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재판 첫 증인 “‘프로젝트G’는 지배구조 개선 아이디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의혹’ 관련 두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지난달 22일 첫 정식 공판에 출석한 이후 2주일 만에 다시
-
[중앙시평] 프로파간다를 파는 공영방송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교통방송(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우리 저널리즘에 무거운 화두를 던졌다. 그의 행위가 언론 활동인가 프로파간다(선전)인가 묻고 있다. 그동안 언론의 정
-
[더오래]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꼭 따져야 할 3가지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97) 스타트업의 주주총회는 지난 회계연도의 성과와 다가온 새해 계획에 대해 경영진과 주주들이 마주 앉아서 공유하고 논의하는
-
文, 최재형에 "불공정 파라"…그랬더니 죄다 文 아픈 곳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 2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최재형(왼쪽) 감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불공정의 관행이 행정부문에도 남아있을 수 있으니
-
월성·조희연·정규직전환…감사원, 정권 아픈 곳 계속 판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시청에서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정규직 채용 비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018년 10월). 오종택 기자 “불공정의 관행이 행정 부문
-
서강비즈니스센터 ‘2021 서강 세븐업 플러스’ 멘토링 실시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창업지원단 서강비즈니스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신생 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4차에 걸쳐 세븐업 플러스(Se7en-Up+)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
-
[더오래]13억원 이하 집은 자녀에게 무상 임대해도 비과세
━ [더,오래] 조현진의 세금 읽어주는 여자(5) 현행 세법에서는 가족 등 특수관계자에게 부동산을 무상이나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임대 하는 경우 적정 임대료를 기준으로
-
[로펌] 혁신적 M&A 자문 통해 ‘초대형 항공사’ 탄생 이끌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래와 관련해 화우의 경영권 분쟁팀은 경영권 분쟁 사건에 관한 경험을 토대로, M&A 팀은 자문을 하며 검토한 사항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해 성과를 거
-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가상자산 사업 및 투자 지침서’ 발간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가상자산 사업 및 투자를 위한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법인 광장,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과 공동으로
-
"정말 한번도 경험못한 나라 됐네"…덫이 된 文 "공정" 취임사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0일 낮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마친 뒤 취임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은 2
-
연내 상장 카카오엔터, 기업가치 올린 뒤 ‘멜론’과 합병 전망
━ 실전 공시의 세계 2019년 8월 열린 카카오의 개발자 컨퍼런스 if kakao 에서 김병학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 기업의 경영전쟁
-
‘대책반장’ 김석동의 진단 “지금 쓸수 있는 정책은 규제완화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충정로 지평인문사회연구소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은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
‘전금법’ 개정안 놓고 “정보 과다집중” vs “소비자 보호”
빅브라더법(국가의 비합법적인 감시체계)일까,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일까.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갈등을 벌이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전금법)을 둘러싼 대리전이 25일 국
-
금융위가 네이버페이 관리? 국회서 이주열-은성수 대리전
빅브라더법(국가의 비합법적인 감시체계)일까,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일까.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갈등을 벌이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전금법)을 둘러싼 대리전이 25일
-
위너스세무회계, 법인설립 및 법인전환 무료 지원 서비스 제공
높은 매출로 인해 종합소득세 부담이 크거나 소유 부동산 가치가 상승해 양도소득세 부담이 큰 사업자라면 절세를 위해 법인전환을 진행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 또한 대외 신용도가 필
-
[양성희의 시시각각] 수신료의 조건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KBS 이사회가 현행 월 2500원인 수신료를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상정했다. 1980년 이후 41년째 동결된 수신료를 ‘현실화’해 연간 100
-
쌍용양회 우선주 이상 급등, 작전세력 헛정보에 ‘쪽박’
━ 실전 공시의 세계 메인 삽화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만든 회사, 네이버는 포털을 운영하는 회사 정도로만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들이 얼마나 다양한 사업에서, 얼마나 많은
-
“차별화된 서비스 박차“ 고객 선택받은 교육·라이프스타일 기업들
이코노미스트 주최,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변화하는
-
수장 바뀐 SEC, 디지털 자산 시장에 새 기회 열리나
[출처: 셔터스톡] 전통 업종이든 암호화폐 업계든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철권 정책 앞에서 굴복한 사례는 적지 않다. 회계 조작으로 1억 8천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한 나스닥
-
"몸값 32조 쿠팡 2분기쯤 나스닥 상장"···IPO 급한 4가지 이유
연초부터 유통업계에서 온라인 강자로 통하는 쿠팡의 나스닥 상장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쿠팡은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쿠
-
미·중 디지털 화폐 경쟁에 기관까지 가세, 비트코인 뜀박질
━ 비트코인 광풍 - 비트코인 급등 왜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지난해 9월 1만 달러였던 가격이 넉달 새 280% 올랐고, 시가총액은 7184억 달러(약 784조8520억원
-
”고이케에 또 당했다“…억울한 스가, 3월 퇴진론까지 나왔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긴급사태 선언'이란 결단을 내리고도 사방에서 공격받는 상황에 처했다. 결정이 한 박자 늦은 데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의 '
-
코로나ㆍ전세대란ㆍ秋尹 갈등…올해 10대 사건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강타한 한해였습니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35세 중국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
-
대한항공 사장 "두 회사 90% 이상이 현장 인력, 구조조정 절대 없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통합 후 인위적 인력 조정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대한항공 “인위적 구조조정은 절대 없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