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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천안함 46인, 민주당 46인
김진 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지난 3월 26일 천안함이 침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시민은 북한이 어뢰를 쏜 것이라고 생각했다. 배가 가라앉은 모양, 북한 잠수정 부대의 도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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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고액 후원금 기부 내역 공개] 이색·유명 기부자들 살펴보니
부산지역 기업인인 강향희 전 삼협건설 회장은 6·2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허남식 부산시장 후보에게 500만원을 냈다. 강 전 회장은 허 후보의 경쟁자였던 민주당 김정길 후보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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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주, 소속 의원 국회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공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9일 소속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당 의원총회 출석률을 공개했다. 국회 본회의 70% 이상, 상임위 100%, 의원총회 100%의 출석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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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서 공직비리수사처 도입 놓고 설전
7월 서울 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할 결심을 굳힌 이재오(사진 왼쪽) 국민권익위원장이 21일 야당 의원들과 충돌했다.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에서 민주당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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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지도부 구성을” 민주당 비주류 반기
정동영·천정배·추미애 등 민주당 비주류 의원들의 모임인 ‘쇄신모임’이 16일 “현 지도부의 임기 종료와 함께 즉각 전당대회를 위한 임시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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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후 정치를 말한다 ① 정세균 민주당 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0일 충북 청주로 떠나기 직전 포즈를 취했다. 충북 출신인 이시종 전 의원이 충북지사에 당선되고, 역시 이 지역 출신인 홍재형·변재일 의원이 각각 국회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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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 박희태, 92년 이후 최고 득표율로 국회의장 선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박희태 의원(가운데)이 조순형 임시의장의 안내로 의장석에 오르고 있다. 왼쪽은 박계동 사무총장. [안성식 기자]국회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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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박희태 … 하반기 원 구성 ‘일사천리’
18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7일 사실상 확정됐다. 다수당인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선 박희태(6선, 경남 양산)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국회의장 후보는 ‘싱겁게’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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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없는 ‘반쪽 국회’ 2년 만에 다시 오나
18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전반기 ‘촛불 국회’ 때처럼 입법부의 공백상태가 다시 생길 것 같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6일 “민주당이 야당 몫 국회 부의장 경선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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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 안에 또 다른 당 있다
정세균 대표가 최고위 연 그 시각, 정동영 등 비주류는 ‘쇄신모임’7일 ‘민주당 쇄신모임’에서 이계안 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배숙·김재균 의원, 이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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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은창씨(전 보성중고 근무)별세 外
▶박은창씨(전 보성중고 근무)별세, 박진용씨(티티엔에스 대표)부친상, 김영규씨(롯데주류 대표)장인상=23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6시, 3410-6915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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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역 단체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다. 현직 광역단체장의 당선율은 1998년 80.0%, 2002년 87.5%, 2006년 88.9%였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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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관련기사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오세훈 앞에 놓인 두 개의 산, 與 소장파와 野 단일후보 김문수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당권 도전이냐 재출마냐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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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시 구청 청원에 배치”
17일 청주시내에 청주·청원 통합을 희망하는 프래카드가 걸려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정우택 충북지사와 청주 지역 민주당 의원과 한나라당 충북도지부가 잇따라 청주와 청원군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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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자율통합 힘 실린다
정우택 충북지사가 청주시와 청원군의 자율통합에 찬성 의견을 밝힌 데 이어 충북 지역 민주당 의원들과 한나라당 충북도지부가 잇따라 통합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통합에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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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정치] 민주당 노령화 … 환갑 돼도 ‘원로’에 못 끼어
“민주당에선 환갑(60세)이라도 원로 대접 못 받는다.” 60세 이상 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민주 시니어 모임’이 2년째 신규 회원 가입을 동결하면서 나온 얘깁니다. 모임의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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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후보, 세종시 원안대로 추진 안 하면 인준 반대”
정운찬 총리 후보자가 3일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 발언이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켰다. 충청 민심이 걸린 민감한 문제였기 때문이다. 당장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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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속보] 시간대별 상황
▶오후 4시10분 IPTV법 통과 ▶오후 4시7분 -방송법, 재표결 소동 끝에 통과 ▶오후 3시57분 - 신문법 투표 종료, 찬성 152, 기권 10표로 가결 ▶오후 3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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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이 상복 차림 한 민주당 “노무현 … 투쟁 …”
민주당은 4일 ‘노무현 추모 바람’을 타고 6월 국회에서 강경 투쟁하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강경 일변도 노선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또 “노 전 대통령 서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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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 치열한 3파전
15일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예측 불허 판세 속 2차 결선 투표에서 이변이 일어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선은 1차 투표 결과 재적 과반수(43명) 득표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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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금 ‘내부 수리’중
민주당은 지금 내부 수리 중이다. 원내대표 경선을 계기로 “선명 야당이냐” “대안 야당이냐”를 놓고 노선 투쟁이 한창이다. 4·29 재·보선은 민주당에 오히려 큰 숙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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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이튿날 70명 반란표…21일 원내대표 경선이 고비
#장면1=2005년 4월 30일. 참여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재·보궐 선거는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국회의원 6곳과 기초단체장 7곳의 당선자 중 열린우리당 출신은 한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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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1석에 갈린 연씨 종친회
지난달 29일 ‘연씨들의 전쟁’이 벌어진 충북 증평군 의회 나선거구(도안면) 보궐선거가 화제다. 민주당 연종석 후보가 486표(33.2%)를 얻어 자유선진당 연규송(469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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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 무 · 현 · 의 · 추 · 억 … 잊고 싶은 민주당, 몸 사리는 한나라
여야가 뒤바뀌는 듯한 모습이다. 민주당에선 노 전 대통령과의 결별을 주장하는 소리가 증폭되고 있다. 거꾸로 한나라당은 목소리를 낮추며 신중해졌다. 이유는 달라도 공통분모가 있다.