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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해양금융으로 열어가는 ‘신 해양강국’의 미래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작년 10월 우리 선사들이 카타르 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한 15척의 LNG 운송선에 대한 장기운송 계약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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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경제 패트롤 |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는데…
LNG화물창 독자모델 ‘KC-1’ 결함에 5년째 소송 중 가스공사-삼성중-SK해운 ‘네 탓’ 공방으로 수천억 소송전 허송세월 업계 “정부가 조정 나서야 로열티 유출 막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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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내 밥줄인데…충전요금 또 오르나
2021년부터 1t트럭 전기차로 화물을 운송하는 신태환(46)씨는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걱정이 많다. 월수입과 직결되는 전기차 충전요금도 덩달아 오를 가능성이 커져서다. 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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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전기요금이 ㎾h당 8원 인상된 1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차가 충전하고 있다. 산업부의 전기요금 대책 발표로 이날부터 요금이 오른 가운데 전기차 충전요금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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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라디보스토크항 사용권 165년 만에 되찾았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오는 6월 1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항구를 중국의 환적항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해관총서 홈페이지 캡처] 항구가 없어 물류난에 시달리던 중국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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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65년만에 블라디보스토크港 확보…北 나진항 대안 찾았나
러시아의 극동 관문인 블라디보스토크항 전경. 기차 철로가 연결된 항만에서 하역 작업이 한창이다. 중앙포토 바다와 접한 항구가 없어 물류난에 시달리던 중국 동북의 지린(吉林)·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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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 전 대표 36억 받을때, 택시회사 휴업…모빌리티 현주소 유료 전용
Today’s Topic모빌리티 플랫폼, ‘중개’만 남았나?4년 만에 ‘도로 택시’ 심야 택시 대란, 기사 구인난과 법인택시 경영 악화, 소비자 서비스 불만, 골라 태우기….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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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M도 오류투성인데…자율주행으로 돈 버는 이들 유료 전용
지난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로 한복판에서 웨이모(구글 계열사)의 무인 자율주행차량 5대가 멈춰섰다. 샌프란시스코의 짙은 안개로 자율주행차의 센서가 주행을 포기했고,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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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이면 로봇이 편의점 물건 배달…2조원 시장 열린다
자율주행 로봇업체 모빈(MOBINN)의 실외 이동 로봇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편의점 CU와 모빈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임직원 아파트 단지에서 로봇 배송 상용화 테스트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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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짝퉁 쿠쿠' 말고 또 있다…北, 개성공단 공장 30곳 무단가동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내 우리 기업의 공장 30여곳을 무단으로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성공단은 2016년 당시 박근혜 정부에서 전면 폐쇄됐다. 연합뉴스 북한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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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화물기 개조사업 생산기지 유치 “2079년까지 15조 수출”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화물기 개조(P2F)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국영기업 IAI의 첫 해외 생산기지를 유치했다. 인천공항 IAI 화물기 개조시설 1호기 조감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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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동반성장, 환경경영 부문 수상자는?
‘2023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동반성장, 환경경영 부문 수상자는?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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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박물관,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에 강의 재능 기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는 국립항공박물관이 사회적 재능기부 차원에서 항공산업을 주제로 한 특별수업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립항공박물관은 2020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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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외국인 투자 역대 최대 56.3억 달러… 첨단산업 투자 늘었다
올해 1분기에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1분기 중 최대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신고 기준 56억3000만달러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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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지입제 피해..."수천만원 번호판 사용료 요구"가 54%
지입제 폐지는 화물연대의 주요 요구 사항 중 하나다. 뉴스1 “새로 계약서를 쓰자며 화물을 집중적으로 출하할 때는 18~20시간을 운전해야 한다는 노예계약과 다름없는 내용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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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는 가망 없다" 주력 산업도 시름 깊어진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수출입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연합뉴스 “재고가 예상보다 너무 많습니다. 다들 버티고 있지만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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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美 CS 발(發) 금융위기…연이은 도발 北, 한일정상회담 날엔 ICBM까지(13~18일)
3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리덤실드 #북한 미사일 도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한일 정상회담 #SVB 파산 #세계금융불안 #오커스(AUKUS) #양자경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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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함부르크항만공사와 수소항만 정보 교류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와 ‘수소항만구축’관련 정보 교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와 함부르크 항만공사는 수소항만 구축 계획 및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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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해외여행객 1200% 늘었다…동남아·일본 노선 인기 폭발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의 올 1월 국제선 여객 수는 42만9706명이었다. 코로나19 여파가 한창이던 지난해 1월의 국제선 여객 수는 1179명에 그쳤다. 1년 만에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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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자재 공급 안돼"...공동주택 입주 줄줄이 차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월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명곡동 행복주택 건립현장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자신들이 약자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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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3000만원도 안 줘"…화물차주 울린 운송사 번호판 장사
운송사가 계약해지를 위해 잘라낸 것으로 추정되는 화물차 번호판. [사진 국토교통부] “운송사에서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하려고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잘라내고는 다시 안 달아줘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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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휴대품 신고서’ 안 내도 OK…로봇도 배달하고 순찰
인천공항으로 입국시 세관을 통과하는 모습. [사진 인천세관] 오는 7월부턴 국내로 입국할 때 무조건 써야 했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 신고할 물품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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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휴대품 신고서' 안 내도 OK…로봇이 배달하고 순찰 돈다
인천공항으로 입국시 세관을 통과하는 모습. 사진 인천세관 오는 7월부터 국내로 입국할 때 무조건 써야 했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입국자 편의를 위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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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넘어 30분 배송시대 연다…도심 소형물류센터 허용
2021년 8월 국토교통부가 국내 드론업체인 피스퀘어, 도미노피자와 함께 세종시에서 드론 피자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세종호수공원 인근 배송에 투입된 드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