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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동남아·중동·호주등|대도시 거의 호응
「워싱턴」에서 대대적인 반전「데모」가 벌어진 21일 서부「유럽」에서 동남아에 이르는 세계각지에서도 학생·종교인·노조또는 저명인사들이「워싱턴」「데모」를 지원하는 각종월남전반대「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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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시대의 몸부림|본사특파원들과의 전화 4각 진단 - 동경=강범석·홍콩=윤기병·사이공=조성각
「아시아」는 국제정치 무대에서 각광을 받으며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아스팍」(동남아각료이사회)의 창설에 이어 ASEAN (동남아국가연합)이 새로이 창설되고- 월남은 9·3총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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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붐」에 실려오는 SST제작의 시련
요즘 미국행정과 의회 사이에 1억9천8백만「달러」에 달하는 SST 원형제작기금을 에워싸고 불 뿜는 논쟁을 벌이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SST 초음속비행기가 이륙할 때 음속을 돌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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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통 막힌 「홍콩」 경제
향항 난동이 일어난지 두 달반-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사회적 불안은 향항 경제를 재기불능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고 있다. 동 석류의 위치도 이제는 옛말, 해외 신뢰도를 상실한 지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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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시 경축 일색
【홍콩18일AFP합동】북평 시민들은 17일 밤새도록 시가를 누비며 중공의 수폭 실험을 경축했다. 악대와 모택동의 초상화를 앞세운 군중들은 북과 징을 울리고 폭죽을 터뜨리며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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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은 월남전에 개입 못한다"|중공문제 전문가 「마이클·린지」 박사 회견담
미국 「아메리카」대학 극동학 과장이며 이름난 중국문제 전문가인 「아이클·린지」교수는 자료 수집을 위한 동남아 순방도상에 한국을 방문, 25일 기자와 만나 중공 문화혁명의 전망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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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해경대원 22일 서울 도착
속보=12년 동안 중공에서 옥살이를 했던 전 해경대원 김창호 안영진 주시완 박내봉씨 등 4명은 「홍콩」주재 한국영사관의 주선으로 22일 상오 10시 CPA 항공편으로 「홍콩」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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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확전으로만 대닫는 월남전…「하노이」는 과연 얼마나 전쟁을 지탱해 갈 수 있을지… 사진으로 보는 그 「남」과 「북」 - 미 리·로우크드 기자
「괌」도 전략회의를 계기로 미국의 결의가 명백하게 드러났고 최근 월맹의 강경 태도로 보아 월남전은 확전의 길로만 치달을 것 같다. 과연 월맹은 앞으로 얼마동안 월남전을 끌고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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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미운 선생부터 재판
홍위대 난동은 중공의 10대 소년소녀들을 정치광으로 만들었다. 이제 일부 홍위대에는 해산령이 내려졌다지만 난동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멀리 만주리에서 홍위대 간부가 되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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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한국
67년은 「국제관광의 해」 .우리나라에서도 6월을 「관광의 달」로 정하고 거국적인 갖가지 행사를 집중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당국은 관광객을 앉아서 기다리던 종래의 소극적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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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국의 표정
월남 【사이공9일로이터동화】9일 영시를 기해 이곳 수도 상공을 수놓은 수천발의 폭죽을 신호로 월남 국민들은 구정 명절 축하의 막을 열었다. 통금 시간으로 자정이면은 텅텅 비던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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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모 세력 우위확보
【홍콩·동경·AP·AFP·로이터·UPI=본사종합】모택동파의 문화혁명 세력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고 있는 반면 유소기를 지지하는 반 모 세력은 소련과의 접경지방인 신강성에서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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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니즘」과 봉사정신
제5차 동북 및 동남「아시아」「라이언즈」서울 대회가 지난 15일에 시민회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오늘까지 계속되는 덕행을 상징하는 이 대회에는 한국·일본·자유중국·비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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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즈아주대회개막|「덕행」의 상징 모자쓰고
「덕행」을 상징하는 제5차동양 및 동남「아시아」「라이언즈」서울대회가 15일상오 시민회관대강당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자유중국·비율빈·마래·「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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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라이언즈·클럽」의 활동|동남아대회에 즈음하여(백남주)
15일 열린 제5차 동남아 「라이언즈」대회는 우리나라선 처음인 큰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집한 외국대표는 무려 8백여명에 국내대표만도 5백여명이 참가, 이미 등록을 마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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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재무장 아시아대회 개막
「도덕재무장(엠·아르·에이) 아시아대회」가 8일 상오 10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막을 열었다. 「홍콩」·일본·월남·인도·미국 등 5객국 대표 71명과 한국 대표 1천여명이 참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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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하는 여성의 역할
극동지구 여성문제「세미나」가 4일부터 7일간 서울YWCA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우리나라 여교수와 YWCA지도자 17명 그리고 미국의 여교수 및 그곳 YWCA 지도자 12명.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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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총 참모장에 박성무를 임명
【홍콩 1일 AFP합동】북평방송은 1일 중공 「시민해방군」총 참모장 서리로 부 참모장의 일인으로 한국전에도 참전했던 박성무가 임명되었다고 발표함으로써 총 참무장이던 라서향이 실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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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봉선화」
어제 저녁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 「아시아」영화제 폐막식에 감명 깊은 두장면이 있었다. 그 하나는「적과 흑] 이라는 극영화로 작품상을 딴「홍콩] 대표가 단상에 올라 상배를 받아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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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의라이벌들
제13회 「아시아영화제」가 마침내 5일하오 6시 시민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을렸다. 62년 제9회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출품작은 추가출품한 한국영화까지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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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섞인 한국말 인사에 민간외교 솜씨도 곁들여|배우 소개
제13회 「아시아영화제」가 5일 하오 6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개회-9일까지 계속될 화려한 「은막의 잔치」는 그 막을 열었다. 이봉조 악단의 애국가 연주로 시작된 이 날 개회식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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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영화제 개막 오늘 7개국대표 모여
제13회 「아시아」영화제가 5일 하오6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국내의 영화인 5백여 명과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아시아」지역 9개국 중 한국·중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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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서 200여「스타」참가
오는 5월5일부터 9일까지 서울서 열리는 제13회「아시아」영화제 준비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동집행위원회는 이번 영화제의 상징인 화려한「트로피」를 마련하는 한편「포스터」및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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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롯 10개국 참가|13회 아주 영화제 서울서
제13회 아세아 영화제가 5월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하여 자유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홍콩」 「말레이지아」 월남 「싱가포르」 인도 등 10개국이 참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