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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유상무 병문안 사진 올렸다 네티즌 뭇매 맞는 이유
[사진 유세윤 인스타그램 캡쳐]개그맨 유세윤이 장난스러운 병문안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9일 병문안을 간 유세윤이 올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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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경미한 무릎 통증에 민감해야 100세까지 당당히 보행
전문의 칼럼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 평생 농사를 지었다는 80세의 J씨. X선을 촬영해 보니 무릎 연골이 다 닳은 말기 퇴행성 관절염이었다. 수술은 무섭다며 손사래치는 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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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모낭 뿌리째 뽑아 이식··· 모발 생착률 향상, 피부 손상 최소화
효과 큰 비절개식 모발이식 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백현욱 원장이 탈모가 시작된 30대 남성의 두피 상태를 토털뷰로 확인하고 있다. 프리랜서 송경빈 약으로도 치료하기 힘든 중증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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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유방암 림프절 전이 가능성 예측, 2차 수술 줄인다
병원 리포트 중앙대병원 유방외과 김민균 교수팀최근 국내 연구진이 암 재발 위험을 높이는 유방암의 림프절 전이 가능성을 예측해 불필요한 수술을 줄이는 방법을 개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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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근골격계 질환 치료 추나요법 우수성 해외서도 인정받아”
좌담회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 의미 지난 2월 정부는 한방 추나(推拿)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근골격계 환자가 전국 65개 시범기관(한방 병·의원)에서 추나요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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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당신을 기부천사로 만들어주는 '착한 계단'
‘도.레.미.파.솔.라.시.도’ 수원-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 전철 숭의역 2번 출구 계단을 밟으면 나는 경쾌한 피아노 소리다. 이 곳의 계단은 단순히 피아노 음계 별로 소리만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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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 의사 6명 징계받아
남가주에서 의료활동을 하는 한인 의사 가운데 6명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에 캘리포니아 의사위원회(MBC)로부터 징계를 받았거나 고발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MBC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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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늘 주사기·상아청진기·혈흔 수술도구...118년 전 대구 제중원에선 무슨일이?
1900년대 전후 대구 제중원에서 환자를 '들것'에 실어 나르고 있다. [사진 계명대 동산의료원] 조선 말기인 1885년 4월. 서울 재동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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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 인간의사와 진단 같나? 직장암 85%, 폐암 18% 일치
5일 문을 연 대전 건양대병원 ‘인공지능 암 진료실’에서 병원 의료진이 환자에게 ‘왓슨’이 제시한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SK C&C]‘인공지능(AI) 의사’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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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 유방암 재발 높이는 특이 유전자 밝혀내
의학상 백순명 박사 유방암에서 높은 활동성을 보이는 유전자 ‘HER2’가 재발율을 높이는 예후인자임을 밝혀냈다. HER2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치료제인 ‘허셉틴’을 유방암 수술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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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 휘는 디스플레이 세계 첫 산업화에 기여
공학상 장진 박사 액정표시장치(LCD)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같은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플렉서블 박막트랜지스터(TFT), 산화물 반도체, 유기 반도체 기술 등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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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확률 0.00001% … 이웅열 신약 투자 빛이 보인다
이웅열 회장이 5일 ‘인보사 성인식 ’행사에서 사업보고서를 받았던 날짜를 뜻하는 ‘981103’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코오롱]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이웅열(61)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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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AI 의사’ 왓슨 붐…왓슨의 오진은 누구 책임?
'인공지능(AI) 의사'로 불리는 '왓슨'이 국내 대형 병원에 빠른 속도로 침투하고 있다. 5일 대전 건양대 병원이 '인공지능 암 진료실'을 열고 왓슨을 통한 암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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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회장이 “인생의 3분의 1을 투자했다”는 신약 뭐길래?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이웅렬(61) 코오롱그룹 회장의 연봉(5개 계열사 급여·상여 포함)은 60억4600만원이었다. 수십억 연봉을 받는 재계 오너가 “내 인생의 3분의 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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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개국 진출한 한국 의료…중국ㆍ미국선 'OO' 강해요
지난해 6월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도입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병원. 한국 의료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총 20개국에 진출했다. [중앙포토] '이웃'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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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코골이 심해 부부싸움 … 그냥 두면 심장병·뇌질환 위험
잘 아는 변호사 친구한테서 최근 문의 전화가 한 통 왔다. “심하게 코를 고는 게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사유가 될 수도 있나? 이혼소송 중인 부부가 있는데 남편이 코를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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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소리·터치 구별하는 전자 피부 세계최초 개발
서울대가 2014년 개발한 전자피부. 로봇 손에 장갑처럼 씌울 수 있다. 사람의 손처럼 촉감을 느끼고 반응도 한다. [사진제공=서울대]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포유류의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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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 고관절 수술 결과 미리 안다
나이가 들면 건강에 여러 적신호가 온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 질환으로 운동량이 줄어들고, 줄어든 운동량이 퇴행성 질환을 재차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또한 노인이 계단에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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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 노인, 수술 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김진구 기자] 노인에게 고관절 골절은 매우 심각한 사고이자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고 운동능력이 떨어져 쉽게 넘어지고, 젊었을 때보다 넘어졌을 때 뼈가 쉽게 부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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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 고관절 수술 결과, 미리 알 수 있다?
고관절의 단면 모형. [중앙포토] 나이가 들면 건강에 여러 가지 '적신호'가 들어온다. 특히 노화에 따른 퇴행성 질환으로 운동량이 줄어들고, 줄어든 운동량이 퇴행성 질환을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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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이식 수술 "이제 서울 갈 필요 없어요"
지난달 24일 오전 대구·경북 최초로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60대 남성 환자(왼쪽 네 번째)와 의료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동산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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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18세 이하 입원진료비, 나라서 95% 보장을
━ 아동 복지 투자 늘리자 “민구의 꿈이 궁금해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병상에서 민구를 안고 있는 아빠에게 묻는다. 민구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아빠와 혜리를 번갈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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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지방간 잡으면 간암 없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회사원 김모(45)씨는 지난 3개월간 평상시에 비해 유달리 피곤함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20대에 B형 간염 보유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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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잦던 30대 여성 눈 충혈 반복…알고 보니 ‘녹내장’
[김진구 기자] 서울 구로구에 사는 정미경(여·31·가명)씨는 평소 야근이 많다. 이따금 밤샘근무를 할 때도 있다. 밤샘근무 후에는 어김없이 눈이 침침하고 충혈됐다. 안약을 넣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