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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중국서 유학 로드쇼 … 영국, 상하이·홍콩에 분교
관련기사 양보다 질 … 관리 내실화로 ‘코리아 패싱’ 돌파 “사막을 글로벌 대학의 메카로.”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인터내셔널 아카데믹 시티(DIAC)’의 유학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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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 테크놀로지 협업이 신성장 동력”
싱가포르 정부가 주도해 올해 초 문을 연 갤러리 단지 ‘길만 바락 예술지구’. 현재 아시아의 유명 갤러리 15곳을 유치했다. [Gillman Barracks] “앞으로의 성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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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선전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 『천당은 왼쪽, 선전은 오른쪽(天堂向左, 深往右)』. 부를 쫓아 선전시로 몰려든 중국 젊은이의 야망과 분투, 냉혹한 현실을 다룬 소설이다. 인기 덕에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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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대받은 북 특사단, 숙소서 종일 중국 통보만 기다려
최용해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은 이번 중국 방문 동안 전에 없던 푸대접을 받았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지닌 특사였음에도 중국의 의전은 역대 어떤 고위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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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마카오 이야기
21세기 원명원이 된 연꽃(蓮花)의 나라 마카오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마카오가 중국의 남단 끝 사람들이 잘 살지 않는 중국의 외딴지역에서 포튜갈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다시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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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중화학 키웠듯 이젠 서비스 산업 육성해야”
‘내수가 미래다’ 기획시리즈 좌담회 참석자들은 “내수를 살리지 못하면 내 자식의 일자리가 없다는 위기의식을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가져야한다”는 데 공감했다. 왼쪽부터 이경태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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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바우히니아” 15년
홍콩이 중국에 주권이 회귀(반환)된지도 15년이 된다. 1997년 7월1일 새벽안개 속에 홍콩의 빅토리아 하버를 떠나는 영국의 왕실 요트에는 찰스 왕세자와 마지막 총독 패턴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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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국영은행 독점 깰 때”
원자바오원자바오(溫家寶·70) 중국 총리가 국영은행의 독점을 비판했다. 원자바오는 4일 공개된 중앙인민라디오(中央人民廣播電臺)의 토론회에서 “국영은행의 독점을 깰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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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타락한 명품족 아니라 북한 통치자금 관리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야기된 북한 급변사태는 남한 사회에도 커다란 충격파를 주고 있다. 북한 핵심부에 대한 동향 정보가 거의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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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타락한 명품족 아니라 북한 통치자금 관리자”
▶김종혁 편집국장(이하 김)=김경희는 어느 정도 파워를 갖고 있나.▶장성민 대표(이하 장)=김경희는 1946년생으로 남편 장성택과 동갑이다. 두 사람은 김일성종합대 정치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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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란써 경제특구’ 주목한다
김상섭인천경제자유구역기획정책과장 올해 초 중국은 산둥반도에 ‘란써(藍色)경제특구’를 신설했다. 산둥반도의 절반을 차지하는 란써특구는 칭다오와 옌타이를 포함해 그 면적이 6만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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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 남측 재산 4841억원 처분하겠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1일 부레아역에서 선물받은 학이 새겨진 석재 그림을 살펴보고 있다.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은 24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트아무르=연합뉴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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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앞 헝친다오에 ‘제2 홍콩’ 만든다
중국이 홍콩 코앞에 ‘제2의 홍콩’을 개발한다. 중국 국무원은 최근 마카오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 헝친다오(橫琴島)에 관세·금융·부동산 개발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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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2 홍콩’ 만든다
중국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군도 일대가 제4의 경제 신구(新區)로 지정돼 대대적으로 개발된다. 8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뤼쭈산(呂祖善·여조선) 저장성 성장은 전날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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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자만 1억 … 알펜시아 죽다 살았다
평창 유치단이 8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왼쪽부터 이석래 평창군수, 최종원 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정재호 대한루지연맹 회장,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병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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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 태자당 보시라이에 도전장
왕양(左), 보시라이(右) 중국 공산당 5세대 새 지도부가 결정되는 내년 가을 공산당 18대 당대회를 앞두고 잠룡들의 각축이 본격화하고 있다. 주목받는 후보자는 ‘충칭(重慶)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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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예약한 시진핑, 덩샤오핑의 절친 시중쉰의 아들
중국의 차기 내정자인 시진핑(習近平·57) 국가부주석. 그를 중심으로 한 5세대 지도부는 2012년부터 10여 년간 중국을 통치하게 된다. 5세대 지도부의 핵심은 당·정·군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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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예약한 시진핑, 덩샤오핑의 절친 시중쉰의 아들
중국의 차기 내정자인 시진핑(習近平·57) 국가부주석. 그를 중심으로 한 5세대 지도부는 2012년부터 10여 년간 중국을 통치하게 된다. 5세대 지도부의 핵심은 당·정·군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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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홍콩에 ‘세뇌공정’ 시작하나
홍콩 특구 정부가 2013년부터 중국식 국민윤리교육을 정식 과목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하면서 ‘중국화 세뇌공정’ 논란이 일고 있다. 도널드 창 특구 행정장관(총리 격)이 최근 시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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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접 못 받고 분통 터뜨린 홍콩
필리핀에서 벌어진 홍콩 관광객 인질 참사 사건을 계기로 홍콩 내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의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필리핀의 홍콩 유학생들이 25일 홍콩 관광객 8명이 목숨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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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직 경찰, 홍콩 인질 7명 살해
23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질극이 벌어져 다수가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전직 경찰관이 대부분 홍콩에서 온 관광객이 탄 버스를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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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객기 비상착륙 8명 부상
승객과 승무원 291명을 태운 캐세이패시픽 소속 A300 에어버스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홍콩 운항당국에 따르면 오후 1시45분(현지시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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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26일
기업 대우건설, 공기 2개월 단축 원전 신공법 대우건설이 신월성원전 1, 2호기 건설 과정에서 원자로 냉각재 배관(RCL)과 내부 구조물(RVI)을 동시 시공하는 데 성공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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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포커스] 홍콩 + 선전 경제통합 가속 … 뉴욕·도쿄 맞먹는 규모로
고층 건물이 즐비한 선전시 중심부. ‘주장삼각주 메가 클러스터’ 계획이 본격적으로 이행되면서 선전과 홍콩의 인적·경제적 통합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중앙포토] #1. 19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