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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앞 무릎꿇고 사진…서초경찰서 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에피소드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예고편 캡처. 사진 넷플릭스 현직 경찰관이 기독교복음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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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마스크 수십억개의 저주…새는 부리를 열지 못했다
싱가포르에서 관찰된 검은해오라기. 부리가 마스크 끈과 얽혀 있다. [자료: Science of Total Environment, 2022] 지난 2020년 4월 캐나다에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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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택시 탄 '오징어게임' 관리자, 바가지 씌우자 드러낸 정체
핼러윈 데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의상을 입은 경찰(오른쪽)이 과도한 택시 요금을 청구한 택시기사를 단속하고 있는 모습.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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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런 불법 시위자" 12살 소녀마저 내동댕이친 홍콩 경찰
6일(현지시간) 홍콩 시내에서 12살 소녀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연합뉴스 홍콩 경찰이 미술 도구를 사러 나왔다는 12살 소녀를 체포해 맹비난을 받고 있다고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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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얼굴 보자 택시 가버렸다" 세계 곳곳 '한국 공포증'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해외에서 한국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의심 증상이 없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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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진압' 경찰관, 6개월간 초과근무 수당 1300만원
지난달 11일 홍콩 사이완호에서 홍콩 경찰관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시위가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기간 진압에 나선 홍콩 경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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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중 체포된 홍콩 16세, 경찰 집단 성폭행 뒤 낙태수술"
9일 밤 홍콩 주말 시위에서는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하려다 숨진 것으로 알려진 차우츠록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된 16세 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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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굴복했나…팀쿡이 밝힌 '홍콩 시위대 쓰던 앱 삭제' 이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연합뉴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홍콩 시위대가 사용해온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내리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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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시위 테러리즘 조짐, 용서 못해” 무력진압 나서나
홍콩 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이틀째 이어진 반정부 시위의 영향으로 또다시 모두 취소됐다고 dpa통신 등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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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옆에서 전투기 동원 폭동진압 훈련···시위개입 임박?
홍콩에서 송환법 반대 시위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바다를 사이에 두고 홍콩과 마주 보고 있는 광둥성 선전시 선전만 일대에서는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대규모 폭동 진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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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겨냥 무차별 ‘백색테러’…심야 전철역 ‘아비규환’
21일 밤 홍콩 위안랑 역에서 흰옷을 입은 무리가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트위터 영상 캡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집회가 열린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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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감지'로 직원 감시하는 中기업···명분은 범죄예방?
중국은 2020년까지 4억5000만대의 감시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WSJ 유튜브 캡처] 영국 작가 조지 오웰(1903~1950년)의 소설 『1984』엔 ‘빅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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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야만이 판치는 스마트 세상
양선희논설위원 물놀이 시설의 여성 탈의실과 샤워실에서 경찰관이 잠복근무를 한다. 이달부터는 실내 수영장과 찜질방도 경찰이 단속한단다. ‘워터파크 몰카’ 충격 이후 경찰청이 나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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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생명 은인 쿵링쥔이 무슨 일 해도 ‘오냐오냐’
황푸군관학교 교장 장제스와 연애 시절, 쑹메이링은 장제스를 만날 때마다 친정조카 쿵링쥔을 데리고 다녔다. 1926년 가을 상하이. [사진 김명호] 쿵링쥔(孔令俊·공영준)은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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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65돌 공항세관에 비친 한국 사회상
환금성이 좋은 금은 밀수 인기 품목이다. 2008년 해외로 밀반출하려다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된 당시 시가 27억원 상당의 금괴. 흰색 금괴는 은 도금을 해 위장한 것이다. 오른쪽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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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콩 반환 17주년, 역대 최대규모 민주화 요구 시위
홍콩 주권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지 17주년을 맞았다. 1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도심에서 민주화 요구 시위가 열렸다. 51만 여명(주최측 추산)이 참가한 이날 시위는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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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대 도난 다이아 ‘영화처럼 … ’
11일 오후 4시쯤 부산 신세계센텀 백화점 보석코너. 중국인 2명이 시가 4억원짜리 다이아몬드반지(3.19캐럿)를 만지며 케이스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이어 “사겠다”며 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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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에 테러 경계령 강화
중국 정부는 4일 발생한 신장(新疆) 테러사건에 대해 외견상 ‘무시하기 작전’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아주 간략하고 평이하게 사실만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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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림픽 코앞 폭탄테러
중국 베이징(北京) 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4일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대형 테러사건이 발생해 올림픽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위구르의 독립을 요구하는 테러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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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극렬 시위대 손발 묶어 연행, 미국 연좌 농성자에 최루액 뿌려
말을 탄 영국 경찰관들이 시위대 사이를 누비며 해산을 종용한다. 미국에선 시위대가 폴리스라인을 넘는 순간 대기하던 경찰관들이 달려들어 참가자를 연행한다. 경찰관에게 저항하는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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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간선거 폭력 사태
필리핀 남부 마라위시의 한 체육관에 설치된 중간선거 개표소에서 15일 무장한 경찰관들이 개표 참관인들을 감시하고 있다. 전날인 14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는 사제폭탄 폭발과 투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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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무너지면 서민들이 먼저 피해본다"
법질서가 무너지면 힘없는 서민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본다. 불법 시위는 먹고살기에 다급한 서민의 경제활동에 타격을 준다. '안 지켜도 그만'이라는 식의 공권력 경시 풍조와 특권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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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외국기업들 '집중 구애'… 홍익대의 힘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인치호 학과장(왼쪽에서 셋째)과 학생들이 나이키 본사 디자이너 채용 담당 임원인 앨런 브라보와 리사 올리비아(오른쪽부터)에게 자신들의 디자인 작품을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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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20% 순경 출신에 할당"
허준영(53) 경찰청장은 취임 직후 "청장에게 할 말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부하 직원의 요구 사항이나 불만을 최고 상관인 내가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