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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세지고 사우디 약해지고…LNG가 바꾼 '중동 권력지도' [글로벌 리포트]
중동의 ‘석유 패권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천연가스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부터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사업에 투자를 늘리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판이 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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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연료전지 소재부터 분리막·시스템까지 독자 기술로 생산”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코멤텍 김성철 대표 김성철 코멤텍 대표가 전남 영광 본사 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용 강화분리막에 전극을 입힌 막ㆍ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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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일대일로를 강타하다
사진 셔터스톡 튀르키예 중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지난 2월 6일 오전 4시 17분(현지시간)과 9시간 뒤에 각각 규모 7.8과 7.7의 쌍둥이 지진이 뒤흔들었다. 튀르키예-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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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공장 증설 기념식 개최
SNT에너지가 생산시설 확충을 통한 중동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SNT에너지는 1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현지법인인 SNT걸프의 공장 증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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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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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걸프, 사우디 아람코와 구매협약 체결
SNT에너지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법인인 SNT걸프는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사우디 아람코(Sa)와 구매협약(CPA) 서명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CPA는 사우디 아람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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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스마트에너지 시대] 친환경 사업과 ‘K-원전’ 수출로 국제 에너지 위기 뚫는다
돌파구 찾는 에너지 공기업들 에너지 위기로 유가 부담 등이 커졌지만 기회도 열리고 있다. 에너지 공기업들은 해외 태양광 사업에 나서거나 원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ASE·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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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발전사 이윤 빼 한전 적자 메운다니…법적 대응할 것”
정부가 한국전력이 민간 발전사에서 전기를 사오는 비용의 상한을 추진하자, 신재생에너지와 민간 화력발전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조만간 공동 법적 대응까지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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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적자, 전기료 놔두고 왜 민간업체 이윤으로 메우나" 반발
정부가 한국전력이 발전사에 전기를 사는 비용의 상한을 추진하자, 신재생에너지와 민간 화력 발전 업계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조만간 공동 법적 대응까지 나설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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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적자' 한전 눈물의 매각 "부동산·발전소 팔아 6조 마련"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이 해외 발전소와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는 내용의 자구책을 발표했다. 적자의 주요 원인인 연료비를 절감하고, 긴축 경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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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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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발전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받아
SK E&S 자회사 파주에너지서비스가 운영 중인 파주천연가스발전소[SK E&S 제공] SK E&S는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가 지난달 국내 발전사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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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23개월만에 채권단 관리 ‘조기 졸업’
박정원 회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직후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두산그룹이 23개월 만에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벗어났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28일부로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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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년 11개월만에 채권단 관리 '조기졸업'
두산중공업 코로나19 사태 직후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두산중공업이 약 1년 11개월만에 채권단 관리 체제를 벗어난다. 산업은행은 28일자로 채권단과 두산그룹 간 체결한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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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삼성물산, 베트남서 6100억원 복합화력발전 공사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그룹 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이 발주한 ‘년짝(Nhon Trach) 3·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호치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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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베트남서 6000억원 규모 발전 프로젝트 수주
베트남 년짝 3,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 조감도.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6000억원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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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익 1조1960억원…전년比 39.5% 증가
바람에 펄럭이는 삼성물산 깃발. 연합뉴스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으로 2021년 한해 영업이익이 1조19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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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상위 1% 기업, 10년간 국내 배출량의 절반 내뿜었다
인천의 한 복합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뉴스1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 기업이 국내 전체에서 10년간 누적된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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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동유럽 원전 수주만이 답? 기다려, 더 보여줄 게 많다고
이 기업은 사실 앤츠랩 초기부터 다루고 싶었지만, 구조조정 성공 여부가 워낙 예측불가 영역인지라 미뤄왔습니다. (그 사이 주가 급등하고 '두슬라' 됨) 다행히 이제 구조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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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뛰는데 전기료 제자리…한전 역사 첫 3분기 적자 냈다
한국전력이 2분기에 이어 지난 3분기에도 큰 폭의 영업손실을 봤다. 최근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연료비가 많이 증가해서다. 여기에 물가 인상을 우려한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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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도' 11대 그룹, 탄소 배출도 상위…국내 배출량 64% 차지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뉴스1 주요 11개 그룹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2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경제에 큰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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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증시 대폭락설, 진원지는 치솟는 에너지·원자재 값
━ 세계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국제 유가 급등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ℓ당 1667.1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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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헝다가 죽쑤는데…스웨덴 전기차는 왜 직원 절반 잘랐나
지난 1일 중국 광둥성 선전의 헝다그룹 본사 빌딩의 모습. [EPA=연합뉴스] 중국발 위기가 세계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부동산 재벌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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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벨트 강타한 전력난, 애플·테슬라가 더 속탄다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한 뒤 중국의 제조업이 전력난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해 철강 등 제조업까지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 안후이성의 석탄화력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