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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바캉스’ 투명카약 타고, 국산와인 고르는 재미
충북 충주 활옥동굴은 활석을 캐던 광산으로, 2018년 관광동굴로 탈바꿈했다. 동굴 속 풀장에서 투명카약을 탈 수 있어서 이색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인기다. [사진 활옥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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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D.P.에도 나왔다…카약 타고 와인 홀짝, 동굴의 재발견
━ 여름에 가볼 만한 동굴 4 2020년부터 유료 입장객을 받기 시작한 충주 활옥동굴은 코로나 특수를 누린 관광지다. 동굴 안에서 투명카약을 탈 수 있어서 젊은층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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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년전 생긴 '지하 궁전'…세계서 주목한 韓의 이 동굴
━ 석회암 동굴의 천국 대이리동굴지대 강원 삼척시 신기면 환선굴 입구에 중력의 법칙을 거스른 역(逆) 고드름이 솟아 오른 모습. [사진 삼척시] ‘지하의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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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자연동굴 어디?
만장굴에서 볼 수 있는 7.6m 규모의 세계최대급 용암석주. [사진 제주도] 동굴은 전국 방방곡곡에 파고들어 있다. 광명동굴처럼 폐광을 개발한 사례도 있지만, 억겁의 시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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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15도 넘지 않는 ‘천연 에어컨 동굴’ 어디?
동양 최대 석회 동굴인 삼척 환선굴. [중앙포토] 불볕 더위에 동굴로 바캉스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른바 '동캉스(동굴+바캉스)'다. 동굴 안은 태양이나 복사열의 영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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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뭐예요?' 새벽엔 패딩, 천연에어컨 바람 부는 여행지
도심의 폭염을 피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정상으로 피서를 온 행락객.[연합뉴스] 강원도 평창군 옛 대관령휴게소 인근 주차장이 열대야를 피해 올라온 피서객의 캠핑카와 텐트러 가득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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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피서지, 동굴계 판타스틱5
더운 건 못 참겠는데, 에어컨 바람은 싫고, 선풍기 소리는 시끄러워서 못 마땅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동굴은 아는 사람만 즐기는 피서지다. 컴컴한 굴의 분위기와 기묘한 석순의 조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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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한발짝씩 들어가니 단추 하나둘씩 풀리네요
우리나라 관광 동굴 1호인 경북 울진 성류굴. 동굴 생성물이 화려하다. 1월도 중순에 접어들자 추위가 몰아닥쳤다. 지난 9일 서울 기온은 영하 10도,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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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푸른 섬, 시간이 멈춘 극청정 지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중해와 이베리아 반도 사이에 있는 발레아레스 제도는 유럽 최고의 휴양지다.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발레아레스 제도를 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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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푸른 섬, 시간이 멈춘 극청정 지대
1 지중해 위 이비사 섬에 16세기에 건설된 성벽과 건축물을 바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2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축성해 놓은 튼튼한 성벽. 3 산타 프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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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선굴 종유석과 맵시 겨루는 역고드름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굴 안에 고드름이 거꾸로 열렸다. 환선굴 역고드름은 동굴 안과 밖의 온도 차에 의해 발생하는 수증기와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이 입구에서 30m 지점에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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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동굴·섭동굴 천연기념물 됐다
정선의 산호동굴(사진 윗쪽), 평창의 섭동굴. [강원도 제공]정선 산호동굴과 평창 섭동굴이 15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강원도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509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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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5억년 전으로 땅속 시간여행
대금굴의 하이라이트인 만물상 광장. 석주·석순 등 다양한 2차 동굴 생성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자연의 표정은 감동과 경이의 연속이다. 땅 위 모양이 그러한데 땅속 경관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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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삼척 대금굴 개봉박두
딱 4일 남았다. 소문만 무성하던 삼척 대금굴이 다음주 화요일(6월 5일) 드디어 열린다. 참 오래 기다렸다. 3년 탐사 끝에 동굴을 발견한 것이 2003년. 최종 공개까지는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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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공개제한 2차 대상지 13곳 확정
사람의 발길이 잦아 훼손을 면치 못하는 천연기념물에 대해 법적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공개 제한 제도'의 2차 대상지역 열세 군데가 확정됐다. 대상 지역에는 12월부터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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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난] 동굴도 속앓이
지상의 천연기념물은 훼손되는 정도지만 지하의 천연기념물 석회동굴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되고 있다. 수억년에 걸쳐 형성된 동굴의 종유석과 석순은 한순간에 잘려 나갔고 남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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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여행]온달·환선굴 등에 알뜰관광객 북적
동굴은 수만년동안 햇빛 한줌 없었던 어둠의 공간. 낮과 밤대신 늘 밤만이 존재했기에 지상의 소소한 시간과 작별할 수 있는 장소다. 동굴은 지하 세계의 갖가지 신비를 품고 있다.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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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척시,환선굴 내부 형상물 명칭 공모
"모양에 걸맞는 이름을 지어 주세요" 강원도 삼척시가 오는 15일 개방되는 신기면대이리 환선굴 내부 형상물에 대한 명칭을 공개 공모한다. 삼척시에 따르면 환선굴 내부에 있는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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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지역 자연동굴 2곳 10월중 일반에 공개
강원 남부지역에 위치한 자연동굴 2곳이 오는 10월중에 잇따라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개방동굴은 삼척시신기면대이리 대이동굴지대중 환선굴과 태백시화전동 용연동굴. 삼척시는 지난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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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178호 삼척 환선굴일부 내년 개방
천연기념물 178호인 강원도삼척시신기면 대이동굴지대중 환선굴일부가 내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지난 93년부터 환선굴 개발에 착수한 삼척시는 올해 9억2천만원을 투자해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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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속의 『퍼스트·레이디』
대통령 부인 육영수여사는 지난10일 한국동굴협회 탐험대원들의 안내를 받아 강원도 삼척군 도계면 대이리에있는 관음굴이라는 동굴을 탐험했다. 연락이 깁작스러웠고「헬러곱터」의 좌석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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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동굴을 보고|상야 후일
한국에 수많은 동굴이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사실로 되어있다. 특히 대이곡동굴군의 탐험이 신문지상에 크게 보도된 뒤부터는 동굴에 대한 세인의 관심이 현저히 높아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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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 동·식물 놀라와|앞장선 탐험반의 노력도 높이평가|「보호」·「개방」…양면으로 개발했으면
▼사회=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조사는 예상 이상의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육상동물, 수중동물, 식물, 지질 등 각 부문의 학술반과 이를 뒷받침하고 굴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