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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국 암웨이 식물연구센터를 가다
1 중국 전통 약재용 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중국 우시의 암웨이 식물연구센터 농장. 2 사물을 35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는 현미경에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삼엽초 씨앗이 크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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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금융 지배 … 민족 자본의 성장에 큰 타격
화신백화점. 화재를 딛고 1937년 재건축한 화신백화점에 대해 식민지 한인들은 일본의 백화점에 맞서는 상징으로도 생각했다. 신세계백화점. 일제 때는 일본 최대의 백화점인 미쓰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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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인류 배 불린 기술, 무기로 돌아와
제1차 세계대전 중인 1915년 벨기에 이프르에서 프리츠 하버(왼쪽에서 둘째)가 독일 군인들에게 염소 가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가 개발한 독가스로 5000여 명의 군인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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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배터리'사업재편, 삼성SDI로 집중
삼성이 배터리 사업 재편 작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SDI와 삼성정밀화학은 28일 배터리 관련 사업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각각 공시했다.이번 공시는 삼성정밀화학에 남아있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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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1조원 들여 화학단지 조성 … 태광실업, 국내 유일 암모니아 제조사로
29일(현지시간) 휴켐스 말레이시아 화학단지 착공식장에서 참석자들이 축하행사 스위치를 누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아왕 나살 사라왁주 국회의장, 아왕 틍아 사라왁 주 산업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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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나라를 병기창으로 변모시켜 … 미군은 그 전략적 가치 때문에 철수 안해”
오원철(87·사진) 전 청와대 경제2수석은 한국 방위산업·중화학공업 시대의 설계자다. 그는 총포·미사일을 국산화해 시장경제로 편입시켰다. 오 수석은 병기는 미국에서 얻어와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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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향수의 메카 신비로운 향 ‘솔솔~’
프랑스 그라스의 마농 농장에서 한 여성이 향수 원료로 쓰이는 장미 꽃송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 프랑소와 뒤랑·크리스찬 디올 퍼퓸] 아침 해가 비치면 장미 꽃 송이가 벌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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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10명 중 셋은 40대 이하 … 취업 대신 취농, 희망 키운다
지난해 귀농귀촌한 가구수는 4만4586가구로 전년보다 37.5% 늘었다. 40대 이하에선 43.0%나 증가했다. 이 중 귀농 가구수는 1만1144가구였으며 귀농 가구주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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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격차 벌리는 제도, 착한 소비로 富의 선순환을
그새 문을 닫았다니 조금 어이가 없었다. 지난해 여름 자본주의의 모순을 지적하며 마르크스주의와 생태주의에 기반한 착한 생산과 소비를 강조해 일약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 『시골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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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격차 벌리는 제도…정의로운 소비 통해 부의 선순환 이뤄야
그새 문을 닫았다니 조금 어이가 없었다. 지난해 여름 자본주의의 모순을 지적하며 마르크스주의와 생태주의에 기반한 착한 생산과 소비를 강조해 일약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 『시골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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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죽어간다
바르셀로나 중앙시장 라 보케리아의 대형 홀 내부. 관광객·식도락가·요리사들이 매일 모여 신선식품에 탄성을 올린다. 기적의 현장을 찾는 순례자들 같다. 그들이 찾는 주요 성지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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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회사가 아우디·벤츠와 손잡은 이유
2011년 4월 무너진 공장 잔해를 실어나를 트럭들이 회사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지켜보던 삼성정밀화학 고국환 생산1팀 부장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무려 10여년 넘게 근무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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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중국 석탄화공 시장 첫 진출 … 자원 가공 기업 탈바꿈
LG상사가 지난 8월 지분을 인수한 중국 내몽고의 석탄화공 요소플랜트. LG상사는 이를 통해 제3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사진 LG상사] LG상사가 화학산업에 진출,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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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먹고 마시고 바르면 위장 튼튼, 피부 탱탱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대왕과 세기의 미녀 클레오파트라가 애용한 약초가 있다. 바로 알로에다. 군사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약과 천연 화장품으로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사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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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지촌 효소는 생명의 촉매(觸媒)로서 생명을 가능케 하는 물질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각종암 이나 알레르기 질환 희귀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먹거리와 환경오염에서 오는 가장 큰 요인 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인의 밥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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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를 자원으로 … 청정 수소경제의 발판”
이재영 교수가 독일 화학자 프리츠 하버의 암모니아 합성기 모형 앞에 서 있다. 촉매를 이용해 질소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생산을 가능케 한 이 기술은 식량 혁명을 이끌었고, 프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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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를 자원으로 … 청정 수소경제의 발판”
이재영 교수가 독일 화학자 프리츠 하버의 암모니아 합성기 모형 앞에 서 있다. 촉매를 이용해 질소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생산을 가능케 한 이 기술은 식량 혁명을 이끌었고, 프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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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식품 먹으면 소비자·사회·생태계가 건강해집니다"
맛, 영양, 모양도 중요하지만 식품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안전한 식품을 먹을 권리가 있는 모든 소비자들은 건강을 생각하며 유기가공식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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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라져가는 전통 먹거리
이지영 기자세상이 빠르게, 편리하게 바뀌면서 잃어버린 맛들이 있습니다. ‘슬로푸드 국제본부’에서는 1997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전통 먹거리들을 찾아 ‘맛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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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유기농 분유 무료 체험 기회 드립니다
아기의 첫 음식인 분유에도 유기농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네이처스원(Nature’s One)사의 유아식 분유 베이비스온니오가닉은 미국 농무성의 유기농 인증마크를 받은 대표적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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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퇴비 쓰고 죠리퐁으로 귀뚜라미 잡고 …
왼쪽부터 죠리퐁으로 귀뚜라미 퇴치, 나투벌 키워 자연 수정, 한약재 찌꺼기로 퇴비, 거미가 유해 나방류 해결. 제주 소낭에서 겨울무를 키우는 김문준씨가 개발한 ‘귀뚜라미 퇴치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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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유기농 분유 무료 체험 기회 드립니다
아기의 첫 음식인 분유에도 유기농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네이처스원(Nature’s One)사의 유아식 분유 베이비스온니오가닉은 미국 농무성의 유기농 인증마크를 받은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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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천연원료 담아낸 비타민
리튠은 천연 유기농 재료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며, 고함량의 영양소를 담았다. [사진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홍수 시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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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살아남은 베란다 화초 관리 이렇게
한 겨울에도 실내에 사는 화초와 나무들은 녹색을 유지한다. 아파트 베란다 정원과 사무실은 일년내내 녹색 식물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사실 화초와 나무는 겨울에는 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