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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유학의 기준
치열한 입시 환경에서 엄마들은 고민한다. 우리 아이, 조기 유학을 보내야 할까. 이제 이런 고민은 청담과 대치 맘 등 서울 강남 지역에만 한정할 수 없다. 지난 10년, 초등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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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2030 정치인이 본 여의도
‘정치’라는 말만 들어도 넌더리를 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야가 싸우기만 하는 국회 풍경을 떠올리자면 이해가 가는 반응입니다. 결국 기댈 곳은 젊은 정치인들뿐입니다. 자신들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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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정계개편 시나리오 따라 제3 정당 논의만 무성
관련기사 “한국정치, 지역주의 정당 독과점 구조 선택 여지 없는 유권자 안중에 없어” 계파 싸움에 11년간 당대표 28명 … “그러니 저쪽이 집권” “민집모(민주당 집권을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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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안철수 신당 합류키로 "전북지사 출마는 창당 뒤 결정"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안철수 신당 합류 의사를 밝혔다. 강 전 장관은 3일 “6월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정치의 싹이 잘라져선 안 된다”며 “도움이 되는 역할을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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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원순 대항마는 누구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새누리당 서울시장 레이스가 서서히 달아오를 조짐이다.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19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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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스타 가게] ① 구현대아파트의 동아서점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단지 안 금강아케이드 건물 1층에 있는 동아서점은 강남구에 ‘남은’ 14개 서점 중 하나다. 2001년만 해도 45개였던 서점이 14개로 쪼그라드는 동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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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13 서울시립대-서울의료원 공동 주관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 外
◆서울시립대(총장 이건)는 19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과 함께 ‘2013 서울시립대-서울의료원 공동 주관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봉사활동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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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일요신문 주요기사
1. ‘전재국 돈이 전두환 돈이다’…페이퍼컴퍼니 거액 비자금 의혹 총력취재 전두환의 장남 전재국이 유학생이던 1990년 단돈 1000만 원으로 시공사를 세워 20여 년 만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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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일구는 안철수, 재기 틈보는 손학규 궁합 맞을까
안철수와 손학규처럼 겉궁합이 맞아 보이는 정치인도 드물다. 둘 모두 온건·합리적 이미지에 중도적 성향이 강하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 다리까지 놓였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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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야당의 초라한 현실 … 투표날 브리핑룸 불 껐다
4·24 재·보궐 선거 투표가 마감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브리핑룸이 불이 꺼진 채 텅 비어 있다. 민주당은 재?보선 출마자 6명 전원 낙선이라는 초라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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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땅 짚고 헤엄치나”… 3당서 협공 당하는 안철수
안철수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운동에 나섰다. 검정 점퍼 차림의 안 후보는 당고개역 출구 앞 노점에서 뻥튀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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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지지율' 야권 안철수 1위, 새누리는?
여론조사기관 JTBC와 리얼미터가 10일 서울 노원병 유권자 700명(총 통화 시도 1만1966명, 95% 신뢰수준에서 표집오차 ±3.7%포인트)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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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꼭 찍겠다” vs “오라는 데 없어 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7일 오후 5시 서울 노원구 상계역 앞 사거리. 진보정의당 당원 10여 명이 “노회찬은 무죄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었다.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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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꼭 찍겠다” vs “오라는 데 없어 온 사람 왜 찍나”
#7일 오후 5시 서울 노원구 상계역 앞 사거리. 진보정의당 당원 10여 명이 “노회찬은 무죄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었다. 노회찬 당대표가 지난달 ‘안기부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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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안철수 막을 새누리당 '비밀병기' 이준석?
[중앙포토] 다음달 24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지역구에서 안철수(51) 전 무소속 대선후보와 이준석(28)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뉴시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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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컴백에 새누리 “손해볼 것 없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앉아 있다. 왼쪽은 이한구 원내대표. [김경빈 기자] 안철수새누리당은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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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브레인 주목 받는 김부겸·김성식
김성식김부겸(문재인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성식(안철수 후보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친구처럼 지낸 사이다. 각각 서울대 정치학과 76학번(김부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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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고단한 남자들 서재로 숨어들다
남자는 서재에서 딴짓한다 조우석 지음, 중앙m&b 272쪽, 1만3800원 서재는 지적 호기심과 지적 허영이 교차하는 공간이다. 어떤 이의 뇌 구조를 그대로 옮겨놓은 곳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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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하고 가죽재킷 입어보니 노랑 머리 애들이 이해되더라”
김정운(50·사진) 전 명지대 교수야말로 젊게 사는 중년인 ‘미중년’이란 단어에 어울리는 사람 중 하나다. 파마머리에 슈베르트풍의 둥근 안경과 나비넥타이, 아저씨답지 않은 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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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주말 골프는 미친짓, 토할 정도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흐르는 홍정욱 의원의 서울 삼청동 올재 사무실. 학교 걸상 같은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고전 읽기로 토요일 오후를 보낸다. [박종근 기자] 주말은 내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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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300등 상근이, 아빠의 눈물 본 후 3년 … 서울대 장학생 됐다
전교 300등이던 유상근(오른쪽)씨가 서울대에 입학하는 데는 아버지 유봉열(53)씨가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김진원 기자] 꼴찌들의 성적 역전 스토리를 담은 TV드라마 ‘공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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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의원 10명 “몸싸움 방지법 통과를”
국회 몸싸움 방지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추진했던 여야 의원 10명이 개정안의 18대 국회 회기 내 통과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남경필·구상찬·김세연·홍정욱·황영철 의원과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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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18대 국회가 저무는 모습
김수길주필“우리가 안 싸우면 국민들이 거리에서 싸워. 국회는 사회의 갈등이 반영된 곳이야.” 국회에서 몸싸움이 크게 벌어졌던 날, 선배 의원으로부터 이런 말을 듣고 홍정욱(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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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악법도 법…보수 분열 씨앗 안되겠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하더라도 탈당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부산 남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