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외길육십년고아원 송죽원원장 이신덕 여사 (72세)

    오 주여 나로 하여금 당신의 도구로 삼으소서 미움이 있는곳에 사랑을 범죄가 있는곳에 용서를 분쟁이 있는곳에 화해를-. 고아원 송죽원의 이신덕원장(72·서울서대문구홍제동356) 방에

    중앙일보

    1983.01.20 00:00

  • 고교 진학비목표 합숙

    여중생들의 아르바이트에 대해 일부에서는 『15∼16샅밖에 안된 앳된 소녀들이 고되고 위험한 환경속에서 나쁘게 물들지않을까 우려된다』는 반응을 보이고있으나 취업전선에 나선 학생들은

    중앙일보

    1982.12.28 00:00

  • (3559)-제79화 육사졸업생들(12) 장창국

    일제는 만주를 점령하고 이를 중국에서 분리 독립시켜 만주국을 세우면서 수도를 장춘으로 정하고 그 이름을 신경으로 바꾸었다. 신경에는 만주군 총사령부와 관동군사령부(일본군)·만주 군

    중앙일보

    1982.11.09 00:00

  • 11세여공 목졸려 숨져

    31일 하오11시25분즘 서울 녹번동43의26 주택가골목길에서 세명섬유공원 박상미양(11·서울 갈현동326의7)이 동료공원 김모양(18)에의해 나일론끈과 혁대로 목이졸려 숨져있는

    중앙일보

    1982.09.01 00:00

  • 수원여고 센터 문경자 양

    상명여고와의 경기에서 혼자 28득점을 올리며 수훈을 세운 수원여고의 센터 문경자(1m81cm·67kg·사진)는 하얀피부에 양순한 외모와는 달리 코트에 나서면 사슴같이 뛰면서 상대방

    중앙일보

    1982.08.25 00:00

  • 인원은 대개 작년과 비슷|특정지식보다 바른 인성 더욱 중요 경향

    각 대학 2학기 개강과 때를 맞춰 기업체의 신인확보전이 막을 올렸다.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대기업들은 올 가올 신규사원 채용규모를 대부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잡고 있어 응시생

    중앙일보

    1982.08.24 00:00

  • 행동과학연, 천8백여영 대상조사

    장래문제에 대해 고민하고있는 우리나라 고교생들은 실력이 모자라 자기소질이나 취향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다. 주로 장래문제에 대한 고민을 협의하거나 상담할 기회가

    중앙일보

    1982.07.24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464)제78회 YWCA 60년(20)해방의 날|김신순

    비록 우리 자신들의 힘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이루 말할 수 없는 일생일대의 감격의 날, 해방의 날을 경험했다. 이 감격을 함께 하지 못한 많은 선배들을 생각하게 되었고 현실로 받아

    중앙일보

    1982.07.16 00:00

  • 자기개발 열 올리는 직장여성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각 기업채와 시중은행등에서는 30∼2천여명의 규모로 여직원그룹이 자발적으로 조직돼 다채로운 활동을 펴고 있다. 「선 업무 후 친목도모 및 자질

    중앙일보

    1982.07.01 00:00

  • 교사와 진로상담 3. 7%뿐

    고등학교학생들이 진로문제로 고민에 빠진 채 방황하고있다. 자기실력에 비추어 선택하고싶은 대학의 학과나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갖게될지를 불안해한다. 그러나 이같은 고민을 털어놓고 상의

    중앙일보

    1982.06.25 00:00

  • 지옥과 보험

    사람이 죽지 않고도 지옥에 갈 수 있는가 하고 써 놓고 보니까 참 굉장히도 무식한 얘길 하고 있구나 싶어 얼굴이 화끈해 진다. 그야 있고 말고. 자네 생지옥이란 말도 못 들어보고

    중앙일보

    1982.06.11 00:00

  • 일 직장 초년 여성 98%가"술을 마신다"

    ○…사회 초년생, 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1년이 된 여성들은 직장의 소문이나 남성·결혼을 화제로 삼으며 한두 잔의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조사결과가 최

    중앙일보

    1982.05.06 00:00

  • (3401)사각의 혈투 60년(19)|풍운아 이용식|김영기

    1930년대에 링계를 주름잡은 가장 성공적인 프로복서로는 서정권을 비롯, 이용식 현해남 박용진 등이 꼽힌다. 이 중 이용식이 가장 선배다. 그러니까 이용식은 일반적으로 한국인 최초

