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북, 러 지원 막으려 모든 일" 日 "안보환경 엄중, 동향 주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현지시관)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사무총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
-
북·러회담에 "한국전 이후 美에 가장 큰 위협" "외로운 브로맨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8∼19일 북한 국빈 방문에 대해 미국은 북·러 관계 심화로 한반도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 美 "북·러
-
"블링컨, 우크라에 美무기로 러 본토 타격 가능범위 확대 시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무기를 동원한 러시아 본토 타격을 일부 허용한 데 이어 공격 가능 범위를 더 확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
-
佛, 우크라 교관 파견 논의…나토 수장 "러 본토 공격 가능해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패전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서방 각 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파병 가능성을 보였던 프랑스가 장병 훈련을 위한 교관 파견을 검
-
美, 케냐 ‘非나토 동맹국’ 지정…아프리카서 中·러 영향력 차단 포석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
-
조태열 “대북제재 패널 대체할 새 방안, 우방국과 협의 중”
조태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
"트럼프 재선해도 우크라 지원 계속"…나토 군사지원 계획 착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약 1000억 달러(약 135조원)의 기금을 마련하고 우크라이나에 직접 군사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
한-미-일, 7월 나토 정상회의 때 만난다..."정상회담 개최 조율"
윤석열 대통령(왼쪽부터)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
중국 견제 위해 뭉친 미·일·필리핀…남중국해 공동순찰 나선다
지난해 4월 필리핀과 남중국해 인근에서 열린 미국과 필리핀의 합동 군사훈련 ‘발리카탄’ 에서 미국과 군인이 기관총 사격 연습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
-
[속보] "美, 7월 나토 정상회의 때 한미일 정상회담 조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동,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신이
-
소련, 레이건 집권 막으려 “당선 땐 미·소 핵전쟁” 퍼뜨려
━ [제3전선, 정보전쟁] 미국과 소련의‘영향력 정보전’ 허위조작 정보(misinformation)를 통해 여론을 왜곡하는 러시아의 영향력 정보전을 비판하는 만평. [사진
-
美 "한국, 우크라에 국방물자 더 지원을…155㎜ 포탄 가장 필요"
유리 김 미국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외신센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2주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러시아와
-
[단독] 김성한 전 안보실장 "尹, 트럼프 집권해도 '케미' 잘 맞을 것"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포럼 후 중앙일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워싱턴=강태화 특파원 “‘연평도
-
트럼프 '나토 협박'·바이든 '틱톡 운동'…당도 못 말리는 후보들
재대결이 유력해진 미국의 두 대선 후보들이 자신의 정당에서까지 비판을 받고 있다. 방위비를 부담하지 않으면 러시아가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를 공격해도 돕지 않겠다는 도널
-
다보스에 모인 지도자들 안보위기 논의…北위협도 거론
16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
북 미사일 고도화로 ‘한미동맹+α’ 시급…유엔사 중요해졌다
━ 유엔사 일본 후방기지 7곳 의미 한반도평화만들기가 주최한 ‘평화 오디세이’ 참석자들이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 내 수송기 C-130 앞에 섰다. 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
-
美, 이스라엘·우크라 '올인'…韓관련 결산 국무부 1건·국방부 0건
미국 국무부가 2023년을 결산하는 사진을 모아 공개한 게시물에 한국과 관련된 사안은 단 한 건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국방부의 결산 게시물엔 한국과 관련된 사안이
-
“최애템 레이밴” 이런 바이든, 尹에 선물한 선글라스 반전 유료 전용
유행은 급변한다 vs 클래식은 영원하다 패션계를 지배하는 두 격언입니다. 전자는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패스트패션의 속성을, 후자는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세대를 초월한 가치를
-
日기시다 내년 3월 美 국빈 방문…지지율 회복 노린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내년 3월 초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내각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기시다 총리의 최대 강점으
-
‘오랜 앙숙’ 튀르키예-그리스, 관계개선 공식 선언키로
지난 7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오른쪽)과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중해 지역의 오랜 앙숙인 튀르키예와 그리스가
-
지한파 퓰너 "트럼프, 김정은이 도움 안된다는 교훈 얻었을 것"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개인 사무실에서 진행한 한국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 특파
-
한·미, 중국에 "북·러 밀착 막으라" 촉구…중동서 韓역할도 논의
한ㆍ미 외교장관이 그간 북ㆍ러 간 불법적 군사 협력을 방관하며 선을 그어온 중국을 향해 '건설적 역할'을 촉구했다. 북ㆍ러가 선 넘은 밀착을 지속하는 게 "결코 중국의 국익에도
-
[단독] 文정부땐 거절한 유엔사 '한국군 참모장' 파견 추진한다
윤석열 정부가 유엔군사령부(유엔사)의 역점 목표인 ‘적정 규모화(Right Sizing)’에 적극 참여하고, 한국군 참모장(소장)을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
맥도날드 '황금아치' 있으면 무조건 평화?…중동국선 박살났다
맥도날드 감자튀김 한 개가 이스라엘에게 주는 총알 한 발 요즘 아랍·이슬람권에서 번지고 있는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 불매운동에 동참한 어느 말레이시아인이 최근 소셜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