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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새조개, 모슬포 방어…바다는 겨울이 제일 맛있다
충남 서산 간월도 갯벌에서는 겨우내 할머니들이 굴을 캔다. 식탁에 오르는 맛난 갯굴 한 점 한 점은 허리 한 번 펼 새 없는 고된 노동의 결과다. 임현동 기자 바다는 겨울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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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맛볼 시간 남았다..."죽음과도 바꿀 맛" 겨울 바다 별미
조선 임금 진상품이었던 어리굴젓은 충남 서산 간월도 바다에서 캔 굴로 만들어야 제맛이 난다. 간월도 굴은 갯벌에서 산다. 하여 물이 빠졌을 때 바쁘게 캐야 한다. 굴 캐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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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눈이 왜 '동태 눈' 됐을까…속지 말자 '중국산' 설 차례상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6498원이다. 전통시장은 27만3991원, 대형마트는 33만9005원으로 차이가 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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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횟집,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대게 부문 1위 수상
북한횟집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대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속초 대포항 관광수산시장 근처에 위치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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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 우리수산,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활어회 부문 1위 수상
동문시장 우리수산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활어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문시장 우리수산은 딱새우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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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없이 집 가니 감개무량" 코로나 3년 만에 국경 연 중국
8일 베이징 서우두공항 입국장에 시설 격리 없이 들어서는 외국인 가족. 사진=박성훈 특파원 “1년 전에는 3주 격리를 해야 했다. 오늘은 코로나 전과 비슷하게 검역이 무척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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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울산행? 이색 일몰 보고 가자미도 맛봐야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상징은 십리대숲이다. 약 70만 그루 대나무가 약 10리(4㎞)에 걸쳐 숲을 이루고 있다. 한겨울에도 푸릇푸릇한 숲을 산책하는 사람이 많다. 해 진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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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찾아갔다…태화강의 기적, 전국 2개뿐인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 남구와 중구에 걸쳐 있다. 중구 쪽 '태화지구'를 찾는 방문객이 대부분인데 남구 쪽 '삼호지구'도 매력적이다. 방문객이 적어 한갓지고 정원의 자연미를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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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대한민국 테마별 핫 플레이스_ 전통시장
1985년 개장한 가락시장 1위 각 지역에 방문할 때 미식가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된 전통시장. 포브스코리아는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함께 지난 한 해(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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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욱 ~ ” 민어떼 소리에 잠설친 임자도, 일제땐 목포보다 유명
지난 9일 임자도 내 송도위판장에서 민어를 경매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야~ 미터(m)급이다!” 지난달 23일 오후 2시쯤 전남 완도군 대신리 앞바다. 3t급 낚싯배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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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게이샤 원정 오게 한 맛…여름 삼복더위 '이것' 만한 게 없다 [e슐랭 토크]
“야~ 미터(m)급이다!” 지난달 23일 오후 2시쯤 전남 완도군 대신리 앞바다. 3t급 낚싯배 레인보우호에 앉아있던 손선초(59) 선장이 벌떡 일어섰다. 선미에 설치해놓은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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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오징어 사러 가자” 강릉·속초 활어차도 달려 온다
충남 태안군 신진도항에 도착한 어선에서 선원들이 오징어를 내리고 있다. [사진 태안군] 여름철 서해안 명물로 자리 잡은 오징어가 본격 출하하면서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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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서해 명물 오징어…"건강식품" 입소문에 미식가들 북적
여름철 서해안 명물로 자리 잡은 오징어가 본격 출하하면서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서해에서 잡히는 오징어는 수도권은 물론 반대편 동해안까지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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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가 사랑한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17년만에 바다 돌아갔다
국내 수족관에 남아있던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4일 고향 제주 바다로 돌아가 야생적응훈련에 돌입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는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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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폭염과 열대야로 한강에 나왔는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가동 중단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04 오후 9:00 폭염과 열대야로 한강에 나왔는데… 반포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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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에 등장한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수족관 벗어나 곧 바다로
국내 수조관에 남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제주 서귀포시 퍼시픽리솜에서 사육되는 모습. 비봉이는 조만간 서귀포 인근 가두리에서 야생 적응 훈련을 받은 뒤 해양에 방류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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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서 뜰채로 건져 30분 내에 삶는 귀한 멸치, 맛도 으뜸
━ 이택희의 맛따라기 새벽 4~5시 자란만 인근 해상에 설치된 정치망 그물. 동쪽 하늘이 밝아오고 있다. 신인섭 기자 같은 날, 크기가 같은 멸치라도 값은 3배 넘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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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친 속초공무원, 서울선 버스기사 팼다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활어회센터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고성군청 소유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공무원이 훔친 물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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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라지고 DJ·盧 외쳤다…민주당 전대 확 달라진 풍경
더불어민주당 8ㆍ28 전당대회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주자들의 유훈 계승 쟁탈전도 본격화했다. 김대중(DJ)ㆍ노무현 전 대통령 등 민주당의 정신적 지주를 소환해 스스로 적자 또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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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이재명의 강한 민주당? 패배로 가는 막다른 골목" [‘어대명’ 도전자에 묻는다②]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위기 국면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말해온 사람이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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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쳐다가…처가에 설치한 '황당 공무원'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친 공무원이 "홀몸노인 주택에 설치해줬다"고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에어컨은 공무원의 처가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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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피서객 몰려 온다” 전국 해수욕장 벌써 들썩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6월말까지 부분개장 후 내달 1일 부터 정식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 6일 해운대해수욕장 모습. 송봉근 기자 커피거리로 유명한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에서 횟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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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한동훈 ‘채널A사건 압수수색 방해 혐의’ 각하
한동훈 법무부 장관.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채널A 사건’ 당시 수사팀의 압수수색 집행을 방해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각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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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들어와 문잠그는 남자…2리터 휘발유와 라이터 쥐었다 [영상]
50대 남성이 경찰의 범칙금 처분에 불만을 품고 파출소에 불을 지르려 한 장면이 공개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