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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캄보디아·미얀마서 M&A 추진”
김기홍. [뉴스1] 김기홍(사진) JB금융그룹 회장이 “가장 젊고 강한 ‘강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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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무사할수 없다"···경제보복 중재자로 美 끌어오려는 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2017년 1월 대통령 당선 직후 미국 IT기업 CEO를 뉴욕에서 만나 환담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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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도 올리고 대상 넓혀 서민 가계 돕는다
━ 부담 낮춘 중금리 대출 J 트러스트 그룹 슬로건 ‘점프 투게더’의 TV방송 화면. 신용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대부업 이용자와 대출 잔액이 줄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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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의사 되겠다'가 아닌 '아픈 사람 돕겠다'라야 급변하는 미래 준비하죠
'마켓디자이너스'의 CCO가 된 후 언론 인터뷰를 하는 최경희씨. “알파고를 보고 충격 받았어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최경희(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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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미션’ 나간 차 주고 성질 내는 제주도 렌터카, 더 황당한 건…
━ 손민호의 레저터치 제주도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미션, 즉 변속기가 고장 난 렌터카를 받았다. 더 어처구니없는 건 렌터카 회사 직원들의 태도였다. 그들은 오히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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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국도 ‘대폐업 시대’ 맞나 … 높은 상속세 장벽 “부동산이나 살 걸”
중견기업 85% “승계 계획도 못 잡아”… “과표구간 넓히고 사후관리 요건 완화” 필요 경기에 ‘10년 주기설’이 있듯 기업에 ‘30년 수명설’이 있다. 대개 창업자의 은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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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실리 우선, 순혈주의 타파로 신사업 가속화
스마트폰 국내 생산 중지 결단력 발휘… LG화학·LG디스플레이 수익성 개선 시급 구광모 LG그룹 회장(오른쪽)이 서울 강서구에 있는 R&D 클러스터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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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20개로 코스피 종목 사고 팔아 주가 뻥튀기한 6인조
서울 신정동 남부지방검찰청. [뉴스1] 수백회에 걸친 시세조종성 주문을 통해 주가를 띄우는 방식으로 수백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코스피 상장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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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 들어온다”허위 공시로 연예기획사 주가 뻥튀기
“중국 자본이 투자하기로 했다”는 허위 공시로 주가를 끌어올려 수백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취한 기업사냥꾼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과거에도 수차례 유사한 수법의 범죄를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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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중 경찰 때린 혐의…현대중 노조 지부장 소환
지난달 16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열린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의 '임·단투 출정식 및 법인분할 저지 결의대회'에서 박근태 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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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친환경 플라스틱 회사 인수해“에코 바이오 사업 진출”
BGF에코바이오 편의점 CU 투자사인 BGF는 지난달 설립한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를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전문 제조사인 KBF를 인수했다고 3일 발표했다. BGF에코바이오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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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추격, 유령회사 잡았다···법인세 46억 찾은 남대문세무서
세무당국이 조세회피 목적으로 국내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독일계 투자회사와 8년여에 걸친 법정 싸움에서 승소했다. 5번의 재판 끝에 46억원의 법인세를 더 걷게 됐다.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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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신한카드 베트남 현지 법인 출범
신한카드가 2일 베트남에서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 출범식을 열고 베트남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월 영국 프루덴셜 금융그룹의 베트남 소비자금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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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이크론 인수 실패한 중국 국영기업 “D램 직접 만들겠다”
중국 국영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淸華紫光) 그룹이 D램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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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밴드로 심박수 측정해 보험료 할인해주는 보험상품 나온다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웨어러블 기기로 심박수·운동습관 등을 측정해 보험료 할인과 연계하는 보험상품이 이르면 11월에 나온다. 금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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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대출 4년 만에 줄었다
지난해 하반기 대부업 대출 잔액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2월 법정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된 여파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러한 내용의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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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낮추려고 형 이름 빌려 가입, 사고 보험금 나올까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8)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는 보험 가입을 하면서 중요한 사항을 보험 회사에 고지해야 한다.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중요 사항을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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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대출 4년 만에 줄었다…7~10등급 저신용자 이용 뚝
지난해 하반기 대부업 대출 잔액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2월 법정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된 여파로 풀이된다. 최고금리 인하 그래픽 금융위원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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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부동산 앱 '직방'이 제약 광고를 본뜬 이유… "소비자 모으려면 직관적인 메시지를"
지식 플랫폼 폴인이 브랜드 살롱 비마이비와 함께 만드는 스토리북 중 직방 김필준 마케팅 이사의 이야기를 조금만 공개합니다. 직방은 2012년 원룸·오피스텔 정보 플랫폼에서 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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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웃는 카카오뱅크, 우는 케이뱅크…혁신성·자본력·마케팅에서 희비 갈렸다
카카오뱅크, 예상 깨고 올 1분기 흑자 전환… 케이뱅크는 2017년 출범 후 줄곧 적자 사진:각 사 출발선이 같았던 두 인터넷전문은행의 희비가 점점 엇갈리고 있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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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후계자 없어 문 닫으면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
미야케 스구루 “기업은 후계자 없이 기술 경쟁력을 이어갈 수 없다.” 미야케 스구루(三宅卓 ·사진) ‘니혼M&A센터’ 대표는 최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후계자 부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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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기 상속세 장벽에 한국도 ‘폐업 시대’ 먹구름
대기업에 섬유 원단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박모(72) 대표는 요즘 부쩍 자책하는 일이 많아졌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사재를 털어 넣을 게 아니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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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벨기에 회사가 버드와이저 만든다고?
인수·합병에 합종연횡 줄 이어…하이트·OB·롯데 등 수입 맥주 국내 생산 추진 사진:ⓒ gettyimagesbank 회사원 장원석(31)씨는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수입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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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목적은 횡령이었다···500억 빼돌린 '코스닥 개미도살자'
여의도 거래소 시황판. [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뒤 회사 자금을 개인적으로 빼돌려 사용한 이른바 ‘개미(소액주주)도살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코스닥 상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