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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개인전부터 단체전까지 한국 회화를 만나다
3월 넷째 주 및 4월에 진행되는 작가 개인전 및 단체전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개인전은 김선웅 작가의 개인전 ‘Dreaming Star’, 이종완 작가의 ‘한시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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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키아프 서울서 동시 개최…이 시대 ‘가장 핫한’ 작품들이 온다
프리즈 출품작 루이스 부르주아, 회색 분수, 28.5x55.8x116.8㎝. [사진 프리즈] 다음 달 2일 서울 삼청동 갤러리들은 밤늦게까지 전시를 열 예정이다. 평소 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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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 개막, 한국미술 경쟁력 시험대에
지난해 프리즈 마스터스에 참여한 데이빗 즈워너 갤러리 부스 현장. [사진 Frieze] 지난해 프리즈 마스터스 전시장 전경 [사진 Frieze] 프리즈 서울에서 선보일 파블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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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3조 시대 열리나…단단히 벼른 아트페어 줄줄이 개막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올해 화랑미술제에서 선보이는 이건용 작가의 바디스케이프 작품. [사진 한국화랑협회] “한국이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이 되느냐 마느냐를 가르는 중요한 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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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절호의 기회" ...단단히 벼른 아트페어 줄줄이 개막
지난해 열린 화랑미술제 전시장 전경.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한다. [사진 한국화랑협회]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화랑미술제 전시장. 올해는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다. [사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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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휩쓴 '기생충'·심은경…열도가 긴장하는 이유
'기생충'이 지난달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이후 일본에서도 4주 연속 주말 흥행 1위에 올랐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일본 영화계에 한국 바람이 거세다. 6일 일본 아카데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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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시민과 함께’ 서울시 예술정책, 공공성 vs 예술성 갈등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3월, 을지로 상업화랑에서 ‘박원순 개인전’이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작가로 데뷔한 건 아니다. 소장 미술작가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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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원인 규명해 세월호 유가족과 안산의 눈물 닦아줘야"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경기도 안산시에 닥친 대재앙이었다. 희생자 304명 중 무려 246명이 안산 단원고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공업 도시였던 안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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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경자 미인도에 비친 한국 미술계의 추한 얼굴
91년 논란 당시 천 화백 지적 묵살하고 감정위원들 ‘감’으로 진품 판단… 감정 근거 대부분 사실과 다르고 과학분석에서도 위작 증거 드러났다천경자 화백(왼쪽)이 “내 자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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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70주년 그림 와인’에 담은 학교사랑
김경희 이사장 [사진 건국대]서양화가인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올해 창학 85주년·개교 70주년을 맞아 직접 그린 학교 풍경화를 라벨로 부착한 와인을 건국대학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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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남과 북의 마음, 그림으로 잇는 화상(畵商) 신동훈
신동훈씨가 효원 정창모 화백의 그림과 함께 섰다. 뒤 오른쪽 그림이 지난 4월 평양을 찾은 신씨에게 정 화백이 유언처럼 건네준 ‘보금자리를 찾아서’다. 신씨는 전북 전주가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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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조선족 애환.그리움을 그리는 화가
20개국의 218개 화랑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그림 장터인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가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 21일 이 곳 I-46에서 전시되고 있는 그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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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족이라면 친환경 패션이 필요한 때
1, 8 칠부 소매의 블라우스 13만9000원, 짧은 소매와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의 원피스 19만7000원 2 목화송이가 프린트된 그린 컬러의 티셔츠. 아디다스 아디그룬, 3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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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축, 세계 무대에 선다
1.유걸 ‘밀알학교’(2000) 과감하게 지면을 겹쳐 놓는 힘으로 혁신적인 공간을 일군다. 학교와 교회 등 공공 건축을 통해 그 기능을 사회와 연결하는 과정에 동참한다. 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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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큰손 연일 북적 화랑마다 즐거운 비명
▶ 특별전‘독일현대미술전’에 선보인 독일 작가 펭크의 유화 ‘추억’. "지난해보다 매출이 배 이상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올 행사는 한국이 국제미술시장에서 동아시아의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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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프로복싱 국제경기 주심 본다
한의사가 국내 최초로 프로복싱 국제경기에서 주심을 맡는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지하철 1호선 석계역근처에서 백산 한의원을 운영하는 이민영(41) 한의학박사. 이원장은 오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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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유통구조 '가짜미술품 천국' 오명
국보급 미술품 1천여점을 대량 위조해 유통시켜온 위조범과 화랑주들이 적발된 사건으로 미술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특히 이들 중엔 전 한국고미술협회 간부와 감정위원이 포함돼 있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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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미술계 때아닌 '한국 바람'…한국작가 잇단 초대
11월의 파리 미술계에 한국작가들의 '대반란' 이 시작됐다. 동양인에게 금지됐던 성역 (聖域)에 당당히 입성 (入城) 한 대가가 있는가 하면 루브르 지하공간을 단숨에 강화도 성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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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淸나라 문명조명 '자금성展' 연일 수천명 인파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월말까지 파리 프티팔레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자금성전(展)'은 연일 수천명을 헤아리는 관람객이모여드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중국 황제의 공공생활과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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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씨 정년 퇴임 기념전
37년간 미술교육자로서 후학을 양성해온 한국화 중진작가 소암 이재호씨(인천교육대)의 정년 퇴임 기념 전시회가 17∼23일 롯데화랑(752-2500(교)3762)에서 열린다. 「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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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협 미술품감정 "아리송"
국내 유일의 근·현대 미술품 감정기구인 화랑협회 산하 미술품 감정위원회의 감정결과를 둘러싸고 최근 잡음이 일면서 미술품 감정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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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고난 예술감각」미주서 꽃피워
한국인들이 나라밖 어디를 가나 고유의 풍습을 끈질기게 이어나가는 전통을 고수하고있는 예는 비단 코메리칸에만 국한되는 사례는 아니다. 만주의 조선족들이 그렇고 30년대말 스탈린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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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신규등록 "저조"|재 진흥법 시행 이후 현황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이 지난 6월1일부터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이 법에 따라 새로 등록을 신청한 박물관·미술관은 모두 13개소로 밝혀졌다. 이처럼 신규 등록 신청이 당초예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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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분수대)
어떤 물건을 놓고 감정하는 행위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진다. 첫째는 서화나 골동품 따위에 대한 감정. 누가 언제 어디서 제작했으며 진짜인가 가짜인가 등을 식별,판단하는 일이다.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