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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대선이 오면, 실화영화도 온다?
2017년은 대선의 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사태가 벌어질 줄 몰랐던 영화계는, 올해 라인업을 이미 오래전에 짜 두었다. 탄핵이 인용될 경우 대통령 선거일은 예정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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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루시드 드림', 고수라는 꿈에 빠질 시간
이것은 현실인가, 꿈인가. 시계의 초침을 봐야 알 수 있다. 초침이 움직이면 현실이고, 그렇지 않으면 꿈이다. 3년 전 눈앞에서 아들 민우(김강훈)를 데려간 범인을 잡기 위해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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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내가 재심에 매달린 이유는…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영화 ‘재심’(2월 15일 개봉, 김태윤 감독)이 던지는 질문이다. 2000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했던 택시 기사 살인 사건을 다룬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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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만 좇다 내쳐진 기러기 아빠, 그 아픔이 내게도 와닿았죠”
이병헌은 ‘싱글라이더’ 시나리오가 “한 편의 소설 같았다”고 했다. [사진 전소윤(STUDIO 706)] "‘번지 점프를 하다’(2001, 김대승 감독)를 처음 읽었을 때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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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병헌, 쓸쓸함에 휘말리다 '싱글라이더'
산다는 건 쓸쓸한 일이다. 사랑하는 누군가와 결혼해 남부러울 것 없는 직장에 다녀도, ‘그리하여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같은 해피엔딩 따윈 현실에 없다. 그러니, 장담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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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더 킹'의 신 스틸러 김소진, 그가 인터뷰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더 킹’(1월 18일 개봉, 한재림 감독)이 2월 6일 현재 관객 500만 명에 육박했다. ‘더 킹’은 조인성·정우성·배성우·류준열 등 스타 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 한국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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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7 한국영화가 온다·…②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 세기의 매치
━ 탄탄한 원작의 힘 마케팅 필요 없다, 베스트셀러 소설7년의 밤누적 판매 부수 40만 부, 매머드급 베스트셀러 소설 『7년의 밤』(은행나무)이 드디어 영화로 개봉한다. 제작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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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군함도, 택시운전사…이들 중 1000만 고지 찍을 영화는?
━ 키워드로 본 2017 흥행 후보작 ‘천만 영화’는 시대의 자화상이다. 지난해엔 ‘헬조선’을 은유한 좀비 영화 ‘부산행’(1156만 관객)이, 2015년엔 금수저의 갑질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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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특집]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답이다. ② 한국영화 시나리오··· 이게 문제야
이전 기사부터 보기 Click ▶한국영화, 시나리오가 답이다. ① 영화계 22인에게 물어본 한국 시나리오는··· ━ ISSUE 4 시나리오 작가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 “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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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000만 감독 잇따라 복귀
영화 `광해` 감독 추창민. 오종택 기자새해 1000만 감독이 몰려 온다.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로 1200만 명을 불러모은 추창민 감독, '베테랑'(2015)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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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함부로 거부하지 못할 욕망의 눈빛, '마스터' 이병헌
셔터 소리에 맞춰 이병헌(46)이 리듬을 타듯 포즈를 바꿨다. 고개의 각도와 손목의 위치는 섬세하게 계산된 듯했다. 자신의 모습이 카메라에 어떻게 비칠지 완벽히 알고 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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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수상한 그녀'의 변신은 무죄, 현지 적응 완료! 한·중·일·베트남판, 각 나라별 관객 공략법
분명히 같은 이야기인데 조금씩 다르다. 영화 ‘수상한 그녀’(2014, 황동혁 감독) 말이다. 이미 중국·일본·베트남 등에서 현지 감독의 지휘 아래 현지 언어로 만들어져, ‘꽃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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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폭발했다! 여여 케미
‘여여(女女) 케미’.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학 반응(Chemistry)을 일컫는 신조어 ‘케미’가 그동안 영화나 TV 드라마 속 여성들에게서 보인 경우는 드물었다. 남남(男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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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수상한 그녀’ 한·중·일 감독 좌담
━ ‘수상한 그녀’ 한·중·일 감독 좌담 “시골 할머니가 손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렇게 전세계로까지 뻗어갈 거라곤 생각 못했죠.”여성 주인공을 원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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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렇게 ‘럭키’한 흥행을 봤나! 600만 명 사로잡은 ‘유해진표’ 코미디
제목의 영향일까. 영화 ‘럭키’(10월 13일 개봉, 이계벽 감독)가 제목처럼 아주 ‘럭키’한 흥행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현재 ‘럭키’의 누적 관객 수는 638만 명(11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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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적당히 살기도 힘든 지금의 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선천적 멀미증후군’을 가진 만복(심은경)은 하고픈것도, 되고픈 것도 없는 여고생이다. 어느날 그는 경보’라는 뜻밖의 관심사를 갖게 되고, 처음으로 ‘잘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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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 영화에 여성을 허하라
대부분의 영화 속 여성 캐릭터는 남자여도 상관없거나 남자에게 복수하거나 둘 중 하나다. 내가 아는 진짜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 내 어머니는 짓궂고, 아내는 내 앞에서 엉망진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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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굿바이 싱글' 김태곤 감독 인터뷰, "귀엽고 대견한 나의 첫 상업영화"
남편은 됐고, 아이가 필요하다. 아이만큼은 영원한 ‘내 편’일 테니까. ‘국민 진상’이란 낙인이 찍힐 정도로 철딱서니 없는 여배우의 생각이라지만, 전례 없는 폭탄 투하 같은 발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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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앞에서도 빛나는 당찬 소녀, '굿바이 싱글' 김현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의 임신 스캔들을 다룬 ‘굿바이 싱글’(6월 29일 개봉, 김태곤 감독)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가 있다. 톱스타 고주연을 연기한 김혜수와 대등하게 맞붙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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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내가 니 할매다’ 대박 이을 합작영화 또 만들자 영진위, 호치민서‘K-Cinema’행사
지난해 말 베트남 극장가는 ‘내가 니 할매다’(판씨네 감독)란 영화로 무척 뜨거웠다. 4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베트남 역대 박스오피스 성적(외화 제외) 1위를 기록한 이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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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베트남판 ‘수상한 그녀’의 성공 기쁘고 놀라운 경험
지난해 말 베트남을 뒤흔든 영화는 ‘내가 니 할매다’(원제 Em Là Bà Nôi Cùa Anh, 판씨네 감독)였다.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2014, 황동혁 감독)를 리메이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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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중국판 관객 1200만 … 베트남선 ‘스타워즈’ 눌러
‘수상한 그녀’에서 소녀의 몸이 된 심은경과 방송사PD 이진욱이 만나는 장면. 심은경이 뒤를 쫓아온 이진욱에게 생선을 들이대며 정체를 묻는다. [CJ E&M]2014년 국내 개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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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그렇게 어른이 되기 전에, 다시 한 번 눈도장
그렇게 어른이 되기 전에, 다시 한 번 눈도장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역 배우작은 체구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아역 배우들은 금세 어른이 된다. 하지만 그 아쉬움이 오래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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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청불영화, 살아 있네!
청불영화, 살아 있네!한 눈에 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15년 만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1위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개봉한 지 2개월이 넘었지만 꺼지지 않는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