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관심보인 대중문화|지원기금 총 13억7천만원
문예진흥원(원장 곽종원)은 76년도 문화·예술계에 지원할 문예진흥기금을 지난20일 문공부의 최종승인에 따라 13억7천6백만원으로 확정했다. 기금액수는 지난해보다 1억3천4백만원이
-
각계인사들의‘76년 새아침의 각오|“이런 버릇만은 고치겠다”
해가 바뀔때마다 누구나 새해의 새 각오와 새 설계를 다듬게 된다. 그 중에는 지난날 고치려 했다가도 주위환경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치기 못했던 일들도 많다. 병신새해를 맞아 각계
-
다른 세력 가담하지 않으면 북괴 남침해와도 이길 수 있다.-박 대통령, 각계원로 105명과 대화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낮 중앙정보부에서 재야원로, 여야정치 및 사회·언론·학계 등 각계지도자급인사 1백5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당면한 안전보장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대통령
-
김남조·홍윤숙씨 「시협상」시상식
한국시인협회(회장 박목월)의 금년도 「시협상」시상식이 8일 하오3시 한국기원 5층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김남조씨와 홍윤숙씨.
-
문인협회 총회의 후유증-문화단체들 난립
지난 1월12일의 「한국문인협회」정기총회가 갖은 혼란 속에서 막을 내린 후 불과 20일만에 「한국 소설가협회」, 「전국 소설가협회」등 두 문학단체가 창립되는가 하면 이밖에도 몇몇
-
시협 상 수상작품에 조병화씨『어머니』
한국시인협회(회장 박목월)는 제6회, 「시협상」수상작품으로 조병화씨의 시집『어머니』를, 설정 발표했다. 수상작『어머니』는 조씨의 21번째 창작시집으로 인생에 대한「모럴」의식의 심화
-
기지개 켜는 문인단체· 동인모임들 임원개선·동인지발간등 움직임보여
봄철 「시즌」을 맞아 각문학동인모임과 문학단체들 은 동인지 발행, 임원개선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약1백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는 임원을 개선,
-
선거계도위원 위촉
중앙선관위는 10일 선거 계도위원을 다음과 같이 위촉키로 내정했다. ▲학계=유형진(건대 교수), 민병구(서울대 부총장), 박준희(이대 교수), 이환령(홍대총장), 표현구(서울대 농
-
유공인사 99명 표창
전국문화예술인대회가 16일 하오 6시 서울시민회관에서 3천5백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예총창립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 대회에서는 『전국민에 앞장서 10월 유신을
-
문화 예술·원호 유공 국민 훈장
정부는 문화의 달 제정을 기념하여 문화 예술 진흥에 공이 많은 이해랑씨 등 8명과 우리 나라 원호 사업에 공이 큰 일본인 「고야마·다께오」 (소산무부)씨 등 외국인 3명에게 국민
-
한국시인협회 광주 「세미나」|현대시와 독자|왜 읽히지 않는가
현대시는 왜 독자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는가. 즉 독자는 왜 현대시를 읽지 않는가 하는 문제는 현대시가 당면하고 있는, 앞으로 타개해야 할 가장 심각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
-
「현대시와 독자」시협 광주서 세미나
한국시인협회(회장 박목월)는 회원들의 「앤들러지」인 72년도 「연간시집」을 준비하기 위해 10월15일까지 올해 발표된 작품 1편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 협회는 『현대시와 독자』
-
한국시인 협 세미나
한국 시인협회(회장 박목월)는 10월7∼9일 3일간 광주에서「현대시와 독자」라는 주제로 제3회「세미나」를 갖는다.
-
“앞으로의 사태 양파 책임”
『산림청 직원은 일제 때부터의 사방법에서 빨리 탈피, 새로운 공법을 익혀 산사태를 예방해야겠다.』 18일 하오 영남지방 수해시찰을 한 박정희 대통령은 나무가 많은 곳에서도 산사태가
-
제1회 아주 예술 아카데미 세미나 6국 참가 10월16일 「워커힐」서 개막
예술의 자율성과 그 사회적 기능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예술원주최의 제1회 아시아 예술아카데미 세미나의 주제 및 참가자가 18일 확정되었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자유중국·태국·「이스라
-
정한모·허영자씨에 제4회 「시협상」
한국시인협회(회장 박목월)는 그동안 중단되어왔던 「시협상」을 부활, 금년도(제4회) 수상자로 정한모 허영자씨를 선정했다. 조병화 김종길 김남조 전봉건 이형기씨 등 5명의 심사로,
-
시인집「시리즈」
이제까지 우리 나라에서 시집을 낸다는 일이란 시인이 자기만족을 위해 자비출판을 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말하자면 시 독자의 부재현상인 셈이다. 따라서 시집출간으로 돈 구경하기란 하늘
-
난립하는 문학단체
5·16이후 국내의 모든 예술 문화 단체가 예총을 정점으로 일원화되면서 약10년 동안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예술인들의 파벌 싸움에 대한 불안감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그러나 예총회장이
-
「현대시인협」발족
「현대시인협회」창립총회가 13일 하오 한국일보 소극장에서 열렸다. 89명의 시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서정주씨가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되었고 부회장에는 김종문 조병화
-
난산의 국제공약|아시아 문학지 발간
펜·클럽 한국본부가 작년 서울서 열린 제37회 국제 펜 대회 때 공연했던 이간 「아시아 문학」(영·불 판)이 자금지원이 전혀 없고 관계지역 펜 본부의 반응도 신통치 않아 당초계획대
-
회장에 박목월씨 시인협 임원 개선
한국 시인 협회는 71년도 새 임원을 다음과 같이 뽑았다. ▲회장=박목월 ▲심의 위원장=박남수 ▲심의위원=김종길 김남조 김요섭 ▲사무국장=정한모 ▲사무 간사=박의상 (총무) 김후난
-
햇빛 본 주옥…오일도의 유시
1930년대 문단에서 애수에 찬 서정시를 발표했던 시인 오일도씨(1902∼1946)의 미발표 유고들이 30여년만에 햇빛을 보게된다. 한국시인협회(회장 박목월)는 2년째 속간하고 있
-
시인협 기금 마련 위한 신춘 시화전 개최
한국 시인협회는 제2회 신춘 시화전을 열고 협회기금의 마련에 나섰다. 10일 상오 10시 신문회관에서 개막된 이 시화전에는 1백여 명의 회원 중 40여 회원이 참가, 51점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