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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경비원 때려 살해하고 "먼저 맞았다"…2심도 징역 18년
아파트 경비원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2심에서도 징역 18년이 선고됐다. 3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구회근)는 아파트 경비원 A씨(73)를 폭행해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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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 살인한 주민 "감옥 나가 죽겠다"며 합의 요구
“재판이 한 달이나 연기됐어요. 가슴이 무너집니다.” 지난 25일 A씨(40)는 그의 얼굴을 또다시 법정에서 마주할 참이었다. 자신의 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한 그 남자, 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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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8년형 과하다"…'층간소음' 불만 70대 경비원 살해범 항소
지난해 11월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에 만취한 주민에게 폭행당해 의식을 잃었던 이 아파트 경비원이 숨졌다는 내용의 부고장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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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왜 해결 안 해줘" 70대 경비원 폭행 살해한 40대 징역 18년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며 아파트 경비원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징역 18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5일 70대 경비원 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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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살해 의도 없었다…살인죄 적용반대”
지난달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에 만취한 주민에게 폭행당해 의식을 잃었던 이 아파트 경비원 A씨가 숨졌다는 내용의 부고장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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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외면한다"며 무차별 폭행당한 경비원, 끝내 숨져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에 붙은 부고. [사진 연합뉴스] 층간소음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만취한 상태의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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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경비원 쫓아다니며 폭행한 20대 주민…"기억 안 난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경비원 폭행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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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주민에 맞은 경비원 뇌사···가족 "살인행위, 엄벌"
아파트 경비원 폭행 관련 청와대 청원 글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술에 취한 채 경비원을 폭행해 뇌사상태에 빠트린 아파트 주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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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9명 → 4명 줄여 셀프 주유소로 … 근로자는 일자리 줄고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셀프 주유소를 찾은 한 시민이 직접 연료를 주유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서울 방학동의 A주유소는 지난달 6일 셀프 주유소가 됐다. 원래 있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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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야 당당하게 늙지" 서울시 실버취업 박람회 대성황
"몸이 성할 때 일을 해야 노년이 편하지. 사람은 움직여야 늙지 않는 거야."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3 하반기 실버취업박람회'를 찾은 박광순(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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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13. 실종된 공동체의식
서울 홍제동 대성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안인순(38.여)씨는 요즘 환자를 볼 때마다 안타깝다. 安씨가 근무하는 수술실에는 폭설이 내린 지난 9일 이후 환자가 평소보다 2~3배나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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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
◎60세 넘은 노인/절반이 “일자리 달라”/자녀 의존 옛말… 홀로서기 확산/“우리가 있는데 인력수입 웬말”성토/작년 300여만… 직종개발 서둘러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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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권총 든 강도
서울 용산경찰서는 24일 김상철(27·성동구 금호동 479), 김성식(27·서대문구 홍제동 173의 17)씨 등 2명을 특수강도미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23일 낮 12시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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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품 팔겠다던 도깨비 시장|특정 외래품 뒷거래 성행
남대문 시장 E동 지하상가 속칭 도깨비시장에는 여전히 특정 외래품이 암거래되고 있다. 이곳 상인들은 당국의 방침에 따라 지난달 22일 일시 문을 닫았다가 국산품만을 판매한다는 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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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택시강도
23일밤11시50분쯤 서울서대문구홍제동산5문화촌 「아파트」앞길에서 서울영 1-6836호 「택시」 (운전사김만봉·40)를 타고가던 최해성(18·가명·서대문구홍은1동) 신영첨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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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홍제동 도로공사|돌 사태로 2명 사상
21일 하오 6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산1 홍제동 도로확장공사장에서 돌사태가 나 현장경비원 박중생(47·홍제동산33)씨가 그 자리에서 죽고 경윤성(29·안산동산38) 씨는 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