯,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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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15)
15. 극동건설의 억지 국제그룹이 자금난을 겪게 된 원인은 복합적이었다. 모기업인 국제상사는 건설업을 합병, 종합상사와 건설 두 부문으로 돼 있었다. 신발업은 1981년 대미(對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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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정진현 전 철도의사회장 별세 外
▶鄭鎭鉉씨(전 철도의사회장.현 교통의학협회 공동대표)별세, 鄭淵台(재미의사).京淑(숭의여대 교수).福淑씨(의사)부친상, 安秉珪(전 국회의원).金善用씨(아주대 의대교수)빙부상〓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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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마당]
[ 전 적] ◇ 부산▶제28회 협회장기 클럽테니스대회에서 금배조 '동맥A클럽' , 은배조 '한새벌A' , 동배조는 '토요클럽' 이 각각 우승했다. 5복식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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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양정모씨·보루네오 위상식씨 등 부도 딛고 경영일선 복귀
양정모 (梁正模.77) 전 국제그룹회장 등 회사 부도후 줄곧 은둔생활을 하던 경영인들이 경영일선에 한발 들여놓는 등 기지개를 켜고 있다. 梁회장은 이달초 열린 부산도시가스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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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양 김덕영회장,청탁사실 시인 …김현철씨非理 3차공판
김현철 (金賢哲) 씨 비리사건 3차공판이 11일 오전10시 서울지법 형사 합의30부 (재판장 孫智烈부장판사) 심리로 417호 대법정에서 열려 김덕영 (金德永) 두양그룹회장.이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