    중앙일보

    1982.04.29 00:00

  • 지금은 어렵지만 "85년엔 흑자"|공단불경기의 대명사…창원공단의 봄은 언제나…

    공단불경기의 대명사격인 창원공단에도 봄은 오고 있는가-. 중장비와 각종 기계제품을 실어나르는 화물트럭들이 간간이 부마고속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보인다. 얼마전에 비해 하얀연기를 내뿜

    중앙일보

    1982.03.26 00:00

  • 분장사 박경희양

    주말연속극 『고백』의 녹화를 앞둔 MBC-TV 분장실. 말쑥한 탤런트 이정길씨가 아무렇게나 헝클어진 머리와 구겨진듯한 점퍼를 입고 다듬어지지 않은 턱수염, 가늘고 굵은 몇가닥의 주

    중앙일보

    1982.03.26 00:00

  • 정신없이 뛰다보면 하루가 간다

    직장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어느 부서를 가더라도 단정한 옷차림에 앳된 모습의 신입사원들이 새 바람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기업에 신선한 새피를 공급하는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가을학기

    중앙일보

    1982.03.05 00:00

  • 샐러리맨들 스트레스 해소 작전|근무 중 짬내 「잠깐 휴식」즐긴다

    샐러리맨들의 직장 레크리에이션이 다양해저고 있다. 고궁산책·바둑·다방 순례·음악 감상 등 고전형에서부터 조깅·실내야구와 골프·전자오락·철봉·평행봉·어학연수 등 실속 있고 건강에 좋

    중앙일보

    1982.02.25 00:00

  • 대학생·직장인들에「아호」짓기 바람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아호(아호)지어 부르기가 유행이다. 뜬구름처럼 허허롭고 행동이 느리다해서 백운, 고향 지명(경북 경산)의 음을 따서 경산, 국화보다 아름다운 얼굴을

    중앙일보

    1982.01.22 00:00

  • 「한미백년」의 주역들(9)최초의 하와이 이민|머슴·학생·망명객에 스님까지 끼어

    1903년 1월13일 미국상선 겔릭 호는 하와이 오하우 섬 호놀룰루 항에 닻을 내렸다. 이 배에는 인솔자인 2명의 통역을 비록, 남자54명, 여자 21명, 어린이 25명 등 모두

    중앙일보

    1982.01.09 00:00

  • "장애자의 해에 우리는 해냈다" 불구이긴 7인의 사장|올봄 재활원나와 「자립」성공

    『우리는 해냈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캘린더가 이해를 마감하는30일, 「7인의 휠체어 사장님」 들은 떳떳이, 그리고 열심히 살았던 지난 한해의 자투(자투)에 축배의 잔을 높이

    중앙일보

    1981.12.30 00:00

  • 올 상장사배당 5%쯤 낮아질듯

    부진한 영업실적을 반영해 올해 기업들의 배당률은 크게 나자질 전망이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1%선이었던 상장기업들의 평균배당률이 금년에는 5%포인트정도 낮은 15~1

    중앙일보

    1981.12.11 00:00

  • 스포츠화제|부상딛고 "재기" 안간힘

    『허리부상은 많이 좋아졌어요. 가벼운 연습은 할수 있지만 의사의 지시가 있을때 까지는 연습을 보류하고 있어요. 하지만 내년봄부터는 다시 코트에 나서겠읍니다.』 지난 7월초 한일 국

    중앙일보

    1981.11.03 00:00

  • (16)빌딩 닦이·월부책 장수

    한가닥 밧줄에 생계를 맨 고층 건물 로프공 유모씨(34·서울시흥동)는 회사 소속이 없이 일거리를 찾아다녀야 하는 이른바 따방꾼이다. 직경 2∼3㎝의 밧줄과 폭 30㎝·길이 50㎝의

    중앙일보

    1981.10.21 00:00

  • (2) 한국 메달리스트들, 지금 뭘 하나

    한국은 해방 후 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 이후 76년 제21회 몬트리올올림픽(80년 모스크바올림픽은 불참)까지 7차례 올림픽에 출전해왔다. 이 동안 건국 후 최초의 금메달을 따낸

    중앙일보

    1981.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