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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도 1분 만에 디자이너…작품 만드는 챗GPT 활용법 유료 전용
■ 💡도전! 나도 AI 마스터 by 팩플 「 ‘인공지능(AI)을 쓰면 생산성도 높아지고 참 좋을 것 같은데.’ 주변에선 다들 쓴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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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욱, 조각 빚다 흙에서 새싹 난 작품 국전서 ‘대통령상’
━ 예술가와 친구들 조각가 박병욱(1939~2010). [사진 박병욱 유족] 조각가 박병욱(1939~2010)이 나서 자란 곳은 대구시 공평동 16번지다. 중앙초등학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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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파 구본웅, 힘찬 운필로 귀기 어린 친구 이상 그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구본웅이 이상을 그린 ‘친구의 초상’. 1935년, 캔버스에 유채, 62x50㎝,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1972년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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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연봉 4억’ 직업…질문하는 창의성 시대 왔다 유료 전용
챗GPT의 등장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지식 노동이 자동화된다는 겁니다. 그 창작물도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겠죠. 가히 돌풍을 일으킨 챗GPT의 의미를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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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의 테러리스트’ 황창배, 요리도 ‘카레 된장찌개’ 파격
━ 예술가의 한끼 황창배의 ‘무제’, 한지에 혼합재료, 144x100㎝, 1990년. [사진 황창배미술관] 그림이든 인생이든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 미술계의 걸물 황창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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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팔아 직원 여행비 댄 김수근, 운니동 한식 즐긴 애주가
━ [예술가의 한끼] ‘공간사랑’ 이끈 건축가 한국 현대 건축에 큰 족적을 남긴 김수근. 1966년 창간한 월간 종합예술지 ‘공간’과 73년에 문을 연 ‘공간미술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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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세상을 바꾸는 그림 한 점
박정호 논설위원 약 10년 전쯤 일이다. 황의록 아주대 경영대 교수는 강원도 태백에서 올라온 여학생을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한다. 황 교수는 당시 미래형 인재 육성을 내걸고 방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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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뭣고’ 화두로 30년···하버드 출신 스님이 승복 벗은 까닭
“이대로 가다가는 ‘제일 잘 복종하는 제자’가 될 것 같았다. 이걸 깨지 않으면 영원히 갇힐 것 같았다.”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테오도르 준 박(55)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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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안에 망해보자? 이상한 갤러리 20인의 꿈
━ 화가협동조합 ‘갤러리 쿱’ 화가협동조합 갤러리 쿱 황의록 이사장. 뒤에 보이는 그림은 소속작가들의 소품이다. 작가들의 개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무실 벽 한쪽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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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작품도 ‘심플’했던 장욱진, 오향장육에 고량주 즐겨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화가 장욱진. [중앙포토] 장욱진(1917~90)을 설명하는 숱한 글들은 장욱진이라는 존재의 단순함 앞에서 요령부득이 되고 만다. 그의 삶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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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한국의 마을벽화 꼭 재능기부에 기대야 하나
사진 예쁘게 나오기로 유명한 통영 동피랑 마을과 부산 감천 문화 마을은 벽화마을 프로젝트가 성공한 대표적 사례다. 알록달록한 색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쇠락한 달동네에 활기를 불어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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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트렌드]마을 벽화는 꼭 재능기부여야 하나
사진 예쁘게 나오기로 유명한 통영 동피랑 마을과 부산 감천 문화 마을은 벽화마을 프로젝트가 성공한 대표적 사례다. 알록달록한 색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쇠락한 달동네에 활기를 불어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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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이미지의 배반, 보이는 것은 과연 진실인가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금요일 오후엔 무료 개방한다는 미술관 정책 덕에, 관객이 꾸역꾸역 밀려들었다. 이들은 곧장 6층 특별전시실로 향했다. ‘마그리트: 일상의 신비,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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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2000원 … 캐리커처 5000원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체험행사들이 풍성하다. 위스타트 운동본부는 어린이들의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준다. 송국클럽하우스는 정신건강 상담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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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칸 영화제 네 번째 초대받은 ‘국가대표’ 배우 하정우
배우 하정우(33). 영화 ‘국가대표’로 유명하다. 스키점프 선수로 찡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 그가 실제로 국가대표급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올해로 네 번째 프랑스 칸영화제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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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가득한 조선남종화의 진수
촉잔도권(燭棧圖圈) 중간 부분, 지본담채, 전 818.0×58.0cm만폭동(萬瀑洞), 지본담채, 19.3×28.4cm1년에 딱 두 번 열리는 보물창고의 개방이 임박했다. 고미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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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칼럼] 화가 김동유와 마오쩌둥
그제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요즘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국 화가 장샤오강(張曉剛)의 전시회를 보았다. 갤러리 아트사이드가 마련한 '망각과 기억'전(11월 20일까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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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그림 모르면 우리 畵壇은 반쪽"
"아무리 분단된 상황이라도 '우리 것'을 얘기 할 땐 남과 북을 모두 아울러야 온전하지 않겠습니까. " 미국 워싱턴에서 화랑 '새스코(SASCO)'를 운영하며 미국 조선미술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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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그림 모르면 우리 畵壇은 반쪽"
"아무리 분단된 상황이라도 '우리 것'을 얘기 할 땐 남과 북을 모두 아울러야 온전하지 않겠습니까. " 미국 워싱턴에서 화랑 '새스코(SASCO)'를 운영하며 미국 조선미술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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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벌] 미술작품 즐기며 '우아한 봄맞이'
새봄을 맞아 화랑에 들러 잠시 쉼표를 찍어 보자. 미술작품이 비싸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도 된다. 특별전시를 제외하고는 좋은 그림 앞에서 우아하게 공짜로 눈요기를 즐길 수 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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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 공짜그림 자선공세에 시달린다.
화가들이 공짜그림의 강청에 시달리고 있다. 신체장애자를 돕는다, 회관을 짓는다, 장학 기금을 조성한다, 잔디구장을 만든다고 『그림을 달라』는 단체·개인의 「자선」(?)공세에 홍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