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 첨단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 신설
단국대(총장 안순철) 경영대학원이 경기도 최초로 하이테크산업과 경영학 분야를 융합한 ‘첨단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AHMP : Advanced High-tech business M
-
“따로 가는 문어발 같았다”…삼성 ‘사지TF’에 쏠린 눈 유료 전용
2005년 7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비밀 프로젝트팀이 꾸려졌다. 목표는 오직 하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TV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신제품은 상품을 기획한 뒤
-
“2030년 TSMC 따라잡는다” 삼성의 장담, 쉽지 않은 이유 유료 전용
“장비를 운반해 오던 배가 태평양 한가운데서 침몰하면 어떻게 할 텐가.” 1980년대 초 경기도 용인시 기흥반도체 공장 공사 현장을 찾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
-
[단독] "파운드리, 이재용 작품"…'양향자 상사' 그가 푼 뒷얘기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에서 반도체 인재 육성 방안을 얘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인 대만 TSMC를
-
"능력 위주로 뽑았다"는 윤 대통령 '검찰 만능' 인사의 허울 [뉴스원샷]
검찰 관계자 이미지. [연합뉴스] # 1 정부 고위직에 있는 A씨가 들려준 옛이야기 한 토막. "꽤 오래전 대학 동창(서울대 경제과) 모임이 있었는 데 돈을 많이 번 친구 물주
-
이건희 1주기…이재용 “겸허히 새로운 삼성 만들자”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1주기인 2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선영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이 추도식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고(故) 이건희 삼성
-
이건희 1주기 차분한 추도식…인력개발원에 흉상 제막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가족 선영에서 치러졌다. 추도식은 대규모 행사 대신 간소하고 차분하게 지내자는 고 이 회장 유
-
“10년간 160조” 이건희·이재용, 연구개발에 목숨 건 이유[삼성연구]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2003년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메모리 연구동 전시관에서 당시 황창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으로부터 차세대 메모리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삼성 반도체 11년만에 부활한 'CTO'...文·이재용 옆 그 남자
서울 서초동에 있는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통해 11년 만에 반도체(DS)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직책을 부활했다. 황창규 전 사장이 CTO를
-
“삼성이 韓 인재사관학교” 이 말 나오게 한 ‘이건희의 사람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켐핀스키호텔에서 삼성 임원진들에게 '신경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인재
-
[이건희 별세]장지는 용인 에버랜드 선영…이낙연 "탁월한 혁신"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취재진들이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를 찾는 조문객을 취재하고 있다. 뉴스1 이건희 삼성 회장 타계 이틀째인 26일
-
故이건희 회장은…국내 주식부자 부동의 1위, 전세계 67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국내 주식 부호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이건희 회장이 2003년 10월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메모리 연구동 전시관에서 황창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
[이건희 별세]"부장들 5시 나가라""천재가 20만 먹여살린다"…말말말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 회장은 '양보다 질'을 추구했고, '2류에서 1류'를 지향했다. 경영자로서 이 회장의 생각이 담긴 대표 발언을 정리했다. ━ #삼성을_초일류기업
-
'세계 첫 5G 상용화' 이끈 황창규 회장, 6년만에 KT 떠난다
황창규 KT 회장. [KT 제공] 황창규 KT 회장이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23일 이임식을 했다. 황 회장의 공식 임기는 30일 정기 주주총회까지지만 사실상 이날 구현모 대
-
‘포스트 미전실’ 시대 이끌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그룹은 미래전략실 해체로 계열사별 대표이사 및 이사회 중심의 자율 경영 체제로 본격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전 계열사를 통틀어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유이(唯二)하게 부회
-
황창규 KT회장 사실상 연임 성공…3월 최종 확정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KT CEO추진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후보로 황창규 현 회장을 재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진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의
-
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보이지 않는 시장의 장벽을 깨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 필사의 돌격을 외치는 장수의 말 머리가?제대로 방향을 잡아야만 장애물
-
"무인자동차 핵심은 5G 기술 … 반도체 이어 혁신 이끌 차례"
황창규 KT 회장이 2일(현지시간) ‘MWC 2015’에서 5G 통신 네트워크가 가져올 미래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KT] 구글도, 애플도 뛰어든 무인자동차 개발
-
올메르트-황창규 대담 … 실패하는 젊음, 공포를 덜어주자
“한국과 이스라엘은 자원빈국은 물론 안보위험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닮은꼴이다. 또한 서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다.” 에후드 올메르트(68) 전 이스라엘 총리
-
“기름진 고양이는 쥐를 잡지 못한다”
연매출 150조원, 세계 최대 전자업체 삼성전자의 ‘성공 유전자(DNA)’는 무엇일까. 스스로 ‘도전’과 ‘창조’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창립 40돌을 맞아 발간작업을 진행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국가 CTO가 아니라 CCO여야
# 황창규 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이 ‘국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에 내정됐다. 전략기획단은 한 해 4조4000억원에 이르는 지식경제부 연구개발 예
-
[삼성전자 조직 개편] 해외 영업 ‘젊은 사령탑’ 전진배치
21일 삼성전자 조직 개편의 키워드는 ‘현장’이다. 이 기준을 따르다 보니 결과적으로 임원들이 젊어졌다. 경제위기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조치
-
삼성전자 조직개편, 단순한 게 최고 군살도 함께 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철학은 ‘단순한 것이 최고’와 ‘뚱뚱한 고양이는 쥐를 잡지 못한다’는 말로 요약된다. 종전의 6개 총괄 조직을 두 분야로 통폐합한 조직개편은 이런 맥락
-
맥 짚어 큰 그림 그릴 줄 아는 인물
▶1946년 대구 출생 경북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1968년 삼성전관(현 SDI) 입사 1985년 반도체 기흥공장장 1989년 반도체 기흥연구소장 1994년 반도체총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