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기간 무리하게 줄이면 형사처벌…근로자 재해보험 의무화
지난 4월 29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1일 소방관들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당시 폭발과 함께 불길이 건물 전체로 확산하면서 근로자 3
-
한국판 뉴딜 포함된 그린 뉴딜, 그 핵심인 ‘그린리모델링’ 뜬다
한국 외국어대학교 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 전 전경. 한국 외국어대학교 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 후 전경. 단열보강 및 창호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및 강제환기장치와 태양광패널 등을 적
-
실내 미세먼지, 바깥보다 최고 5배 나빠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김진희(38)씨는 다섯달 넘게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자녀들이 학교 가는 날이 거의 없어 아이들
-
코로나로 집안에 갇힌 아이들…밖보다 공기질 최고 5배 나빠
김진희씨가 집에서 자녀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왕준열 기자 초등학생 두 아이를 둔 김진희(38) 씨는 5달 넘게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에어컨 켜려면 2시간 마다 환기하고 교실에서는 마스크 필수
지난 20일 고3에 이어 고2와 중3, 초등 1?2학년, 유치원 등의 2차 등교수업이 시작된 27일 오전 부산 동구 수정초등학교에서 쌍둥이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
‘시한 폭탄’ 우레탄폼 작업, 안전장치 없었다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지하 2층, 지상 4층) 신축 공사장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소방당국 등 7개 관계 기관이 1일 합동으로 2차 현장감식을 벌였다
-
지하 2층서 불났는데…지상 2층서 18명 목숨 앗아간 '그놈'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사건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2층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다. 하지
-
검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실시간 지휘·지원체계 구축
29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29일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
이천 화재 사망자 38명…“우레탄 작업시 발생한 유증기 화원 만나 폭발”
29일 오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수색 및 사고 수습 작업이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29일 발생한
-
[국민의 기업] 인천 구월동에 대학생·청년·신혼부부 위한 ‘행복주택’ 짓는다
인천도시공사가 남동구 구월동 1555번지에 행복주택 745세대를 짓는다. 공사 별관 전경. [사진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인천의 대표적 공기업으로서 신종 코로나
-
[라이프 트렌드&] 깨끗한 공기만 집 안에 가득 … ‘청정환기시스템’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는 데다 봄철로 접어들고서는 미세먼지까지 극성을 부려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실내 공
-
"지하주차장서 배식한다고?" 결국 학부모와 교장 몸싸움까지
최근 서울실용음악고 전경. 이가람 기자 서울 중구 서울실용음악고 출입문 주변에는 ‘학부모 출입 금지’ 공지가 붙어 있다. 지난달 6일 오후 교장과 학부모 간 몸싸움이 벌어졌기 때
-
[장윤규 건축의 삶을 묻다] 세상 최초의 건축은 꽃과 세포, 그리고 개미집
━ 자연은 건축 교과서 지난해 봄 완공된 카타르 국립박물관 정경.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했다. ‘사막의 장미’라는 꽃 모양의 광물 결정체를 모티브로 했다. [사진
-
아파트 환기필터, 6달에 한번 바꿔야 하는데…9년간 안갈거나, 아예 없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고농도의 미세먼지까지 전국을 덮친 지난 2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일대를 지나고 있다. [뉴스1] 수도권 아
-
[장윤규의 건축예감] 구글 신사옥의 도전, 미세먼지 막고 맘껏 숨쉬게 하라
━ 과학기술 날개 단 공기정화 디자인 구글이 캘리포니아에 짓고 있는 신사옥 이미지. 인간과 자연의 쾌적한 만남을 시도한다. [사진 비아케 잉겔스] 과학기술 영역이 날로 확
-
[평생교육의 중심 사이버대학교] 경희대와 연계 강화 … 미래형 커리큘럼으로 융·복합 교육 완성
경희사이버대는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내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
[미세랩] 터널 안 창문 열어도 될까, 5곳 가보니 "생각보다···"
총 길이가 2km 되는 남산3호터널을 차로 달리며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했다. 1km 이상 터널에는 환풍시설을 설치해야하는 규정이 있다. 박해리 기자 터널을 지나갈 때 미세먼지 수
-
제조업·40대서도 급증했는데…비정규직 증가, 나쁜 일 아니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이 있었던 지난 7월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 [김도년의 썸타는 경제]비정규직 최소 37만 증가, 왜? 정부는 최근 국내 비정규
-
[issue&] 안전설비 확충·개선, 돌발상황 대처 교육 … 전사적 환경안전 대응 강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현장 직원이 돌발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은 제품 입고부터 생산을 거쳐 출하까지
-
지하철 쇳가루도 비상…전동차 선로 달릴 때 마모로 발생
서울지하철 신도림역 [뉴스1] 25일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 오후 6시 30분이 되자 퇴근길 승객이 몰리면서 열차가 드나드는 시간 간격이 짧아졌다. 양방향으로 오가는 열차는
-
시청역 인도 36㎍, 을지로 지하도 19, 을지로역 개표소 27
서울 도심의 지상과 지하 중 어느 곳의 미세먼지가 심할까. 중앙일보 취재팀이 지난 9일 시청역~동대문역사공원역 3.3㎞ 지상·지하 구간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봤다. 이날 오전
-
차도vs지하 공기질 어디가 좋나? 을지로 지하보도 걸어보니
지상과 지하 중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은 곳은 어디일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어디로 가는게 보다 현명한 발걸음일까. 서울 시청역부터 동대문역사공원역까지는 3.3㎞ 구간은
-
고등어 구울때 미세먼지 최악? 모기약 뿌렸더니 3배 치솟아
요즘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올해 초보다 떨어진 게
-
서울 지하철 7500억 투입해 미세먼지 절반으로 줄인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는 대형 공기청정기 20대가 설치돼 있다.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고성능 기기로 대당 600만원쯤 한다. 27일 오후 2시 기준 강남역 승강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