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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법, "잘 먹고 잘 자기… 비타민·단백질 섭취 중요해"
[사진 국가건강정보포털] ‘대상포진 예방법’.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상포진 예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법은 역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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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발병률 높아
강서연세바른병원 의료진이 한 환자의 척추 MRI 사진을 분석하고 있다. 꼬리뼈내시경레이저 시술로 치료 가능 서울 양평구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41)씨. 최근 허리가 심하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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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법 "충분한 수면 취해야, 통증 시작되면…"
‘대상포진 환자 급증…예방법은?’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체력저하로 인한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상포진 진료비 지급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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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환자 급증, "바람만 불어도 아파… 무더위로 인한 면역력 약화 주의"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대상포진 환자 급증’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체력저하로 인한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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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면역력 약화 … 대상포진 주의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대상포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57만3362명이었다. 5년 전인 2008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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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2~3일 만에 생명 위협하는 '캠퍼스 킬러 전염병' 아시나요
미국 뉴저지로 아들을 유학 보낸 이지영(41·서울 서초구)씨. 그는 최근 아들이 유학간 프린스턴대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 집단 발병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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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생활 중 호흡기로 전염 … 확실한 예방책은 백신 접종"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영국 등에서는 흔한 감염병이다. 또래가 모여 생활하는 유학생이나 군인·젊은층이 고위험군이다. 이재갑 교수(사진)와 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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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혹 생기면 암일까? 90% 이상은 양성종양
대림성모병원 갑상선센터 성진용 소장이 갑상선 종양의 크기를 진단하고 있다. 갑상선암은 ‘착한 암’ 또는 ‘거북이암’으로 불린다. 완치율이 높고 진행 속도가 느려서다. 암 중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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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은 민간보험도 못 들어 … 일종의 사회적 차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법과 규정이 아니라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 주면 좋겠어요. 자기 몸 추스르기도 힘든, 적게는 수십 명에 불과한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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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은 민간보험도 못 들어 … 일종의 사회적 차별”
관련기사 산정특례 혜택 못 받는 환자 10만 명 투병·생활고·가정파탄·소외감 4重苦 희망 없는 투병에 가족 뿔뿔이 … 신약은 엄두 못내 “법과 규정이 아니라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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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미국 암협회 이끌 한인 여성
연간 예산이 1억 달러(약 1100억원)인 미국의 거대 비영리단체를 한인 여성이 이끌게 됐다. 100년 역사의 미 암협회(ACS)는 최근 크리스 김(45·사진) ACS 동부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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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전문의에게 듣는 치아관리법
치주과 전문의 박정현 원장, 심미과 전문의 김진환 원장, 심미·보철전문의 선정연 원장(왼쪽부터) 등 치과전문의 3명이 충치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 과거엔 충치 제거와 치주질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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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리포트] 디오반, 일본서 데이타 조작 논란 … 한국선 아직 부작용 사례 없어
디오반은 고혈압 환자에겐 매우 익숙한 약이다. 세계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6위권이다. 최근 디오반이 논란의 한가운데 섰다. 일본 교토부립의과대학이 디오반의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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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머릿니 어디서 옮았지 … 후진국병의 역습
이달 초 충북 진천군의 한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있는 노인 2명과 요양보호사 2명이 전염성이 강한 피부병인 옴에 걸렸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경북의 한 요양병원에서 6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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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 쓰다 갑자기 무리하면 건초염 위험
[고려대구로병원]손은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손은 더욱 바빠졌다. 손이 혹사당할수록 손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은 증가한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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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 쓰다 갑자기 무리하면 건초염 위험
고려대구로병원 손은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손은 더욱 바빠졌다. 손이 혹사당할수록 손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은 증가한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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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당뇨병성황반부종 신약 국내 도입
한미약품은 24일 일본 제약회사 와카모토와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마카이드(MaQaid)'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판허가 절차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뇨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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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건강 체크해볼까
차움 소화기내과 김인숙 교수가 건강검진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 면역력이 약해진다. 암 발생률도 덩달아 높아진다. 중·장년층에게 암정밀검진이 필요한 이유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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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더 가려운 아토피 피부
한여름이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습하고 더울 것으로 일찌감치 예보됐다. 이런 날씨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더욱 괴롭다. 습도가 높으면 아토피 피부염이 더 심해져 가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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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중년 사망 주범은 간암·간경화 … 간염 못 다스려 병 키워
30~50대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그중 간암이 가장 많다. 간암의 90%가 간경화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고려해 간암과 간경화로 인한 사망자까지 더한다면 그 수는 더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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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생활 많은 노년층 O자형 다리, 퇴행성관절염으로 번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이 휜 다리 환자의 무릎 상태를 진단하고 있다. 휜 다리는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사진 연세사랑병원] 전업주부 남지영(5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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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폐암 진단, 혈청 검사로 20분 만에 끝낸다
김수정 기자 대한민국 암 발생률 1위는 위암이다. 하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기 때문이다. 폐 내부에는 감각세포가 없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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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슬그머니 찾아온 골수섬유증 약으로 뿌리 뽑는다
증상이 너무 평범해서 암인지 모르는 병이 있다. 골수섬유증이라는 희귀 혈액암이다. 빈혈이 심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 몸이 피곤해 모든 일이 귀찮아진다. 살짝만 부딪쳐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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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인다고 여드름 '톡 톡' 남는 건 얼굴의 흉터 뿐
여드름은 더 이상 청춘의 상징이 아니다. 증상이 심한 여드름을 치료 받지 않고 방치하면 모공이 커지고 흉터가 생긴다. [김수정 기자] 사춘기 호르몬 탓 청소년 85%가 여드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